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질문은 음, 제가 2년전에 노트북을 한대 장만했는데요, 그래픽 카드가 인텔것, 엔비디아의 옵티머스칩 이렇게 두개 내장된 모델이였습니다. 이것을 리눅스로는 구동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처음엔 엔비디아가 리눅스 사용자들에 대한 사후지원을 잘 해줄줄 알았습니다. 저는 엔비디아가 소스도 공개하고 있어 리눅스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했던거죠. 하지만 엔비디아는 됐다고, 모르쇠로 나왔고, 저는 대체 왜 엔비디아가 다른 이들과 같은 시스템을 쓰는 리눅스 유저들을 냉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해주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리누스 토발즈 (리눅스, Git개발자,)] : 어떤 말씀이신지 정확히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말씀해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이것은 원칙보다 예외가 더 커져버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지적을 공개적으로 할 수 있게 된것도 기쁩니다. 엔비디아는 우리가 겪은 하드웨어 생산자들 중에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입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 엄청난 양의 칩을 팔려고 드는
회사의 태도가 저렇다(리눅스를 위해 오픈소스 드라이버를 만들 자료롤 공개하지 않고 이익만 취한다)고 하는 것은,
정말 유감입니다.
그러니 엔비디아, 사랑해요!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리눅스 유저들은 별도로 독점 드라이버를 설치해야합니다.
반면 AMD나 인텔등은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오픈소스 드라이버에 협조적인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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