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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02 15:59:32
Name V.serum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스타1] 엄옹 : 왜냐햐면 투신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투신다웠던 경기 중 한경기..

포인트는 택신+악마토스 박용욱의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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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2 16:05
수정 아이콘
요즘 투신 뭐하고 있나요? 소식이 없넹..
14/02/02 16:08
수정 아이콘
군대갔죠
14/02/02 16:09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군대 생활 잘 하고 오시길...

김택용 선수랑 이윤열 선수도 군대갔나요?
14/02/02 16:10
수정 아이콘
이윤열은 갔고, 김택용은 아프리카...
14/02/02 16:1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한걸음
14/02/02 16:51
수정 아이콘
이윤열, 박성준 같은 대 선수가 군대갔는데 아직도 제가 모르고 있었다니... 기사가 났었나요?
옆집백수총각
14/02/02 16:52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행군하는 사진도 유게까지 몇번 퍼졌었죠 크크;;
vlncentz
14/02/02 20:15
수정 아이콘
이윤열은 지니어스 마지막으로 나오고 조용히 갔죠.
14/02/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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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드로메다 경기가 ... 토스에게 정말 지옥

투신은 현재 군입대 한걸로
무념유상
14/02/02 16:11
수정 아이콘
전 스니커즈msl 에서 이윤열전 치즈러시를 드론으로 역공가서 막은거... 보고 진짜 이래서 투신이구나 라고 느꼈죠
대한민국질럿
14/02/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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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동갤에서 만든 박성준 하이라이트 동영상만 보면 별명이 왜 투신인지 잘 알수있죠
진실은밝혀진다
14/02/02 16:15
수정 아이콘
스타2에서도 스타일 안 변하고 참 투신답게 닥공하더군요.
당근매니아
14/02/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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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태하고 박성준 스타일은 진짜-_-;
14/02/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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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역시 투신
불쌍한오빠
14/02/02 16:30
수정 아이콘
진짜 박성준플레이가 짜릿짜릿하죠
저걸 왜 저리 들이대나 싶은데 그냥 뚫어버리는;;;
사티레브
14/02/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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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레트 우승하고 다음 에버에서 홍진호가 3연벙당한 뒤 벙커링당했는데도 너무쉽게 드론으로 디펜스하고 여러모로 너무 잘했어요..
14/02/02 16:46
수정 아이콘
안심쨔응
14/02/02 16:54
수정 아이콘
전에 곰tv 결승전 보면서 감탄했네요.

이영호랑 치고받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패러다임의 변화는 어쩔수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14/02/02 17:07
수정 아이콘
질레트배에서 최연성 5대0 관광시키던 경기는 정말 제 스타 인생에서 최고의 매치였습니다
Go Lakers
14/02/02 17:2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경기 중에는
라오발에서 vs안기효 전이 가장 인상 깊었네요
미니맵 관광 덜덜덜
다레니안
14/02/02 17:31
수정 아이콘
앰겜팀이 염보성 이재호의 쌍두테란을 앞세워 미친듯이 치고올라왔을때 오영종이 "난 저 팀 테란은 안 무서워, 근데 박성준이 무섭다. 안 만나고 싶은데" 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스웨트
14/02/02 17:42
수정 아이콘
진짜 박성준 크.. 홍진호보다 더 공격적인 저그가 나타날까? 했는데 상상 그이상으로 공격적..
질레트 4강 최연성 5:0은 진짜..
마음속의빛
14/02/02 18:3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입장에서 수비만 하다 뚫리면 GG..
수비를 해내면 미련없이 박성준 선수 GG..

수비에 몰두하는 테란이 그렇게 불쌍해보인 적이 없었죠...
회전목마
14/02/02 17:59
수정 아이콘
조용호의 성큰밭을 뚫은건
박성준의 '바이오닉'이었죠 크크
마음속의빛
14/02/02 18:31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전성기 때, 이 선수는 초반부터 쪼여오는 이윤열 선수만 안 만나면 크게 될 인물이라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이윤열 선수에게 상성상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박성준 선수의 실력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큰 무대에서 이윤열 선수를 자주 만난 게 너무 안타까워요...
(저글링 활용에 능한 박성준 선수를 상대로 파이어뱃 메딕 조합으로 대항하는 이윤열 선수가 너무 얄밉더군요.)

