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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26 08:12:57
Name 지니-_-V
Subject [스포츠] [스포츠] 팀배틀의 묘미는 역시 역올킬이죠.swf
위너스 리그 결승에서 상대팀 선봉으로 당대 최고 저그 이제동이 나오고.. 팀은 당연히 3연패를 당하고..

3:0 으로 뒤진 상황에서 한 신인 테란이 나오는데..

4경기 vs 이제동 러시아워



5경기 vs 노영훈 콜로세움



6경기 vs 임원기 메두사



7경기 vs 구성훈 데스티네이션




솔직히 CJ팬으로서 이 경기 보고 울컥했습니다. ㅠㅠ
이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볼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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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4/02/26 08:16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vsCLG EU 가 떠올랐는데 아주부때군요 흐으..
조병세가 차기 개인리그에서 우승이라도 할거같았던 그 날
14/02/26 08:20
수정 아이콘
4경기 끝날때까지만해도 '그래 이제동 올킬이라도 막은게 어디냐'...했는데...
푸른봄
14/02/26 08:21
수정 아이콘
이날의 감동은 정말..ㅠㅠ
닉부이치치
14/02/26 08:23
수정 아이콘
아마 조규남 감독님이 역올킬할걸 예상했나는 질문에
믿었다 라고 인터뷰했던것으로 기억하네요
기차를 타고
14/02/26 08:51
수정 아이콘
7경기 명경기였죠 크크
아니 이제동은 거기서 왜 5드론을 해가지고ㅠㅠㅠ
14/02/26 08:53
수정 아이콘
정말 제 눈을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1경기 변형태선수 이제동선수 2부대 무탈 한마리처럼 컨트롤하는거에 신나게 털릴때 이미 저는 거의 GG상태였는데

그것도 CJ 테란라인이 결승에서 역올킬이라니 어흑 ㅠㅠ

거의 이스탄불의 기적급이었죠
이쥴레이
14/02/26 09:06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 설마 내가 진다고 해도 우리편이 이기겠지! 했겠죠. ㅠ_ㅠ

이제동 팬으로서 이경기와 함께... SK와 결승전은.. 정말... 울컥합니다.
Go Lakers
14/02/26 09:3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팬으로서
마지막 SK와의 결승전...아직도 정말 울컥합니다ㅠㅠ
어떤날
14/02/26 10:22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입장에서는 지더라도 뒤의 팀원들을 믿고 초반 전략을 해본 거겠죠. 빨리 끝내고 싶기도 했을 거고, 막히더라도 팀원들이 이겨줄 거라고 생각했을 거 같네요. 그리고 이영호와의 명경기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러시아워라는 맵 자체가 저그한테 좋지 않은 건 사실이었으니까요.
이제동 선수 팬으로써는 사실 이영호 선수와의 한중미 결승보다는 이 경기와 광삼패가 가장 뼈아픈 패배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하나 더 더한다면 아레나 결승... ㅠㅠ
은수저
14/02/26 10:45
수정 아이콘
조병세 인생경기..
킨스타
14/02/26 12:17
수정 아이콘
이때 이제동의 기세가 거의 하늘을 찔렀는데
조병세가 딱!
14/02/26 15:07
수정 아이콘
7경기 끝나고 표정이 어두운 선수들이 왜이렇게 많은거죠? 가장 눈에띄는건 마재윤은 거의 표정이 썩어있고 다른선수들도 와 우승! 이런느낌이 별로 안드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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