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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12/05 03:22:13 |
Name |
끵꺙까앙 |
File #1 |
흐읍.jpg (285.7 KB), Download : 24 |
Subject |
[기타] [기타] [LOL 계층] 대격변의 시대. 지금도 벌어지고 있을 프리시즌의 광경. |
방금 전에 있던 랭겜의 보고입니다.
5픽이라 정글 빼고 남는거 달라고 했는데 탑이 남음. 상대방이 말파가 떴길래 쉬바나 픽한 이후 게임 시작.
이후 라인 푸시하며 말파를 탈탈 바르고, 아무무의 역갱으로 적 갱킹도 오히려 잡아내며 승승장구. 기분 좋아짐.
그러나 미드 제드는 아리 상대로 허덕허덕거리며 미드라인 지박령 모드. 아리가 슬슬 날뛰기 시작하고 봇도 예상대로 베인이 루시안에게 따이기 시작하며 분위기 암울해짐.
이후 봇에서는 베인이 계속해서 패기를 부리며 루시안에게 지속적인 킬을 헌납. 중간에 체크했던 상황으로는 소나 2킬, 루시안 3킬. 베인 0킬 4데스. 애니 2킬. 한숨 한번 내쉬며 봇에서 CS만 먹어달라고 요청함.
탑 밀고 난 이후에 탑에 4인 갱킹 몰려와 사망. 탑 밀리고 봇 상황보니 봇도 타워가 밀림. 힘들어지겠다 직감. 분위기가 안 좋아지고 있는데 애니가 짤막하게 말함.
"봇 밀렸으니 다른 라인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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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퍼플은 멸망했다.
ps.
포인트 1.
애니의 KDA, 딜량, 아이템.
포인트 2.
제드와 소나의 딜량.
포인트 3.
찬양 합니다 모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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