나중에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선수를 합친 것 같은 이영호 선수가 등장해 득도하는 순간, 이영호 선수를 잡을 선수를 떠올릴 때
이제동 외에는 생각이 안 들었을 정도였죠... 이미 그 때는 박성준 선수의 기량도 떨어진 때라...

아아.. 박성준..
살다보니별일이
14/02/02 22:37
수정 아이콘
팀구는 아이옵스에서 이기고 우승하긴 했지만 저그입장에서 이윤열은...조용호와 박성준은 이윤열이 정말 싫었을 겁니다. 홍진호와 박태민이야 상대전적과 별개로 주요 무대에선 호각이었지..

지금도 생각하는 마재윤 와 그 이전 저그강자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윤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재윤때는 이윤열이 너무 약해서...;;
다른 저그들은 이윤열을 넘은적이 없지만 마재윤은 그 반대죠. 이윤열과 맞붙은적이 꽤 있지만 만날때마다...신한마스터즈에서 시원하게 이겨버렸지만 그 당시 스타판 사정때문에 관심도 못받고...;; 그만큼 이윤열이 테란의 마지막 수장으로 오랫동안 있었죠
14/02/03 00:10
수정 아이콘
이윤열이 약한것 보다 마모씨가 너무 강했던 것 같네요...이윤열도 피시방 마일리지 청산하고 2연속 결승진출 이였는데...

관련하여 스갤에서 찌찔파이트도 있었죠 지는쪽 선수의 팬이 스갤을 떠나기로
살다보니별일이
14/02/03 00:20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 제1이나 제2전성기때에 비하면 기량이 줄어들었다고 느꼈던것 같습니다. 온겜2연속결승은 분명 그랜드슬램때도 못한 성적이긴한데 제가 악질 벼빠인데도 불구하고 당시 이윤열의 저그전은 진영수나 변형태에 비해 우월하다고 느끼질 못해서요;; 실제로도 진영수 변형태 전상욱 3인방은 3:2까지도 가봤지만 이윤열 (및 최연성 임요환) 은 3:2까지 가본적도 없죠...;; 3:0으로 털리거나 3:1...
으아아아
14/02/03 00:44
수정 아이콘
사족이지만 팀구는 아이옵스에서 .... 스윕을 눈앞에두고 발해의꿈에서 역전당하고 역스윕을 당했어요 ㅠㅠ
(당골왕 MSL 7전4선승 결승에서 잡았습니다.)
살다보니별일이
14/02/03 01:05
수정 아이콘
괜히 순간포스의 팀구라고 불리는게 아니죠...;; 이윤열을 3;0으로 털뻔햇다가 크크...당골왕은 메딕홀드압박과 2경기 벌쳐로 끝난것만 기억하렵니다 ㅠ

삼신전때의 성적은 벼와 팀구가 제일 좋앗지만 (우승-준우승-3위) 가장 강하다고 느꼇던건 팀구네요..
larrabee
14/02/02 18:46
수정 아이콘
저그 최초 우승자..
하쿠나마타타
14/02/02 19:54
수정 아이콘
박성준 놀라웠죠.
남자이야기에서 뮤짤로 서지훈 앞마당 아작내던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14/02/02 20:09
수정 아이콘
요즘 스타2를 못봐서 잘 모르겠는데 스타1/2 국내 정규리그 결승에 모두 올라본 선수가 얼마 없지 않나요?
2011년에 화끈하게 불사르고 떠난건 기억이 나네요... 정종현 선수를 하루에 두번 잡고, 5전 3선승제 한번도 못이기던 이윤열 선수도 잡고...
(그리고 결승에서 거짓말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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