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칠때부터 인형은 윤제와 시원이의 복선이었지요.
이번 응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붙어있고 안고있던 강아지 인형들.


서로 손잡고, 뽀뽀하고 있던 인형들.

디시펌.

그리고 번외로 제가 덧붙이자면 의미심장한 쓰레기의 모자들.

It ain't over till it's over의 주인공 요기베라는 양키스죠.
그런데 쓰레기의 모자는 다저스와 레드삭스

요기베라와 다저스는 유명한 일화가 있죠. 63년 월드시리즈에서
요기베라 : 저런 애송이(센디 쿠팩스)한테 25승이나 내주다니 내셔널리그 타자들은 전부 바보인가?
4대0으로 발리고
요기베라 : 어떻게 25승을 올렸는지 아주 잘 알았다. 그런데 어떻게 5패를 한거냐?

그리고 뭐 레드삭스와 양키스는 두 말하면 입아프죠?
그리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 라이벌리의 역사에 남을 수도 있는 트레이드가 논의되었는데, 바로 테드 윌리엄스와 조 디마지오를 맞바꾸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양키 GM 래리 맥페일은 레드삭스 측이 요기 베라를 딜에 포함할 것을 요구하자 트레이드를 거부하였다. 엔하펌]
이런 일화도 있죠.
참고로 이번 시즌은 레드삭스가 우승했습니다. 더불어 개막전도 양키스에게 이겼습니다.
결국 승자는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