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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25 15:55:48
Name 절름발이이리
출처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40125040104226
Subject [기타] [기타] 페이스북, '내리막길' 주장에 패러디로 응수
패러디는 직접 보시고

(전략)

프린스턴대 대학원생들의 논문이 나온 후 페이스북 등 SNS에는 이를 풍자한 여러 가지 농담이 그래프와 함께 퍼져 나가고 있다.

"너의 남편 수는 어제 0명, 오늘은 1명이니 다음 달 말이면 남편이 50명이 된다. 따라서 결혼식 케이크를 대량 주문해서 할인을 받아라", "2006∼2011년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시장점유율과 살인사건 발생 비율은 계속 나란히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IE 대신 다른 브라우저를 써서 살인사건을 줄이자" 등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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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14/01/25 15:59
수정 아이콘
원 논문을 봐야겠지만, correlation과 causality, 그리고 simple correlation과 partial correlation의 문제는 항상 어렵죠.
논문 쓰려면 과감하게 내질러야 하겠지만, 페이스북 정도 되는 회사의 미래를 확언하는 연구를 내놓다니 역시 프린스턴은 패기가 부럽습니다.
한국에서 예전에 싸이월드에 대해 그런 소리 했다가는 연구 자금이..
王天君
14/01/25 16:07
수정 아이콘
껄껄껄
레페리온
14/01/25 16:08
수정 아이콘
내가 아는 프린스턴 대학교는 하우스가 근무했던 병원 밖에...흐흐
jjohny=쿠마
14/01/25 16:12
수정 아이콘
그러다 둘 다 현실이 되면 구글트렌드의 위엄인가요 크크
피즈더쿠
14/01/25 16:22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페이스북을 요새 안보게 되긴 하죠...내가 SNS를 하는건지 광고를 보는건지..
마이스타일
14/01/25 16:2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2012년엔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거 같은데
작년부터 광고가 슬슬 보이더니 여름즈음부터 폭발을 하더군요
친구들 소식 30%에 광고 70%를 보는 것 같네요
쏠이형
14/01/26 05:32
수정 아이콘
저는 카스랑 페북에 광고 때문에 짜증나서 광고 자주 공유하는 친구를 그냥 말 없이 끊어버렸습니다.
올리지마라 할 입장도 아니고.. 뭐라 할 말이 없어서 끊었는데 그렇게 몇명 끊으니 리젠률이 낮아졌지만 정신건강은 좋아졌습니다.
착한밥팅z
14/01/25 16:57
수정 아이콘
유머나 뭐 그런 페이지들 다 같이 좋아요 취소하는 캠페인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친구들 소식을 보고 싶은거지 고전유머자료를 보려고 페북하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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