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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6 16:51
북한이 저정도 할 수 있는 역량이면 아시아를 주름잡고 있을듯 합니다.
한국공군+아시아주재 미공군을 탈탈 털어내고 제공권을 장악한 이후 다수의 폭격기를 운용해야 가능한 일이라서요.
14/01/26 16:36
피해로는 히로시마나 나가사끼 보다 더 컸을 거에요.
6.25 때 북한도 피해가 만만치 않았던걸로 압니다. B-29로 폭탄 도배를 하다 시피 했으니...
14/01/26 16:38
도쿄대공습때는 대략 6시간 동안 백만여발의 네이팜탄(소이탄)을 투하했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 일본의 대부분 건물은 목재 건물입니다. 이 도쿄대공습 이후로 됴코의 건물이 90%가 불타버렸다고 합니다. 물론 도쿄대공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고, 이 이후 일본의 주요 도시들은 B-29가 때거지로 날아와서 네이팜탄을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대적인 공습을 피해갔던 두 도시에는..
14/01/26 16:49
총력전 개념이 분명해지는 동시에, 저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해서 손에 넣으며(이건 앞 사항에 따른 필요로......) 2차대전기에 영국, 독일, 일본등에 폭격이 가해졌습죠,
미국은 너무 멀어서 저런일을 경험하지 않았습니다만......
14/01/26 16:55
미국 본토에서 전쟁한적이 없진 않죠. 유럽에 무기를 지원해주긴 했지만 중립을 표명했던 세계 2차대전때도 참가한 계기가 일본의 진주만 폭격을 시작으로 선전포고를 했죠.
그리고 미국 본토에서 전투가 없었고 참전했다고 쓰레기라고 하시기엔 무리인거 같은데요. 차라리 비인도적인 방식으로 일본을 족쳐서 쓰레기라고 하면 모를까. 미국의 참전은 본인들의 이익때문이기도 했지만 미국이 참전 안했으면 세계 2차대전은 더 오래 질질 끌렸을겁니다.
14/01/26 17:19
어디에서 전쟁하자고 정해놓고 하는건가요... 크크 능력되면 본토 폭격하는거고 못하면 그 뿐인데 미국이 우리 본토에서 하기 없기! 라고 한 건 아니잖아요 크크
14/01/26 17:21
본토 상륙 전에 필사적으로 가미카제를 감행했던 일본인데..
만약 폭격하지 않고 승리를 위해 육군병력이 본토에 발을 들여 놓았다면 과연 어찌되었을까요? 흠
14/01/26 17:24
걍 일본이나 유럽애들이 태평양, 대서양 넘겨서 폭격할만큼 제공권 장악을 못한거지
미국이 '우린 너네 본토 폭격할테지만 우리 본토에는 폭격 금지 데헷 ^_^' 이래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소리죠; 능력있으면 일본애들이나 다른 전쟁하는국가 다 했을겁니다. 다 떠나서 진주만 어쩔거에요. 진주만은 미본토가 아닌가..
14/01/26 18:03
사실 미국 본토에서도 전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멕시코와... 그리고 전쟁이 나더라도 가능하면 자국 영토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건 당연한 일이죠. 그런 걸 가지고 쓰레기니 뭐니 하는 건 좀 이상합니다.
14/01/26 19:02
일본이 항복 안해서 이렇게 했다고 들었는데 말입니다...
추가 엔하위키에 의하면 미국이 빠른 종전을 위해서 했는데 일본 쪽 반응을 보니 딱히 미국이 나쁘다고 할건...
14/01/26 16:56
미군입장에서는
이미 일본 본토의 대공망은 없는거나 다름없고, 주요 방공 전투기들도 무의미한 상황 하지만 이오지마, 오키나와 상륙을 해보니 미친듯한 버티기로 미군 희생이 강요 받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본토에 대규모 상륙작전인 몰락잔전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구성이.. 시고쿠에 8만, 규슈에 30만, 혼슈에 70만을 상륙시킨다는 구상입니다. 물론 이 몰락작전은 구상만되었고, 원폭 + 8월폭풍작전으로 만주의 관동군이 해체되면서 무조건 항복을 하게 된 것이죠. 만약 일본이 항복하지 않아 몰락작전이 실행되었으면, 커티스 르 메이의 말처럼 일본은 석기시대로 돌아갔을겁니다..
