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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08 14:51:25
Name 하늘의 궤적
Subject [유머] [유머] 남자분들 머리 아파지고 싶으면 보세요
없던 두통이 생기는 마법의 글입니다. 후회하지마시길...


[나를 미치게 하는 여친의 말]

집에 갈래..
오빠 나 이럴려고 만나?
오빤 그래서 안돼
나 원래 이런거 알잖아?
노래불러줘....(대중교통 이용 중....)

뭐가 미안한데? 뭘 잘못했는지나 알아?

"짜증났어?"
'아니'

- 5~10분후

"짜증났구만"
'아니라니까 왜 자꾸 그래'

- 30분후
'나 집에 갈래'
".............. 어"

됐어!나갈래!
오빠 나한테 뭐 잘못한거 있지?
또 뭐잘못했는데? 또? 또? 또? 그리고? 또?
내친구 남친은 사주던데 오빠는 왜그래?
돈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내가 이럴줄 알았어
놀러간다는데가 여기야?
가방하나 사주는게 그렇게 어려워?
내가 원하는거는 분위기야 이런거 말고
오빠네 엄마는 왜그래?
나 기분 나빠졌어
그러니까 잘좀해봐
왜 그여자 이야기를 하는데?
됐고 핸드폰 줘봐
그옷 또입어? 오빠가 거지야?
변했어....
누가 빨리오래?
오빠는 왜 헬스 안하는데?
그만하자니? 뭘 그만해?
그럼 여기 오빠말고 또 누구있어?
대답해봐 듣고잇으니까
나 뭐 바뀐거 없어?
내머리 어때?
아 짜증나 뭘라 그냥 짜증나.
니가? 니는 뭐그렇게 잘났는데?
다 필요없고 결론만 말해
알았다니깐? 근데 오빠는.
내일 어디갈껀데?
친구 불러도 돼지?
내일 발렌타이데이 인거 알지?
내일 만난지 11일인데 뭐해줄꺼야?
오빤 그러니까 안돼
낼 울엄마 생일인데 선물사러 같이 가자
내가 이쁜옷 봤는데 오빠가 꼭 봐야돼
누가 내허락안받고 겜방가래?
잠깐 화장좀 고치고
이런걸 어떻게 먹어? (두리번두리번)
죽을래? 진짜
아까 봤어 내놔.
친구들이랑 여수가는데 운전해줄꺼지?
펜션 예약했는데 뱅킹할줄몰라 오빠가 결재해줘 내가 나중에 줄께
... 쟤야 나야?
오빠 화장실 같이가자
팝콘은 내가살께
오빠 나지금 친구들하고 있는데 데러다줘
안돼 난 결혼하고 할꺼야

스타킹 나갔어 하나 사와
왜 못오는데? 내일 시험? 시험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나 그럼 어쩌라구? 됐어 끊어!
남자가 무슨 지갑에 돈이 없어?
오빠네 회사는 왜그래?
좀 조용히 해봐. 오빠 너무 시끄러
그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냐? 내 친구들 오빠들은 오빠하고 틀려
겨울인데 어디갈껀데?(스키장보고있다)
오빠 내가 좋은데 알아놨어 일본가자 일본
귀걸이 하나만 살께
그년이 개념이 없는거지 난안그래
커피 사주는게 그렇게 힘들어?
와 이거 맛있겠다

넌 뭐가 미안해? 미안해서 미안해?
아 대박 , 말해봐봐.
나잘게 친구랑 놀아
18.. 18이라고 했어?
내 친구오빤는 차도 사줬다는데...
오빠네 집은 왜그래?
그럼 오빠 친구랑 살어!!!그렇게 좋으면은!!!
때려봐 그래, 때려봐
오빠가 뭘잘못했는데??? 말해봐 ???
아 됐어.
지금 욕한거야? 집에 감(걸으면서 친구들 최대 10명한테 전화연결)
모르겠어 그러니까 니가이야기해봐
오빠가 멀 잘못했는데?
그래 나 원래그런 여자야.
제가이뻐 내가이뻐..............
내가 말하고 있는건 그게 아니잖아

