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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1 15:51:34
Name 요정 칼괴기
Subject [기타] [기타] 작품 내용에 비해 경쾌했던 메인곡의 전쟁 영화

서부연합군 유일의 패배한 소재인 마켓가든 작전 소재의 머나먼 다리의 메인테마곡.

당시 유명했던 영국 배우 총출동에 미국배우들도 완전히 짱짱했던 영화였죠.
물론 물량도요. 하지만 1차 시장에서 폭망한 영화이기도 하구요.

캐스팅
숀 코너리 : 영국 1공수사단장 어카트 소장
초대 제임스 본드였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대배우. 유명한 출연작은 언터처블, 붉은 10월, 더 록, 젠틀맨 리그 등
앤서니 홉킨스 : 영국 1공수사단 대대장 존 프로스트 중령
긴 필모그래피를 갖고 있는 대배우. 그 중에서도 한니발 렉터 박사로 잘 알려짐
진 해크먼 : 자유 폴란드 육군 공수사단장 소사보흐스키 소장
프렌치 커넥션, 크림슨 타이드,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에너미 라인스 등으로 유명한 대배우
에드워드 폭스 : 영국군 30군단장 호록스 중장 - 자칼로 유명
마이클 케인 : 30군단 아일랜드 근위기갑대대장 조 반델러 중령
공군 대전략, 불타는 전장, 독수리는 날개치며 내렸다 등 전쟁 영화에도 다수 출연하였고, 특히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서 알프레드 역으로 유명한 대배우
로버트 레드퍼드 : 미 육군 제101공수사단 대대장 줄리안 쿡 소령
70년대 할리우드의 대표적 미남배우. 내일을 향해 쏴라, 스팅, 대통령의 음모, 스파이 게임 등에 출연
라이언 오닐 : 미 육군 제82공수사단장 모리스 개빈 준장
- 러브 스토리로 유명
엘리엇 굴드 : 연대장 스타우트 대령
- 긴 이별로 알려짐
제임스 칸 : 에디 도헌 중사
대부의 소니 역과 미져리로 유명
볼프강 프라이스 : 독일 육군 서부전구 총사령관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 원수
지상 최대의 작전, 대열차 작전, 안지오의 영웅들 등 굵직한 전쟁 영화들에 출연한 독일 명배우
막시밀리안 쉘 : 독일 무장SS 기갑군단장 빌리 비트리히 SS대장
역시 다수의 출연 경력을 가진 독일 배우로, 철십자 훈장에서 그가 열연한 무능한 귀족 장교 슈트란스키 대위와 비교해보는 것도 감상 포인트
하디 크루거 : 비트리히 장군의 예하 사단장 루드비히 중장
사막의 기적, 나와 당신, 지난 여름, 부메랑, 와일드 기스 등으로 알려진 독일 배우
로런스 올리비에 : 부상병들을 돌보고 비트리히와 협상하는 의사인 얀 스판더 박사
영원한 햄릿으로 불리는 영국의 대배우이면서 제작자로, 공군 대전략에서 휴 다우딩 공군 대장을 연기한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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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키|호타로
13/12/01 15:57
수정 아이콘
캐스팅이 후덜덜
최종병기캐리어
13/12/01 16:03
수정 아이콘
내가 아는 노래랑 다른데? 라고 생각했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머나먼 정글'이랑 헷갈렸네요...
지나가다...
13/12/01 16:46
수정 아이콘
콰이강의 다리가 아닐까 했는데..

정말 캐스팅이 미친 영화죠.
더불어 어린 마음에 보면서 연합군이 지는 것으로 끝났다는 게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때는 이렇게 대단한 캐스팅인 줄도 모르고 봤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

그런데 엔하위키를 보면 1차 시장에서도 성공한 영화였다고 하네요. 뭐 지금 와서 그런 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만.. :)
Siriuslee
13/12/01 16:53
수정 아이콘
마켓가든 작전이 망한 작전이긴 하지만 패배한건 아니죠.

단지 엄청난 희생을 치러가면서 네덜란드를 수복하긴 했지만,
주요 작전 목표였던 교량들은 점령하는대 대부분 실패했기 때문에.. 결국 서부전선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입니다.

참가했던 부대중 영국 공수사단은 1만여명 투입에 나중 퇴각병력 2000명정도외 전멸 수준으로 피해를 입긴 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도 망하지 않았어요.
개봉했을때 입장수입으로 제작비의 2배를 뽑은 영화입니다.(영화가 제작비 2배 뽑아도 이득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요정 칼괴기
13/12/01 17:08
수정 아이콘
저도 패배라고 썼지만 몽고메리가 말한 90% 성공은 개소리지만 아주 틀린 말은 아니죠.
사실상 아른햄 빼고 목표 대부분을 점령했으니 말이죠. 물론 아른햄이 작전의 핵심이라서 문제지.

그리고 망했다고 한 이유는 DVD 셔플에서 직접 망했다고 언급해서 그렇게 쓴 겁니다. 그래도 제작비 2배
번건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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