14/01/26 17:21
이념대립이야 전쟁과 냉전의 영향이 컷다고 해도 지역갈등은 정치체계에 의해서 만들어진 물건인데요?
불과 박정희전 대통령 시절까지만해도 여촌야도구도가 분명히 나타났고, 현재의 지역갈등구조는 5.17.쿠데타와, 광주민주화운동이후 호남문제라는 기초 위에서, 정치체계로부터 각인된 균열선입니다.
14/01/26 17:26
제 생각은 적어도 우리나라가 통일된 상태였다면 지역갈등은 있을지언정 여기에 이념갈등을 가지고 장난치는 일은 없지 않을까해서 하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역갈등구조에 항상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친일, 친미, 빨갱이인거 같아서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북한이 정상적인 사회국가였다는 가정하에서요 하지만 슬프게도 아니죠.
14/01/26 17:36
냉전시기에 미-소세력권 경계 부근에 위치하는 국가에서 이념문제가 안생기긴 어렵다고 보는데요 ㅡㅡ;
거기에 한국과 유사한 이념갈등은 매카시즘의 예에서 알수 있듯이 딱히 한국이라서 생기는 문제도 아닙니다.
14/01/26 17:49
그렇죠 아마 아주 잘되서 분권형공산국가가 생겼다고 해도 친중vs친소! 마오이즘이냐 레닌스탈린주의냐!,
냉전시기 각 진영의 본산에서도 이념갈등이 난무하는데 말이죠........
14/01/26 17:24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참전하게 된 것과 6.25에서 미국이 참전한 것은 그 원인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있죠.
세계대전에서는 본국이 선제 공격을 당하고 민간인에 대한 직접적 피해를 입었죠. 반면 6.25에서는 우방을 도와준 것일 뿐이구요. 결과적으로 세계대전에서 일본을 공격한 미국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얼마나 피해를 입던 끝장을 봐야지만 되는 상황이었죠. 반면, 6.25는 우방을 도와주는 것인데.. 이게 지속될수록 자국의 군인들이 죽어나가는 것에 대한 미 본국 여론 자체가 점점 안좋아지는 상황이었구요.. 지극히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반도 전쟁에 있어서는 자국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에서 종전하는 것을 원했고, 세계대전에서는 자국이 피해를 본 만큼의 이상을 일본에 돌려주면서 무조건 승전이 필요했죠. 미국이라는 국가의 이익에 따라 철저히 움직인거죠.. 이건 어느 나라나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국의 이익을 위한 철저한 대처를 하지 못했죠.. 쩝...
14/01/26 17:25
남침유도설이 퇴출된지 언제인데 '육이오 벌려놓고' 라는 개소리가 왜 나오는 겁니까?
그리고 조국해방이 되게 두던지라 이런게 진짜 종북인가요?
14/01/26 17:38
예전 대학교 조교형이나 주변 지인들 그리고 한국사 강사까지 전부다 애치슨 라인으로 인해서 미군이 전쟁 일으켰다고 하던데요.
심지어 자료를 찾아보려고 블로그를 찾아보니까 이승만이 계속 북진 통일을 외쳤고 미국에 무기를 요구했기 때문에 남한이 선제공격을 한것이나 다름없다고 하고요. 당신같으면 너 죽여버린다 죽여버린다 이래서 때리면 그게 죄냐고요. 또한, 이승만이 38선 근처에서 북한을 도발하는 군사훈련을 끊임없이 했다고 합니다.
14/01/26 17:40
소련 붕괴 후에 발견된 자료는 아예 안 찾아보셨나보네요. 붕괴된 지 어언 이십년이 넘었는데요
딱 그 물 안에서만 갇혀사셨나 봅니다. 하긴 일베 안에서는 5.18은 폭동이죠
14/01/26 17:46
자료 찾아보기도 겁나네요. 근현대강사는 장충체육관을 필리핀이 지어준거라는데 찾아보니 아니라고 하고요. 또 그 강사가 이야기하기를 애치슨라인 이야기하면서 근현대사를 공부하면 반미주의자가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미국과의 조미 수호통상조약의 거중조항 뒤통수라던지요. 눈시님 이야기에 따르면 소련 붕괴 후 자료에 북한의 육이오 남침이 애치스 라인 발표와는 상관없었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나보네요.