넌 아직도 날 몰라
내가 이럴줄 알았어
오빠가 오늘은 메뉴 정해봐.
남자가 쪼잔하게
내가 백마탄 왕자를 원한게 아니라 정성을 담아오라고
이거 진짜야?
오빠, 오빠친구들 만나지마.
솔직히 나정도면 괜찮은거 아냐?
결혼 할때 몸만가면 되지?
와 여기좋다 근데 이게 끝이야?
오빠 걸렸어 카드 내놔
핸드폰 요금 많이나온게 잘못이야?
와 고마워 이쁘다 근데 이거 얼마야?
오빠는 왜 이벤트 안해줘?
크리스마스인데 기대된다.
누가 모텔가재? 어?
진짜 이럴래?
헤어져 글구 연락하지마
왜 전화안해? 글구 어제 왜 전화안받았어?
누가 맘대로 핸드폰 꺼노래?
오빠, 카드 결제할때 나 포인트카드 있어
차 진짜 안나간다.
왜 나한테 승질내?
거봐 나한테 화난거 맞지
또, 또 거짓말한다.
내 허벅지가 어때서?
치마나 사주면서 말해.
오빤 왜거기서 그런말을해?
그렇잖아 도데체 뭐가 문제냐구
이 여자번호 지워
친구한테 들었는데 어제 어디갔었어?
그거 살돈 있으면 내옷을한번 사줘라
재가 예뻐? 내가 예뻐?
내가 이런거 오빠가 보태줬어?
그만하자구? 이게 그만해야될 상황이야?
나 화안났어.
오빠 혼자가.
난 택시타고 갈테니까 오빤 버스타고가.
이게 오빠가 만든거라고? 웃겨
니만 잘났냐?
지금 나들으라고 한거지?
지금 잠이와?
그얘기 한번만 더하면 오빠 안본다.
패밀리랜드가 뭐야? 장난해?
오빠 저남자가 나 뭐라고 했어 좀혼내줘봐.
누가 자판기 커피 타오래?
오빠 난데 내카드 정지됐드라.
친구가 중요해?
지X? 오빠가 더 지X이야
이해안돼...
그래 나 원래 그런여자야 어쩌라고?
기차 여행 무드있다 근데 오빠차는 어디서 타면돼?
내가 쉬워보여?
그게 쉬워보이는거지? 그럼 오빠는 쉽지않은게 뭔데?
또 삐졌지? 나 집에갈래.
아깐 거기래매? 오빠가 와.
나 머리할껀데 좀만 기다려
누가 요즘 그래?
나니까 오빠 만나지.
나 친구땜빵 소개팅좀 잠깐할께
그것도 이해못해? 오빠 남자가 왜그래?
알았어 전화끊어
오빠 솔직히 얘기해봐 듣고 왔어
내가 김밥천국 안간다고 했지?
그럼 걔(년) 만나
오빠는 자신감이 부족해
왜이렇게 센스가없어?
나도 실수할수 있잖아 오빤 실수안해?
진짜 전화하지말라고 안하냐?
지금 미안하게 됐어?
뭐가? 어쩌라고?
그러니까 헤어지면 되잖아. 어떻하라고?
오빤 일요일에 잠만자?
퇴근할때 거기서봐 (뚝)
이러지마 이러면 강간이야
언니가 오빠좀 보재.
오빠 머리 안짤라?
올해 담배 끊는다매?
진심이야? 진심? 나 갈래.
놔.. 말도 하기 싫어
나오늘 그날이야 건들지마.
오빤 내몸만 원하지?
저여자 왜그렇게 보는데?
나오늘 뱃살 어때?
오빠땜에 기분 나빠졌잖아
그럼 내잘못이야?
내가 가면 돼겠네.
오빤 이것밖에 할줄 모르지?
아직 멀었어? 빨리 끊내
이제 어디갈껀데?
왜 티켓 안끊었어? (화장실갔다옴)
나 오늘 돈없어.
차 언제 바꿀껀데?
오빠 나사랑해? 얼만큼?
사랑한다매?
오빤 내마음을 몰라
난 엄마랑 같이 살거야
아 한번 나이트좀 가봤어 멀? 그래?
오빠 전에 만났던 걔한테는 잘해줬잖아 나는?
이게 잘해주는거야?
엉엉.. 전화하지마 뚝
우린 커플티 안사?
알았어 신발 버릴테니까 하나 사줘.
레인부츠 가지고 되게 뭐라그러네 , 그렇잖아.
집사면 내명의 넣는거다.
5월의 신부 몰라? 오빤 여자의 마음을 몰라.
혼수 안해도 된다매? 오빠집 급 실망이야
아 그러니까 결혼안한다고 끊어.
되게 능숙하다. 수상한데.
솔직히 말해봐 나말고 몇명만나봤어?
남자가 이것도 못해?
로또맞으면 반 내꺼 알지?
오빠~~~아 이거 사주라.
누가 요즘 18K 해? 24K는 해야지
오빠 여기 또오자.
거기 가자매? 왜 말을 바꿔?
나 앉아있을테니까 사와
나 오늘 섹시하지 않아?
난 가슴만 허락해 그다음은 결혼하고.
왜 혼자가? 어?
오빠 그여자 좋아하는구나?
아니긴 뭘 아니야 얼굴에 써있는데 언제부터 만났는데?
(문자로) 전화해.
그동안 내가 생각해봤는데 오빠는,
캐리비안베이 안가 거기 골빈애들만 가는데야 이번에 푸켓가자
오빠는 얼굴에 다써있어. 솔직히 말해
오빠 내일이 무슨날인줄 알아?
내친구는 빼빼로에 돈다발 들어있었대 오빠 이번빼빼로데이 기대된다
쇼셜 쿠폰얻었어 오빠가 계산하면돼. 나 잘했지?
내가 무슨 쇼핑중독이야? 그러는 오빠는 게임중독이야
좀 맘에들긴한데
애들 이상한데가서 걸렸대 오빠도 그래?
오빠가 그런데 가는지 안가는지 내가 어떻게 알아?
다쳤어? 몰라.. 내가 그러니까 하지말랬잖아
오빠만 피해자야 나도 피해자야
나도 성형수술하면 이뻐
