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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7 17:27
가만히 서있다가 오줌 안싸고 가는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청소도 하루에 기껏해봐야 두세번이니 그다지 낭비라고 보기에는... 오히려 변기가 더러워서 사람들이 멀리서서 소변을 보는바람에 바닥은 점점 더러워지고 그걸 청소하는게 손해일거같습니다.
13/11/27 17:31
가만히 서있는게아니고 센서앞을 지나가기만해도 물이 나옵니다
남자화장실 사용안해보셨나요 청결을 떠나서 미사용시에나오는 수도세가 비효율적인거고 그게 낭비에요
13/11/27 17:37
센서가 감지하는거리가있겠죠
근데 어느누가 센서감지안될라고 소변보고 빙둘러서 가는사람없죠 그리고 자동센서 소변기는 소변한번에 최소 두번의 물이 나옵니다 다가갈때 한번 끝나고한번 시간이 길면 더 많이 내려가고요 자동센서인만큼 효율이란거엔 신경을 안쓴거죠 애초에 편의를 위한 효율을 위한 장치니까요
13/11/27 17:42
글쎄 일반적인 화장실에서 빙둘러서 지나가지 않아도 센서가 작동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단 말이에요.
두번 물이 나오는건 설정하기 나름인거고 한번만 나오게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편의을 위한 장치가 맞는데 효율적으로도 밀릴게 없다는 얘기구요. 수도세 절감만이 원칙이라면 청소을 아예 안하는게 이득이죠. 극단적인 얘기를 하고싶은건 아닌고 단지 종합적으로 봤을때 자동감지쪽이 메리트가 높을거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초기도입시 원가가 많이 차이가 난다면 또 얘기는 달라지는데 저런 특별주문처럼 보이는 구조보다는 대량생산자동감지쪽이 싸게 먹힐거같기도 하구요.
13/11/27 17:55
너구리구너 님// 님 말도 맞는말씀이신데
애초에 낭비라는 부분만보자면 자동센서가 무분별한 수도세낭비로 이어지는게 더 확실합니다 편의성 합리성 다 제쳐두고 결과가 그렇게 나오니까요
13/11/27 17:58
글렌피딕 님// 제가 이 영역에 대해 잘 아는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제 상식으로 짐작하고 한 얘기라 님이 확실하다 결과가 그렇게 나와있다라고까지 얘기하신다면 더 이상 답변할게 없네요. 알겠습니다.
13/11/27 18:02
글렌피딕 님// 센서가 없어 자주 물을 내리지 않을 때는 더 더러운 상태가 될 것이고 이를 세척하는데 더 많은 낭비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13/11/27 18:12
너구리구너 님// 뭔가 제가 자꾸 우긴다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
패달형 절수기의경우 한번 사용시 3리터의 수도를 사용하고 자동센서는 한번에 10리터 총두번내려가게되면20리터의 수도를 사용합니다 낭비적인 측면에서 자동센서는 비교불허에요 6배가 넘는 수도차이입니다
13/11/27 18:13
ublisto 님// 수도차이가 7배가까이 차이납니다
청소 하루종일해도 되는 수도차이에요 이게 똑같이 사용했을때만도 이정도인데 쓸데없이 내려가는 수도까지 포함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괜히 낭비라고말하는게 아니죠
13/11/27 18:33
몇 초 이상 감지되어야 물이 나오게 센서를 고치면 문제가 해결될 것 같네요. 그런데 이미 몇 초 이상 서 있어야 물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13/11/27 17:25
저도 낭비라고 생각할때도 있지만..
여러번 세척한다고 보면 낭비는 아닌거 같아요 크크 컵 씻는것도 여러번 헹구면 깔끔한것 처럼요
13/11/27 18:42
언급한 부분이지만
소변 볼 때 앞에 붙었다가 뒤로 살짝갔다 다시 앞으로 다가가면 물이 또 내려오는 경우도 있으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를 보시면 소변기 청소하시러 다가갈 때 자동으로 물 내려오는 상황 2가지만 보고 우리나라에서만 발생하는 상황 1일치를 모두 따졌을 때 저런 수동보다 자동이 낭비는 월등히 높을 것 입니다. 상황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단순히 1명이 정상적으로 사용 했을 때 상황만 가정하고 보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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