14/01/26 17:49
겁날 게 뭐가 있습니까. 그 동안의 믿음이 부정되는 게 두려우신 건가요? 하긴 남침유도설의 거두 브루스 커밍스도 자기 연구성과 부정되는 게 싫어서인지 아직도 그걸 고집하고 있나봅니다만.
14/01/26 17:56
음 한국의 반미주의는 오래된것과 덜오래된것 최근것 등이 있을수 있는데
오래된 물건은 레닌-스탈린주의의 영향을 받아서 미국을 '제국주의' 단계의 자본주의국가로 보고 이에대해 반발하는것, 다른한편으로 반민중적인 구조에 강한 영향을 주고 당대의 구조를 유지하는 힘인 미국에 대한 반발이 있습니다. 덜오래된건 5.16, 5.17쿠데타에 대한 용인, 이후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반응 등에 대한 반발로 전자에 동조한것, 후자의 연속성 상에서 현대사적인 경험으로 미국의 개입을 주요한 문제로 인식한것, 보다 최근엔 미국의 '개입주의'에 대한 반발에 이르는 다양한 이유에 따른 반발이 있습니다. 단순히 반미주의라고 묶기엔 내부동학, 분파간알력 등이 복잡한문제고, 심지어 이 영향은 현재까지 남아있는지라 더 많은 숙고가 필요할 듯 합니다. 처움은 1차 사구체논쟁과 그이후 해방~60년대 부근까지, 두번째는 2차 사구체논쟁 전후 시기에서 현재, 마지막은 민주화 이후정도에 나타난 경향이고요. 당장 2차 사구체논쟁같은일만 해도 인식의 내부적 지향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긴 하니까요...... 물론 애매하게 끝나버리긴 했지만 ㅠㅠ
14/01/26 17:42
소련 붕괴 전에 이런 얘기를 들으셨나 생각까지 해봤는데 블로그얘기 나온거 보니까 아닌것 같구요.
결론은 역사 공부 다시하세요.
14/01/26 17:54
뭘 읽어보라고 하고 싶은데요.
아예 틀린 소리를 하는 블로그는 읽어볼 생각조차도 없고 그런 가치조차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위에 달린 육이오 조국 해방운동 이라는 리플 내용을 수정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매우 불쾌하며, 이런 그릇된 인식을 대놓고 드러내시는 분이 추천하는 내용이라면 전 색안경을 쓰고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 수정 감사드립니다.
14/01/26 18:09
제이야기를3분만 님// 아 그냥 읽어보시고 의견을 들어 보고 싶었을뿐입니다. 제가 잘 모르니깐요. 위의 조국 해방운동은 수정했습니다. 근현대사 선생님이 남침이라는 말은 틀렸고 조국해방운동이 맞다고 하셔서요. 그 이유는 소련군이 해방군이 불린 반면 미군은 점령군이라 불린데 있다고 하시더군요. 소련은 해방후 군정시대가 없었는데 남한만 미군정시대가 있고 맥아더가 독재를 했다고요. 그리고 육이오 당시까지만 해도 북한은 순수한 사회주의 국가였으며 좌파 독립운동가 들이 살아있던 시대로 그들의 마음은 순수하게 남한을 미제국주의로부터 해방시켜주기 위함이었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육이오 전쟁 후에 김일성이 전부 숙청하면서 김씨왕국이 시작되지만요.
14/01/26 18:16
징크스_사생팬 님//
진심으로 모르시는 것 같아서 제가 지금까지 격하게 리플을 달게 된 점에 대해선 사과드리겠습니다. 그 근현대사 선생이라는 분이 한건 그겁니다. 우리 진영이 잘한건 부풀리고, 못한건 축소시키고, 반대 진영에서는 이와 반대로. 미군이 해방군이라 불린 곳도 있고, 소련군이 점령군이라 불린 곳도 있습니다. 특히 광복 이후 둘째날 소련군이 서울역에 왔다는 소문이 돌아서 여운형 연설이 중단되었다는 사례를 보면, 소련군이 해방군이라고 무조건 환영받는 것도 아니었음을 볼 수 있죠. 그리고 전후 세대, 혹은 시대에서의 순수함... 음... 이건 그냥 말을 안하겠습니다. 너무 얼척이 없어서..