그럼 내가 어떻해야하는데
그냥 넘어가면 안돼?
짜증나 ....
내가 귀찮아?
오빤 맨날 같은곡만 부르더라
왜 자꾸 술을 먹일려고해? 오빠나 먹어
내가 몇살처럼 보여? 오늘 내가 들었는데,
내가 이뻐 김태희가 이뻐.?
김태희가 좀 이쁘긴하지 근데 오빤 돈이 없잖아
(차에서 잠자다) 아직 멀었어? 도착하면 깨워
차문을 열어줘야 내리지.
나랑 오빠엄마랑 물에 빠지면 누구먼저 구해줄꺼야?
오빠 이름가지고 점봤는데
김종국 근육봤어? 뭐래? 내가 김종국이랑 산댔어?
오빠 핸드폰 암호좀 풀어봐
오빠 카드 비밀번호 말해.
오빠 밥은???
내꿈은 신랑이 아침마다 침대로 식사 준비해주는거야. 좋지않아?
나 갈껀데 돈좀줘봐.
왜 내친구한테 잘해주는데?
오빠 오늘 영화말고 극장가자.
오빠 친구 옷 잘입더라 근데 오빠는
미안하다고 했잖아 그럼 됀거 아니야?
개 맛없어 안먹어,
오빤 왜그렇게 유머가 없냐?
왜 얘기하기 싫어?
" 내가 그냥 이러는줄 알어? 참다참다 말하는거야~ "
오빠는 내말을 귀담아듣지 않아
지금 내기분을 표현해줘? 오빤 이해못해
스마트폰만 들고다니면 뭘해 남자가 스마트하지 않은데
왜 오빤 토욜만 되면 집에 일찍 가려고해?
진심이야? 난 오빠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
외제차 한번 타보고 싶다
아짱나 비빔발 말고 돌솥 왜 못알아들어?
오빤 B형 인거 같아
오빠 스파게티 먹는게 힘들어?
오빠 공부좀해 이것도 몰라?
농담도 농담 나름이지 그게 웃겨? 지금?
꼴에.. 잘났어
회사 이과장 졸라 재수없어 오빠보니깐 더 열받는다
오빤 긴게 좋아 짧은게 좋아? 퀴즈야
오빠 잠깐 눈좀감아봐 아니 보면 안돼 짠... 이게뭐냐니?
내 기분좀 맞춰봐.
오늘 왜이래?
대통령 누구뽑을꺼야? 오빤 왜 걔뽑아?
아 됐고 내가 뽑으라는거 뽑아.
오빠 은근히 욕 하더라.
내가 오늘 오빠 기분맞춰좋잖아? 뭐가 부족해? 아 됐어.
진심 건들지마 내가 화풀릴때가지 말시키지마
지금 웃음이 나오지?
뭐가 말대답인데? 뭐가?
나 좋아하긴 좋아하는거야
배고픈데 암거나 먹자 , 여기 레스토랑 어때?
누가 레스토랑 가고싶대?
꼭 오빤 말을 비비 꼬더라
나 진짜 사랑해? 그럼 보여줘
왜이렇게 브라끈을 잘풀러? 오빠 나한테 속이는거 있지?
아 증말 스타킹 커피색 사오라고 왜 살색을 사와 내가 머신고 있는지 몰라?
잠깐 진정좀 하고 선물풀어볼께 ...... 근데 이게 뭐야?
오빤 헤어져도 친구하는거다?
오빠 내가슴 다른애들보다 크지 않아?
다른 여자 가슴을 어떻게 알어? 솔직히 말해.
나 이연예인 진짜 좋더라 근데 오빠보단 아니야 (비웃음)
오늘 정장입으면 어떻해? 나한테 말했어야지
왜 내가 사준 티셔츠 안입는데?
내가사준 티셔츠가 챙피해??
오빠 피부트러블 때문에 오늘 안나가. 오빠가 와.
아빠한테 잘못말해봐 왜 아빠 비유를 그렇게 못맛춰?
화장실 변기 막혔는데 오빠가 뚫어줘
오빠 컴퓨터 잘알지? 하나 사줘
우울할땐 프라이데이 오키?
회를 사려면 큰거시켜야지 이게 뭐야?
나 짜장면 싫어해
오빠 핸드폰 빌려줘
오빠 원빈처럼 머리 짤라봐
언니 남자친구 머리 원빈처럼 해주세요
오빠 나 잠깐 컷트만 칠께
오빠 카페라떼가 뭐야 내가 이거 사오랬어?
와 진짜 옷입는 센스봐라 아.. 몰라 말안해
이제 웃었으니 됐지?
속옷세트 싸네 왜 못사는데?
남자가 울어?
남자는 3번만 우는거래 오빠가 그래서 남자가 못되는거야
오빠 시간있어? 그럼 잠깐 집에좀 와바
솔찍히 말해봐 내가 처음은 아니지?
오빠 내가 머좀 사왔는데 조립좀 해줘
내가 남자껀 모르는데 오빠껀 너무 큰거같애
나 책임질수있어? 그럼 녹음좀 하고.
오빤 바닷가가 목포밖에 몰라?
오빠가 봐도 걔 되게 재수없지? 근데 걔가 오빠더러 재수없다고 하더라.
오빤 혼자 살수 있어?
오빠 결혼하면 월급통장은 내가 관리할께
원래 부자들은 여자가 돈관리 하는거래
누가 그러던데 코크면 그것도 잘한다고
오빠 먼쳐 들어가 나 이것좀 보고 갈께 근데 오빠 줄껀데 같이 있어두 되구
아 진짜 오빠 춤 못춘다.
웃으면 안돼? 내가 웃는게 죄야?
오빠 잔소리 시끄러 알았으니깐 그만해
내친구중에 되게 이쁜에 있는데 오빠친구소개팅좀 해달래 근데 무섭다고 나랑같이 나가재
왜 오빠는 쇼핑만 하면 말을안해?
이런걸 어떻게 먹어? 오빤 개먹어? 야만인같애
내가 한미모하지 그래서 오빠는 사람 잘만난거야.
오빠 달라졌어. 아니 그냥
아 좀재미있는 것 없어? 심심해
오빠 내가 차 운전해봐도 돼?

