제 대학친구가 소개팅을 했습니다. 이 친구가 소개팅 현장에서 제가 이 친구한테 카톡으로 친 유머를 사용했다는 데요. 그게 오늘자 토요특선유머였습니다. "또" "라이" 요. 여자분이 박장대소하셨다고... 그리고 에프터도 받았다고 합니다.   제 친구가 너무 좋아하면서 저한테 밥을 산다고 하는데...  여자분이 한지혜 닮았다는데, 글쎄요.. 부럽기도 하고, 기분 참 묘합니다. 저도 조만간 소개팅을 할 예정인데요.(여자분이 제 이상형에 꽤 가깝다고 하더라구요, 아담한 키에 동그란 눈, 잠자리 안경...) 다윈님 유우머를 꼭 잘 활용해봐야 겠어요. 몇개 잘 엄선해서요. ^^    소개팅하고 나서 후기 하나 남기겠습니다.  그때 저도 다윈님한테 감사할 수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