14/01/26 18:19
양지원 님// 아 맞다 그리고 그 선생님이 중공군이 내려온 이유가 맥아더가 중국본토에 핵무기를 20발 투하하고 만주를 먹으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맥아도 완전 또라이라고요. 이건 맞는건가요?
14/01/26 18:24
징크스_사생팬 님// 그건 압록강 이후에 중공군이 내려와서 다시 수세로 몰리자 했던 말은 맞습니다. 다만 전후관계가 안맞네요. 맥아더가 그런말을 해서 중공군이 내려온게 아니라 중공군이 내려와서 그런말을 한겁니다.
14/01/26 18:25
징크스_사생팬 님// 그 문제는 순서가 잘못됬습니다. 중공군이 내려 올때까지만 해도 맥아더는 중공군이 압록강을 건너 올거라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건너와도 미군이 이길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을 안햇죠. 그 본토 핵무기 투하 및 전면전쟁 주장 발언은 중공군이 내려와 38선을 다시 뺏기고 난 뒤에 한 발언입니다.
14/01/26 18:26
징크스_사생팬 님// 당시 극우에서도 순수하게 빨갱이들을 다 쓸어버려야 평화롭고 좋은 나라가 된다고 생각한 사람 얼마든지 있었을 겁니다만 -_-a
14/01/26 18:40
눈시BBv3 님// 에.......보도연맹 같은 경우를 볼때...... 아 쿰도 희망도 없...... ㅠㅠ
원 덧글러 분이 이상한건 애초에 국제관계, 그리고 국내정치에서 '순수한'뭔가를 찾을려 하고, 그게 없다고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하시는 건데, 이런 시각은 엄청나게 위험한 물건이 되기 십상이어서 더 문제인듯 합니다.
14/01/26 18:45
소독용 에탄올 님// 네... 에휴 ㅠㅠ 가령 북에서 믿음의 자유를 잃고 도망 온 기독교인들이라든지... 순수한 사람은 정말 얼마든지 있었겠죠.
말씀하신대로 정말 위험하죠. 히틀러와 그 추종세력의 사상이 얼마나 순수했는데요 ㅠ
14/01/26 17:58
남침유도설이야 말로 시대의 병폐가 잘 들어나는 물건이 아닐까 합니다.
내부역학에 대해서 공부를 더 해봐야 하는데 현대사의 산 증인들이 '술자리 떡밥' 말고는 입을 잘 안여니.......
14/01/26 18:14
묻어가는 질문하나 드리면요.
그냥 고등학교 국사보다가 느꼈던 물음 인데요. 북한의 남침준비를 당시 미국 이라면 100% 알았지않았을까?가 의문점의 시작이었는데요 전쟁을 하려면, 북한자체의 중공업발달, 전쟁물자 비축과 러시아 중국으로부터 중화기, 전쟁물자의 이동, 권력자들의 잦은 모임혹은 연락.등등이 6.25 전에 분명이 있었었어야만 하고 이러한 움직임을 미국이 광복후 남한, 이승만처럼 모를리없다라고 생각해서.. 왜? 미국은 미리 남한 정부에 위험성을 알리거나 대응병력을 파견하지 않았거나, 사전에 소련,중국을 압박해서 그러지 못하게 못했는가가..가 의문점이었는데, "남침유도론"은 검색해보니 또 핀트가 좀 다르긴하네요;;;
14/01/26 18:23
미국이 만능은 아니니까요 크크. 소련은 자기네 움직임을 철저히 숨겼습니다. 미국은 전쟁에 지쳤고, 소련 역시 마찬가지이며 서방 진영과 맺은 약속을 지킬거라 생각했죠. 그리고 김일성은 소련의 말만 듣는 괴뢰라 생각했구요. 그래서 소련은 최대한 내전으로 꾸미고 중국을 이용했구요. 소련이 직접 움직일 정도의 거대한 움직임, 이런 건 찾을 수 없었고, 그게 아닌 이상 전쟁 없을거라 생각했죠.
그런 상황에서 이승만 정부는 허구헌날 북진 북진 -_-; 근데 북에서는 온누리에 평화~ 이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미국도 UN도 "니들 때문에 전쟁나겠다"고 압박 줬고, 줄려던 무기도 안 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쟁에 대한 첩보는 있었습니다만 위의 근거에 따라 무시해도 될 수준이었죠. ... 에 뭐 그 때 미국의 상황에서는요 -_-; http://58.120.96.219/pb/pb.php?id=freedom&no=37779&divpage=7&ss=on&sc=on&keyword=%EC%B0%BD%EA%B5%B0 ... 줄이니까 뭔가 이상하네요. 여길 봐 주세요 출처는 정병준 교수의 한국전쟁 (38선 충돌과 전쟁의 형성) 입니다.