[출처] 나를 미치게 하는 여친의 말|작성자 블루문

잠깐만, 크면 좋은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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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빠라빠라
13/11/08 14:52
수정 아이콘
연애를 안해봐서 상쾌하네요
그리고또한
13/11/08 14:52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라는 게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하하하핳하핳하하하하하
slipzealot
13/11/08 14:53
수정 아이콘
먼저
13/11/08 16:23
수정 아이콘
ASKY
석신국자
13/11/08 14:55
수정 아이콘
저런거 당해보고 싶네요...
13/11/08 14:55
수정 아이콘
[오빠 결혼하면 월급통장은 내가 관리할께]
아. 이건 편합니다. 진짜 편해요. 관리해줘서 고마워요 마눌님.ㅠㅠ
하늘의 궤적
13/11/08 14:56
수정 아이콘
연애중에 들으면 좋게만 들리진않을듯...

내돈은 내거 너돈은 내거
GO탑버풀
13/11/08 15:11
수정 아이콘
결혼해서도 좋게만 들리진 않을듯요
13/11/08 15:14
수정 아이콘
이건 사람 나름인듯요.
남자는 맨날 나가서 지 살꺼 다 사는데, 여자는 한달에 10-20만원 갖고 생활할 정도로 알뜰한 경우엔
저런 말 들으면 그래, 그게 낫겠다 ;; 라고 하는 수가 있습니다. 제 경우가...
시계의반대방향
13/11/08 14:57
수정 아이콘
선빵 필승
여자: 오...
남자: 헤어져
강가의 물안개
13/11/08 15:02
수정 아이콘
하하하~
배지현
13/11/08 14:58
수정 아이콘
첫문단일고 End버튼..
포도씨
13/11/08 14:5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런 류의 게시물에서 보았던 댓글이 완전 빵터졌는데
이곳에다가는 쓸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딱 한자였는데 말이지요....
13/11/08 15:13
수정 아이콘
쁘?
포도씨
13/11/08 15:18
수정 아이콘
답하지 않겠습니다.
진실은밝혀진다
13/11/08 15:00
수정 아이콘
2D속 그녀들은 이런말 안해요.
라뱅트윈스
13/11/08 15:00
수정 아이콘
지금 웃음이 나오지?...

