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12 14:13
저도 스물무렵에는 잘 안 씻다가 이제는 거의 병적으로 씻어댑니다.
손에 뭐가 묻으면 찝찝한 기분이 들어서... 그리고 남자들 제 관찰에 의하면 작은거 보고 반이상 안 씻습니다.
14/02/12 14:22
80:20은 좀 오바고 50:50 정도 아닌가 싶습니다.
뭐 저도 깨끗이 씻지는 않지만 물로 씻고 나오긴 합니다. 물론 안 씻을때도 가끔 있긴 있었네요. T.T
14/02/12 14:37
진짜 5:5인가요?
전 30대 중반인데... 제 나이 이하 또래는 거의 대부분 씻는 거 같은데.. 물론 물만 묻히는 수준까지 포함하면요. 비누칠 싹싹 하는 거 감안하면 급격히 줄긴 하겠지만.. 일단 세면대에 거의 다 들렀다 가던데 말이죠. 좀 나이드신 분들은 그냥 나가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은 듯합니다.
14/02/12 14:46
화장실서 이 닦을때 보면 절반 정도는 안씻고 그냥 가더라구요..
제 친구도 안씻길래 좀 씻어라 씻어라 했는데도 안고쳐지는거 보면 이것도 습관인듯
14/02/12 14:47
이거 예전에 제가 직접 학교앞피씨방에서 확인해봤습니다.
피씨방이라는 특수성때문인지는 몰라도 15명중에 6명 씻고나갔습니다. 물론 소변이요. 그 이후로는 피방 키보드 마우스 쓰고는 무조건 손 씻습니다.
14/02/12 14:49
전 꼭 씻는편인데.. 그럴수 없는 환경인 곳도 종종 있긴합니다. 세면대가 없거나, 물이 안나오거나,변기보다 더럽다거나.. 그리고 유지비때문인지 페이퍼타오리 요기업네가 대부분이고 드라이기는 한세월에 별로 좋지않다는 얘기도있고.. 손수건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라 결국 손털며 나오거나 바지에 문지르는데.. 나름 난 손 씻었다는 과시가 되긴 하지만..
근데 어릴 땐 잘 안 씻었어요; 는 함정;;
14/02/12 15:22
전 집이나 밖에서나 꼭 씻습니다.
옷만 잡는다고 해도 사실 소변기에 튄 미세 물방울이 손이랑 옷 부분에 닿는건 매 한가지거든요. 그래서 화장실에서 손 안씻고 온사람이 근처에 와서 툭툭 건드리면 진짜로 기분이 나빠집니다.
14/02/12 15:30
그런거 아닌가요? 어디 안나가고 집에 있을때는 밥먹고 양치안하고, 머리 안감고 그러듯. 그냥 다른사람 신경안쓰일때는 안씻는거.
저는 습관이 잘들어서인지 화장실가면 무조건 손 씻습니다만, 반대쪽도 생각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저한테만 해 안끼치면 됨
14/02/12 15:37
물에 세균이 더 많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밖에서는 타올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물 묻은 채로 다녀야 한다는 점이 손을 안 씻고 나가게 하는 데 일조 한다고 봅니다.
14/02/12 15:45
집, 밖 100% 이고 안 씻고 나와보려고 도전해봐도 도저히 안 되더군요.
물이 안 나오거나 정말 바쁘다면 안 씻을 수도 있을것 같긴 하네요.
14/02/12 16:17
이런 곳에 댓글은 주로 씻는 분들이 올리시는거라....
휴게소...공중화장실 경험으로 미뤄보면.. 60%이상은 안 씻는다 생각되네요
14/02/12 16:56
일 보기 전 일 보고난 후 두번 닦습니다. 예전에 짬뽕 먹고 급해서 그냥 화장실 갔다가 손에 묻은 짬뽕국물 때문에 지옥을 맛 본후..;;
무조건 뭘 했든 안 했든 일단 손 닦고 일보고 끝내고 또 닦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