14/01/26 18:43
현재도 미국의 정보판단에 오류가 발생하곤 합죠,
당시에 더 제한적인 가용수단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를 기반으로 한 미국의 예측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지요. 거기에 눈시BBv3님 덧글처럼 이른바 '국부'께서 뻘짓한 것과 같이 다양한 이유가 있어서 미국이 당시보인 대응양상이 나왔다고 보는편이 훨씬 더 나은 설명이 됩니다.
14/01/26 18:12
그 숫자는 어제 고지전이란 영화를 받는데 고수가 계속 전쟁은 도대체 언제 끝나는건데 벌써 50만이나 죽어나갔다고 해서....그 숫자가 머리에 남아 적었는데 아닌가 보네요.
14/01/26 18:21
자꾸 논리가 고지전에서 보셨던... 학창시절에 근현대사 선생님이 하셨던.... 그리고 주변에 조교분들이 말씀하시는... 이게 현재 학계의 대세론은 아니지 않습니까.. 왜 자꾸 그걸로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네이버에 대충만 쳐봐도 국군 사망자 17만명에 미군 사망자만 10만명인데....
14/01/26 19:29
혹시 과 안에 NL들이 그리 말하던가요... 대한민국 분단 안되었으면 지역갈등 이념대립 없을거란건 개소리입니다. 지극히 민족주의적인 시각이고요. 요즘처럼 다원화된 사회에서 역사를 이해하는데 한가지 시각으로 보면 틀림없이 문제가 생깁니다. 게다가 그 시각 자체가 민족주의 같은 매우 위험한 시각이면요.
14/01/26 16:59
http://mirror.enha.kr/wiki/%EB%AA%B0%EB%9D%BD%20%EC%9E%91%EC%A0%84#rfn17
일본이 만약 조금만 더 개겼더라면 도쿄 대공습 '따위'는 상대도 안될 일이 벌어졌을 겁니다. 미 공군에 석기시대 성애자 커티스 르메이 같은 인물이 있었다는 점을 제쳐 놓고 말이죠.
14/01/26 18:06
10발과 50발 날릴수나 있을까요... 날리는거 포착되자마자 바로 항모로 다 두들겨 맞을텐데... 우리민족끼리인가요?? 그 북한에서 남한홍보사이트인가 뭐신가... 그 느낌까지 드네요... 그리고 자꾸 근현대사 선생님이랑 다른분들을 말씀하시는데.. 그분들의 말씀이 정론인건가요?? 확실하게 학계의 다수론이시며 신빙성 있는 자료등이 있나요?? 내 주변 사람들이 맞다고 했으니깐 내가 주장하는건 맞아 라는 말도 안되는 이론을 펼치십니까?
14/01/26 17:07
토교 대공습 이후에는 삐라 살포 후 폭격을 했다고 합니다.
대략 우리 다음에 여기 저기 거기 폭격할거임 하지만 폭격하는 순서는 우리맘 그래서 폭격 대상이 된 도시의 시민들중 일부는 시골로 이탈을 하기도 했다지만..
14/01/26 17:29
이렇게 주요도시 다 날려서 핵을 날릴필요가 없어서 선택된게 그 두 도시라고 하던데 저 사진이 일본 제국주의와 일본 시민이 분리되어 사고하는데 큰 계기가 됐었던 기억이 나네요
14/01/26 18:09
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F%84%EC%BF%84%20%EB%8C%80%EA%B3%B5%EC%8A%B5#s-2.4 공습에 당한 사람들은 타죽거나... 일부는 강으로 피했다가 삶겨졌다는군요... 좀 무섭긴 하네요.
14/01/26 18:43
일부러 저러는거 같은대요? 핫
친척에 일베가 뭔지 모른다에 .. 다 알면서 저러는거 같아요. 핫.핫. 역시나 정보는 비공개 그런대 진심 무섭긴 하네요. 저런 사람이 고위 공직자로 몇명만 있으면 나라 말아먹는 일은 식은죽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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