이건 여자친구한테 듣는말이 아닌거같은데...
박근혜
13/11/08 16:28
수정 아이콘
정현욱...?
라뱅트윈스
13/11/08 20:36
수정 아이콘
야 우규민 나오냐?
강가의 물안개
13/11/08 15:00
수정 아이콘
뭐..뭐죠 이게?
이오덕
13/11/08 15:01
수정 아이콘
인간아~
jjohny=쿠마
13/11/08 15: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딱히 머리가 아프거나 하지 않네요. 들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레지엔
13/11/08 15:09
수정 아이콘
.... 마침 오늘 여자친구처럼 떽떽거린다는 욕을 자게에서 들었더니 갑자기 성질이 빡!
4월이야기
13/11/08 15: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킄 웃프네요...
리뉴후레시
13/11/08 15:14
수정 아이콘
엌 현실웃음 ...
레지엔
13/11/08 15:17
수정 아이콘
웃지말고 위로해주세요 으헝헝...ㅠ
4월이야기
13/11/08 15:20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처럼 훌쩍훌쩍 울지말고 기운내세요..(..)?!
드라이
13/11/08 15:09
수정 아이콘
이래서 연상과 사겨야겠군요
13/11/08 16:13
수정 아이콘
연상도 다를거 없습니다..크크
시네라스
13/11/08 15:11
수정 아이콘
음성으로 들으면 어떤기분이 드려나...
하늘의 궤적
13/11/08 15:12
수정 아이콘
목소리도 히스테리컬하면 사람 죽어나갑니다 리얼
닭쵸혼
13/11/08 15:14
수정 아이콘
오늘도 글로 여자를 배워봅니다
리뉴후레시
13/11/08 15:17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저런걸로 다 싸우나요?
포포탄
13/11/08 15:22
수정 아이콘
신기하죠? 문제있는 여성이라면 하루종일 저 안에 있는 대사만 읊어댑니다. 하나도 벗어나지 않고.
리뉴후레시
13/11/08 15:35
수정 아이콘
대충 보다가 내려버렸다가 내가 남친에게 몇개나 저런 말을 하나 보려고 복붙을 해보는데 너무 많네요.
흠 그런데 반 정도는 그냥 할만한 말 같은데 ...
스물다섯번째밤
13/11/08 15:39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닙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미칩니다.
리뉴후레시
13/11/08 15:43
수정 아이콘
오빠 나한테 뭐 잘못한거 있지?
내가 이럴줄 알았어
나 기분 나빠졌어
그러니까 잘좀해봐
변했어....
아 짜증나 뭘라 그냥 짜증나.
다 필요없고 결론만 말해
오빠네 회사는 왜그래?
넌 뭐가 미안해? 미안해서 미안해?
아 됐어.
오빠가 오늘은 메뉴 정해봐.
왜 전화안해? 글구 어제 왜 전화안받았어?
오빠, (카드 결제할때) 나 포인트카드 있어
거봐 나한테 화난거 맞지
또, 또 거짓말한다.
오빤 왜거기서 그런말을해?
이해안돼...
오빤 일요일에 잠만자?
오빠 머리 안짤라?
오빠 달라졌어. 아니 그냥
아 좀 재미있는 것 없어? 심심해
왜 내가 사준 셔츠 안입는데?
꼭 오빤 말을 비비 꼬더라
왜 얘기하기 싫어?
오빠는 내말을 귀담아듣지 않아
내가 귀찮아?
나도 성형수술하면 이뻐
오빠 내일이 무슨날인줄 알아?


