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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0 22:50
그렇죠... 그것도 이건 관전이라 실제보다 창이 더 빨리 보인 것 같은데.. 원래 게임에선 상대가 부시 안에서 쓴 건 부시 시야 확보 안되어 있으면 진짜 끄트머리에서 살짝 늦게서야 보이죠... 맞기 바로 직전에서야 보이고 마는데...
13/12/30 22:11
이걸 어떻게 피한거죠 삼거리에 와드도 안되어있고 부쉬앞 와드도 없었으니 부쉬에서 창이 나올때 보고 점멸 보고 피했다는건데....사람 맞나요...
13/12/30 22:13
튀어오르는 마인을 점사하면서 드라군을 무빙하면서 질럿을 무빙하면서 생산을 찍으면서 프로브로 정찰도 하는 김택용 선수 전성기 시절 컨트롤이 생각나네요.
13/12/30 22:26
저 장면 얼마전에 퍼플팀 시점으로도 올라왔었는데요
그 삼각부쉬 왼쪽 아래부터 어두운 데부터 창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자세히 보면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관전자라 보이는 걸 수도 있겠군요
13/12/30 22:18
창을 본다 -> 맞을지 아닐지 판단 -> 피해야 된다 -> 플래쉬 이걸 그 짧은 순간에...
보통은 본다 -> 일단 무빙 -> 안될거 같다 -> 플래쉬 이럴텐데..
13/12/30 22:34
2천여판 하면서 저정도 반응 딱 한번 해봤네요. 상대가 5명 인베 부쉬대기하고 있었는데 부쉬 바로 앞에서 원거리 평타 보이자마자 저도 모르게 점멸! 생각보다 몸이 반응한다는게 어떤건지 알겠더군요. 상대도 놀랐는지 '짜오 반응 후덜덜' 막 이러고 크크!
물론 그 이후로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뭔가 날라오면 멍때리고 있다가 퍼블. 아마도 일생에 단 한번 찾아오는 전성기가 아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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