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3/11/30 17:32:25
Name 몽유도원
Subject [유머] [유머] [응답하라1994] 나정이 남편에 대한 현실적인.SSUL

쓰레기 같은 천재의대생 오빠? 

그런거 없음

칠봉이 같은 야구선수와의 썸?

없음

근데 같은 과 친구같던 남자애랑 썸타는건 현실에 있음

누가 봐도 썸타고 있는데 지들은 걍 친구라면서 난리침 

그러다 보면 어느날 보면 사귀고 있......

해태랑 나정이 보면 친구-연인 루트의 정석임 





지들끼리만 아는 별명 부름









티격태격 근데 항상 남자애가 져줌..







어딜 가나 자연스럽게 옆자리 착석









술자리에서도 지들끼리 눈빛 주고받고







여자애가 조금만 아프다고 해도 바로 신경써주고









걱정







안사귄다면서 맨날 같이 다니고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항상 끌려다녀줌









술자리에서도 챙겨주고 
나정이 소화 안돼서 가슴 두드릴때 
해태가 제일 먼저 신경쓰고 챙겨줌


딱 현실에서 특히 술자리에서 쌈타는 인간들st







여자애 무릎 끌어잡고 자는거 이게 무슨일임?
자기가 덮고 있던 이불 여자애 잠들면 옆에서 덮어줄 st
그러다 아침되면 둘이 한이불 덮고 있을 스멜










여자애가 어떤 행동을 해도 화내거나 짜증내지 않음
밀어내는거 같아도 결국에 다 받아줌









사귀지도 않는데 남친처럼 관리질해야


쟤들 지금 썸좀 타는 구나 함







일터지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챙겨주고









별거 아닌 일에도 지들끼리 애뜻해 주금









이러다가 어떤 계기가 생기면 바로 사귐







으아니 이건???
이거 연애상담 하면서 서로 맘떠보는 시츄에이숑




span style="font-size: 12px; text-align: start;">





꼭 지들끼리 과하게 싸우는 척 하고 난리









근데 옆에서 보면 좋아하는 티 다남









그러다 한순간에 진지해져서는
드라마 대사처럼 나였음 너랑 만났다 어쩐다
지들끼리 드라마 찍고 난리부르스









결국엔 남자애가 취중진담으로
우리 사귈래?
직구 던지면 괜히 어색한 분위기

그러다 한 일주일 뒤에 지들끼리 사귈 st









훈남 훈녀라서 질투도 못하게 만들st







예전처럼 친구같이 행동하지만
사귀기 시작한 이후부터 남자애 눈빛에서는 하트 발사









누가봐도 캠퍼스 커플













해태라면 눈치없이 나정이 부모님한테 우리 사귄다고 말할st









열받은 여자친구 쫓아가는 남친st










남자 자존심 안세우고
바로 미안하다 잘못했다 애교피울st









그러다 또 상남자 돼서 여자친구 바라봐주고













나랑 사귀는거 아부지한테 들키기 싫으냐


진지하게 물어서 괜히 여친 미안하게 만들고











결국 부모님한테 관계 오픈하고
자기들끼리 꽁냥거리면서 대학내내 잘 사귈거 같음

저러다 헤어져도 서로 못잊어서 쌩쇼를 하고
새로운 여친 남친에게 민폐주다가 다시만날st














출처 소드 








이거 보니 쩡이 남편감이 뜬금없이 해태같기도...






1차출처 - 소드


2차출처 - 다음 텔존 뭐래(dmstn****)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유도원
13/11/30 17:33
수정 아이콘
전꼭 섹스중독자가 남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크크크
아케르나르
13/11/30 18:16
수정 아이콘
고인돌 마니아....
가을우체국
13/11/30 17:35
수정 아이콘
키에서 fail... 아닌가요
석신국자
13/11/30 17:40
수정 아이콘
삼풍백화점 사건에서도 해태가 칠봉이 놔두고 나정이에게만 삐삐 호출했죠
작은 아무무
13/11/30 17:43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우리 아버지는 계속 해태라고 우기다가 어제 12화 보더니
쓰레기로 급선회;;
13/11/30 17:46
수정 아이콘
해태는 남은 화에서 이야기만 잘끌어가면 설득력이 있죠
문제는 빙그레의 미칠듯한 쩌리화
몽유도원
13/11/30 17:47
수정 아이콘
나정이랑 해태묶고, 쓰성님이랑 빙그레 묶으면 해결 됩니다??
타나토노트
13/11/30 18:00
수정 아이콘
밥먹으러 간 빙그레 동생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진지한거짓말쟁이
13/11/30 18:09
수정 아이콘
이번화에서 의사 쓰레기의 모습을 본 빙그레가 의대로 다시 복학하지 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낭만양양
13/11/30 21:44
수정 아이콘
진짜 빙그레만 너무 쩌리... ㅜ.. 억지로 엮어보자면

첫 화에서 커피사오라고 하고 집 앞 인터폰 영상에서는 빙그레가 센터. 결혼식장 남자들만의 사진에서도 빙그레가 센터죠. 즉 주인공이라는 이야기
거기다가 2013년 모드를 보면 다들 나정말에 관심을 가지지만 빙그레만 큰 관심이 없음. 이유는 몇십년 같이산 부부라 그닥 신경 안쓰는 단계!

또한 사과도 집주인이기에 손님 대접하는 차원에서 빙그레가 깎고 있는거죠.

