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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9 02:45
빅토리아 시대 떄는 피아노 다리(leg)도 야한 상상을 일으킨다고 옷을 입혔다는데
더한 상상력을 가지신 분들이 여기 있었군요. 저분들은 넘치는 각종 광고나 영어 단어에 흥분되서 만성적인 흥분상태에 계실 것 같은데 어떻게 살아계신지 의문스럽습니다.
14/01/29 04:00
좀 애매한 부분이긴 하죠.
규제를 하자니.. 저런 문제가 생기고.. 안하자니.. 비유적으로 성적인걸 뜻하는 부분이 있는 가사를 규제할수 없을테고.. 중간을 지키기가 참 어려울듯 싶기도 하네요 @@:
14/01/29 05:14
암묵적으로 성적인 비유가 있다고 걸고 넘어지는건 사실 코에걸면 코걸이로 안걸릴게 없기때문에 해야한다 안해야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가능하다 불가능하다에서 부터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공정한 방법으로) 규제하는게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누가봐도 분명하게 성적인걸 은유한다고 쳤을때 조차도, 청소년보호등을 이유로 규제를 하는게 과연 옳은것인이 안하는게 옳은것인지를 판단하는건 매우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만약 규제하는게 옳다면 가장 먼저 선정적문구로 도배되어있는 각종 신문들 인터넷 페이지부터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14/01/29 07:59
비유적인 가사에 규제를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부터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전 대놓고 SSB 드립을 치지 않는 이상은 규제 안 하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성적 은유가 지나치게 노골적인 가사는 그저 멋지지 않고, 때로는 우스울 뿐이죠. 예를 들면 씨스타 데뷰곡-_-;
14/01/29 06:02
행시 패스하시고 5급 공무원씩이나 되신 분이 참 할짓이 없죠.
신문사 인터넷 페이지 들어가면 도배되어있는 음란에 가까운 성인광고들이나 좀 치워주시지.
14/01/29 06:05
제 개인적으로 봤을때
일단 성적 은유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사실 상당히 많은 대중가요 가사들이 성적 은유를 함의하고 있어서 뭐 새삼스럽지만요. 근데 저정도 수위의 성적 은유를 굳이 지적하고 문제시할 정도로 우리나라 성 문화가 폐쇄적이거나 보수적이진 않은데.. 좀 과한 오바긴 한거 같네요.
14/01/29 09:00
이건 원칙이 아니라 상식의 잣대로 봐야하는 거죠.
너무너무 티가나는 과한 성적 은유는 충분히 제재할 수 있지만, 위의 사례는 꼰대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죠.
14/01/29 10:57
저런 생각하는사람이 더 이상해 보이는군요 평소 무슨생각하면서 사는거지
조리뽕 이나 소나타3 판매금지 같은걸 원하는 분들이랑 같은 부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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