몇몇 돈 문제는 걍 노개념이라 둘째치구 꼼꼼히 본 건 아니라서 대충 이정도 복붙 했는데 이게 뭐가 큰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설마 저걸 하루에 다 말할리가 없고 맨날 저런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_~ 진짜 비정상인 사람도 그러진 않을 거 같은데 ..........
13/11/08 15:52
수정 아이콘
으으으...
13/11/08 15:56
수정 아이콘
저 말을 조금 어투를 바꿔서 윗 사람한테 듣는다고 하면..
13/11/08 15:59
수정 아이콘
덜덜덜.. 손에서 식은땀이...............
13/11/08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정도 대화는 말하고 사는데 남친이랑 별로 문제 없어요
문제는 이 뒤에 이유를 말 안하고 침묵만 하거나 그냥 뚱해있는게 문제죠
이 말들 자체에는 별로 문제는 없는 거 같은데.
리뉴후레시
13/11/08 16:15
수정 아이콘
복붙하면서는 이게 뭐가 문젠가 싶은게 있었는데 한번에 같이 쭈욱 읽으니 답답하네요.
한마디 한마디 자체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참..'.'
13/11/08 16:16
수정 아이콘
저게 동시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멘붕올듯요...
dramatic
13/11/08 17:19
수정 아이콘
한마디한마디 전부다 문제가 아주 크게 느껴지는데요?
단 한마디도 그럴만한게 없게 느껴지는데..이래서 남자랑 여자가 서운해지나보네요
리뉴후레시
13/11/09 00:01
수정 아이콘
대놓고 보여주고 물어보니 저녁메뉴 고르게 시키는게 제일 싫고 그 외엔 별 생각이 없다네요. 뭐 오빠회사는 왜그래?의 경우 실제 본인회사였으니 "내회사가뭐!" 이런느낌이긴하지만... 전체적으로 별 문제 없다는 쪽입니다. 실제로 대화에서도 저런 말이 나올만한 상황들이였구요.
현실감각
13/11/08 17:54
수정 아이콘
혹시 남친분도 그런 할만한 말들을 리뉴후레시님에게 하시나요?
제가 아는 상당수의 여성분들 자기는 남친한테 저런 말하면서, 막상 남친이 그런 말을 자기한테하면 상처받거나 삐지더군요.
리뉴후레시
13/11/09 00:03
수정 아이콘
뭐.. 서로서로 더한 말을 할 때도 있죠.
남자친구가 원래는 참 인격왕이였는데 요즘은 절 닮아가는지 사람이 좀 변해서 .. 자주 서운해하면서 저런말을 되돌려주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뭐 웃으면서 "나 닮아가네★"라고 하는 편입니다.
13/11/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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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안해와 잘못했어를 구분 못하는 사람이랑은 못 만나겠더라고요..
착한밥팅z
13/11/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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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
한걸음
13/11/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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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안해봐서 그런지 이해가 잘...
같이 세트 아닌가요?
13/11/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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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게 없어도 사과는 할 수 있지요. 그런데 가끔은, 상대방이 잘못한 걸 알면서도 미안하단 말을 듣고 나면 마치 항복선언 받은 양 확인사살을 하려 드는 경우가 생깁니다. 좋게 말하면 투정이고 나쁘게 말하면 능욕이죠. 연인관계뿐 아니라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입니다. 롤할때도 싸우다가 삐져서 니가 싹싹 안빌면 나 안함 하고 afk하는애들 있잖아요. 그 트롤러가 정말 자긴 잘못 없고 상대방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할 때만 그러지는 않습니다. 어디 한 번 기어봐라 하는 심정으로 그러는 거죠. 연인관계에서 이런 일이 자주 보이는 것은, 연인씩이나 되니까 그러고도 관계유지가 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리 가깝지 않은 친구사이에 저딴 짓 하면 대판 싸우고 쌩까게 되겠죠
iamhelene
13/11/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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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게 없는데 왜 사과를 하나요?; 음 이해가 안되서;; 미안해의 높임말이 잘못했습니다 아닌가요?;;
뭐가 다른건지;;
13/11/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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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이 없는 건 너도 알고 나도 안다. 하지만 나는 지금 니 기분이 상한 것도 알고 있다. 내가 한발 양보함으로써 니 마음속의 저기압이 사라지고 작게는 분위기, 길게는 앞으로의 관계를 원만하게 지켜나갈 수 있다면 그럴 수도 있다.

라는 거죠.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니고.. 물론 저걸 양보가 아니라 항복, 혹은 잘못의 인정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겐 안 먹힙니다.

미안하다는 건 유감의 표현이죠. 마음으로 하는 말이라고 봅니다. 잘못했다는 것은 잘못이라는 애매할 수도 있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거고요. 이건 머리로 해야죠.

