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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0 04:45
해당 글 보긴봤는데 유머로 볼수도 있지만 글쓴분 입장에서는 진짜 답답하겠더라고요
정몽주를 정몽준이라고 적었고 나중에 까지 알아채지 못한 글쓴분이셨지만, 제목에 대한 답변을 알고싶어하시던데 다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만 연타하면서 버스비의 난이니 뭐니하니깐 답답하실것같더라고요
14/01/20 09:32
해당 글에서 글쓴이는 왜 웃어대는지 알아채지도 못하고 있다가 계속 크크크크크 랑 버스비얘기 정몽준얘기만 나오니깐
"[글쓴이] 정몽준 아니에요? 최영이였나? "라고 달았고, 나중에서야 "아 정몽준 -> 정몽주요"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pgr질게등에 올라와있는 질문중 90%는 올라오면 안되는거죠. 그냥 검색한번만 하면 뜨는게 대부분인데요. 저도 몇몇 질문을 읽고있으면 포털사이트 검색만하면 충분히 찾을수 있으니 찾아보고 올렸으면... 하고 생각했때도 많지만 그렇다고 올라온 질문글에 그런식으로 반응하면 글쓴이 입장에서는 답답할만하고 제3자 입장에서는 매너없다고 느낄수 있죠. 그런질문에 댓글로 "포털사이트에서 XX로 검색하세요"라고 하면요. 글쓴분 반응보니깐 단순 오타인데 질문에 대한 답은 없고 마냥 낄낄거리면서 웃어대기만 하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 싶기도 하겠죠?
14/01/20 09:37
pgr질게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질문은 수많은 정보중에 그래도 믿을만한 같은 커뮤니티에 '경험'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고요, 윗글은 그냥 역사적 사실인데 검색한번만 하면 되죠. 사실을 피지알을 비롯해서 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조선 4대왕은 누구죠?'라는 네이버같은 사이트에서 한번만 직접 검색하면 되는 질문들 같은 건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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