네티즌들이 발견했던 버스노선도 잘 생각해면 쓰레기 성님과 같은 의대 출신인 빙그레라서 같은 병원이라는 설정 가능!. 집에 있는 의학서적도 역시 같은 이야기로 발견 가능!
친형제 처럼 지내는 칠봉이기에 나정집에서 편안하게 안방출입가능(?) 하고 억지부려봅니다.. ㅜㅜ
레알마드리드
13/11/30 17:48
수정 아이콘
가능성 00000000

지금까지 잘해왔는데 남은화에서 잘끌어가고할필요없죠
13/11/30 17:55
수정 아이콘
맨처음엔 해태가 불쌍했는데
이젠 관심조차 못받는 빙그레가 불쌍해.......
진지한거짓말쟁이
13/11/30 18:08
수정 아이콘
11화 마지막 부분 보면 청백전에서 칠봉이나 박재홍 정면승부 피하고 만만한 타자와 정면 승부하다가 역전 만루 홈런 맞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세상 어디에나 라이벌은 존재한다. 사랑은 야구와 닮았다.." ....그리고 화면이 나정이와 해태가 같은 맥주 먹는 장면으로 넘어갑니다....그 씬에서 해태가 고백아닌 고백을 하면서 배경음악으로 가질수 없는 너가 나오죠....."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갔지...못하잖아...."......국민영고 해태....
13/11/30 18:11
수정 아이콘
현실버전으로는 진짜 이게 딱인데 크크크크크크 근데 보통은 이게 이뤄지려면 현실버전 나정이가 칠봉이/쓰형님 좋아하는데 둘은 나정이맘 안받아주고 해태한테 넘어가는 테크건만 지금은 .........
13/11/30 18:50
수정 아이콘
나정이 엄마의 해태 니는 나정이 아빠 젊을때 꼭 닮았다도 있죠. 흐흐.. 그래봤자 현실은 셲쓰중독자지만..ㅠ_ㅠ
Darwin4078
13/11/30 19:33
수정 아이콘
그렇죠!! 바로 이겁니다!! 비주얼에서 나정이 받쳐줄 남자는 해태밖에 없습니다!

해태야. 이제 절반도 안남았쓰야. 니도 남잔디 우리 발바닥에 땀나게 노력 한번 해야쓰겄지 않냐?
알킬칼켈콜
13/11/30 22:25
수정 아이콘
군대감...아...
Piltover
13/12/01 00:30
수정 아이콘
해태 군대갔답니다. 이 글 내려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1929 [LOL] 몬테&소린이 뽑은 롤드컵 선수 TOP 20 [58] 하늘기사8474 15/09/25 8474
251194 [텍스트] [펌]미국에서 뽕쟁이로 잡혔었습니다.ssul [25] 물맛이좋아요16259 15/09/16 16259
251057 [LOL] 롤드컵 조추첨식 해외반응+선수반응 [8] Rated10513 15/09/14 10513
249985 [유머] 흔한 컴퓨터 설치오빠 셔틀.ssul [79] 그래프12027 15/08/31 12027
241533 [유머] 이번주만큼은 진짜사나이 [38] Tad10343 15/05/24 10343
238659 [유머] 친한 남자애 집에 간 .ssull [3] vjtltms7164 15/04/23 7164
227294 [유머] [유머] 미생 방영 이후 CF... [17] Xeus8390 14/12/12 8390
226840 [유머] [유머] 치과.ssul [23] 메롱약오르징까꿍10501 14/12/07 10501
210790 [유머] [유머] 3달간 산 생활 하며 느낀점 . ssul [13] 삭제됨8148 14/07/03 8148
204440 [기타] [기타] 흔한 초등학교 시절 추억.ssumtoon [17] thewise7417 14/05/05 7417
202859 [기타] [기타] 해군 해난구조대(ssu) 훈련 과정 .swf [21] 삭제됨7259 14/04/20 7259
190825 [기타] [기타] 다윗의 막장에 대한 뒷담화.ssuL [35] 절름발이이리15770 14/01/14 15770
190743 [기타] [기타] 포도 좋아하세요?.ssum [4] 사슴도치4746 14/01/13 4746
184492 [유머] [유머] [응답하라1994] 나정이 남편에 대한 현실적인.ssuL [18] 몽유도원8170 13/11/30 8170
178130 [기타] [기타] pt체조 5800개??????????????? [18] Anti-MAGE7096 13/10/16 7096
177292 [유머] [유머] 걸기어 올라온김에 레이서 유경욱.ssuL (pgr xx%류 유머) [15] EsPoRTSZZang10083 13/10/10 10083
176531 [유머] [유머] [LOL] 트롤의 이유.ssul [8] Katarina8849 13/10/05 8849
167841 [유머] [유머] 내인생에... 아니 군역사상 최고이 악마병사..ssuL [17] EsPoRTSZZang21378 13/08/03 21378
166051 [유머] [유머] 한줄로 끝내는 훈련소 ssuL [15] AuFeH₂O7789 13/07/22 7789
154205 [유머] [유머] 새벽에 골목길에서 치한 만난 여자 구한 ssul. [1] AuFeH₂O5629 13/04/09 5629
152741 [유머] [유머] 소개팅에서 모텔가자고 하는 소개팅녀.ssul [6] 정용화10338 13/03/28 10338
112473 [유머] 고양이의 변신은 무죄 [8] Absinthe 6659 11/12/26 6659
107628 [연예인] 청불 확정 기념 꽃병풍 수지 [7] 오크의심장6280 11/10/18 62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