다시 한 번 롤 얘기를 하자면, 예전 이석진대표의 글에 따르면 나진 소드의 조재걸 선수는 게임이 안풀리고 분위기가 거칠어지면 자기가 먼저 사과함으로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조재걸 선수가 실수를 한 게 딱히 없더라도요. 관계를 위해 한 발 물러서고 고개를 숙여주는 거죠. 하지만 거기서 누군가가 '그래 너 때문에 이렇게 됐지' 하고 정치를 시작한다면? 나진소드라는 팀이 세계구급 강팀이 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소드의 팀원들은 조재걸 선수의 말에서 심리적 우위를 느끼고 그걸 써먹는 대신 관계 유지를 위한 양보를 느끼고 다시 한 번 열심히 하는 걸로 화답한 것이죠
iamhelene
13/11/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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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상대방이 나로 인해 기분 나빠 지는 경우가 있나요? 음;;

설사 그렇다 쳐도 자기가 기분나빠진걸 잘 설명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먼저 사과를 해야 한다니;; 이건 뭐;;

전 여지껏 빈말로 사과라는걸 해본적이 없어서.. 신세계네요 흐아;;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13/1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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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안그래도 다른 일로 기분이 완전 망가진 사람은 옆에서 아무 문제 없는 얘길 해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기분이 상하기도 하는 법이죠. 영 안 와닿으시면, 꼭 이런 것만은 아닙니다만 '미안해' 라는 마법주문을 통해서 상대방을 달래준다고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한 안좋은 케이스의 사람이라면 '그래서 니가 뭘 잘못했는데?'가 나오고 이러면 기껏 달래주려고 했던 사람은 미치는 거죠.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데, 해야 하는 것 아닙니다. 배려를 해주는 거죠. 저도 하기 싫을 땐 안 합니다. 크크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사과를 해야 해서 하는 거면 내가 을이고 호구인 것같은 느낌이 들지만 넓은 마음으로 배려해준다고 생각하면 리더가 되고 알파가 되는 거죠. 정신승리라고 보실 지 모르겠지만 그 심리상태라는 게 알게모르게 내 이미지와 자신감을 만든다고 봅니다
포포탄
13/11/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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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런소리 들으면 바로 x랄하네 헤어져를 시전합니다.
눈시BBv3
13/11/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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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왜 연애해요? '-'
13/11/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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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저러는 여자도 있기 때문이지요.. 어헝~
13/11/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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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끼리 할 수도 있잖아요. 물론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13/11/08 18:06
수정 아이콘
오빠 대신 형을 넣고 읽어봤는데 두배로 현기증 납니다..
The Special One
13/11/08 15:55
수정 아이콘
아 읽다보니 정신이 혼미해지는군요. 저기 있는말 거의 다 듣고 삽니다.
강가의 물안개
13/11/08 20:51
수정 아이콘
저런~~~~
13/11/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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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본문의 말을 읊어대는 여자분은 저러는데 남자가 자기랑 계속 사귀고 있다 하면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정말 남자가 여자를 사랑해서 참거나
여자와의 섹스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서 참거나
둘중 하나죵. -_-
적토마
13/11/08 16:01
수정 아이콘
나잘게 친구랑 놀아
Black_smokE
13/11/08 18:16
수정 아이콘
무섭다....
살다보니별일이
13/11/08 16:14
수정 아이콘
Pe
제랄드
13/11/08 16:14
수정 아이콘
이 글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저 말들이 '반복'된다는 겁니다.
Goldberg
13/11/08 16:14
수정 아이콘
5줄 읽고 포기함....
마요라
13/11/08 16:16
수정 아이콘
난 그래서 그냥 우상적인 나인뮤지스가 좋아 우리 헤어져
13/11/08 16:37
수정 아이콘
저런 찡찡이들은 안만나면 되죠 상전모시고 사는것도 아니고
dramatic
13/11/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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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가 여성이란 존재 자체로 벼슬이란건 이미 익스큐즈 된 사실 아닌가요?
일베들의 맹목적인 여성 혐오가 조금은 이해가 될때가 있어서 저 스스로가 무서워질 때가 있습니다.
adagietto
13/11/08 19: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일베에서 쓰는 벼슬과 여성을 조합한..입에 담으면 입이 썩을것같은 단어..
그런거 익스큐즈하지마세요
그렇지 않은 여자도 참 많습니다.
조윤희쨔응
13/11/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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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으면 이런거 들어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젠 이미 포기한 29년 모태솔로(곧 30년돌입)이라 하하하하
솔로몬의악몽
13/11/08 17:23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 식으로 감정적인 학대를 당하기 시작하면 진짜 죽을 맛이죠.
처음 한 3개월간은 제가 잘못한건가 싶기도 합니다.
일단 제가 아주 잘못한게 없는건 아니니까 화를 내기도 하겠죠.
근데 그만큼 화를 낼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이러면 사람이 미쳐 나갑니다.

데이트 끝나고 집에 들어갈게~하고 인사하고 들어갔는데 피시방 중간에 들렀다고 전화로 2시간동안 싸우고 나면
머리가 띵해집니다.

위의건 말로만 하는 것만 있는데 흥분하면 몸이 반응해버리면 더 머리 아프죠.
화났다고 내 핸드폰 아스팔트에 집어던지고 운전하는데 마시던 커피를 차 대쉬보드에 던져버리고 골목길 운전하는데
차 세우라길래 안된다고 했더니 안경을 벗겨버리고...(저 마이너스 시력입니다...;;;)

지난 날을 생각하니 또 머리가 아파오네요.

상태가 괜찮을 때는 괜찮습니다. 정말 좋은 여자였어요. 외모도 성격도 정확히 제 타입이었거든요.
근데 조금 수틀리면 저런 식으로 변하니까 정말 미치겠더군요.
평소에는 괜찮으니 내가 잘하면 될거야, 내가 잘하면 될거야...이러다가 결국 지지 쳤습니다.

일주일에 5~6일을 카톡으로, 전화로, 만나서 하루 2~3시간씩 싸울 때도 있었습니다.
농담 아니라 진짜 오바이트 나올 것 같네요...ㅠㅠ
하늘의 궤적
13/11/08 17:44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 경험하셨네요.
진짜 모든게 제 타입인데 저런 히스테리한 부분이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는 느낌.
새벽 4시까지 전화로 진짜 별거없어보이는 것들의 변명을 하는게 일상이 되는 기분.
내가 잘못했겠지 생각하며 참고 또 참으니 끝이 안보이고 결국 제가 나가떨어져버리고.

분명히 여자쪽이 약속 시간 제멋대로 바꾼거고 친구만나다가 허겁지겁 뛰어온건 저인데
니가 날 혼자 기다리게 만들어서 느낀 이 처참한 기분을 아냐 라면서 사람 팔목을 손톱으로 꼬집고 꼬집어 피범벅으로 만들었을때의 그 기억.

결국 이성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끝까지 매달리는 여자를 내쳐버렸고
몇년이 지난 지금와서 그때 내가 더 참으면 이어갈수있었을까, 같은 쓸데없는 생각도 해보지만
그 당시 pgr질게에 남긴 제 상담글을 스스로 읽고있으면 그런 기분이 바로 날아가는 기적이...버틴게 용했구나 하면서.

진짜 하지말아줬으면 하는데 조금만 수틀리면 폭팔해서 사람 괴롭히고 울고 난리피우는거 몇달 듣고 있으니 사람이 정신이 나가더라고요.
그렇게 살아온 사람은 고쳐주라고 힘들다고 몇십번을 이야기해도 하루를 못참더군요.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재밌는게 그런 사람이랑 또 어떻게든 연애를 이어나가는 사람도 존재는 하더라고요.
궁금합니다. 진짜 부처같은 맨탈인건지 아니면 별다른 감정이 없으니 버텨지는건지.
YORDLE ONE
13/11/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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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토마
13/11/08 18:3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하늘이어두워
13/11/08 17: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있고싶네요.
13/11/08 17:50
수정 아이콘
우왕~저렇게 많단 말인가?
읽어보니 화나긴 하는데 저흰 오히려 제가 저런말을 하는듯한...듣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근데,여자가 너무 여자다움이 없어도 조금 문제이긴 합니다.(저러한 것 포함)
귀여운 맛이 없어요...ㅠㅠ (곰 같은 여자가 있긴 하더군요.상대적으로 그래서..)
adagietto
13/11/08 19:45
수정 아이콘
저희의 경우에는 서로 장난으로 저러고 놉니다.
카톡으로만요..만나면 안그러고..
톡하면 이상하게 조금씩 징징대게 되는데 그게 심해지니까 어느날 나도 해주겠다 그러더니 나보다 더 투덜대기 시작해서는..
요새는 그냥 놀이예요
나보다 훨 고단수셔서 지능적으로 징징대서 짜증나다가도 하다보면 결국엔 귀여워서 웃게되죠..=_=재밌어요
오카링
13/11/08 20:25
수정 아이콘
서로 장난 컨셉식으로 저러거나 진짜 빡쳐서 싸울떄 아무 말이나 하는건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열받아서 이성 컨트롤이 안될땐 이런저런말이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그게 잘하는 것이라는게 아니고, 그럴 수도 있다는 것)
그런데 그냥 가만있다 갑자기 그러고.. 그런건 정말 이해 안되네요. 유게에도 그런 내용의 대화 카톡찍은거라든지 그런게 가끔 올라오는데 좀 불편하긴 합니다. 마치 군대에서 고참이 후임 갈구는 걸 보는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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