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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6 02:06
13/10/16 02:52
기자 질문에 대답한거일텐데... 틀린말 한거도 아니고... 욕할꺼면 뽑고 난 후에 욕을 하지..
왜 이렇게 조롱을 당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홍명보 감독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pgr에.... 글고 저도 지금 상태의 박주영 선발하면 실망할테구요...
13/10/16 03:52
저 같은 경우는 박주영 대표팀 발탁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잘만해준다면 사생활이 무엇이 문제가 될까요.
그런데 지금 폼으론 잘 할 가능성이............
13/10/16 04:03
본인 입으로 경기 많이 뛰는 선수 뽑겠다고 해놓고 저러니 욕먹는거죠.
차라리 패기있게 '선수 선발은 내가 하고 결과도 내가 책임진다. 박주영 뽑을거다.'고 이야기라도 했으면 똑같이 까이더라도 일관성은 있다고 생각해 주겠는데 말입니다.
13/10/16 04:11
국대가 선수 재기 시키는 무대도 아니고 수개월 동안 경기에 못 나선 선수를 무조건 뽑는 건 말이 안되죠. 제 생각에는 홍감독이 뽑고 싶으면 박주영을 위건에 보내서 하다 못해 컵대회라도 몇경기 뛰게 만든 다음에 뽑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3/10/16 05:44
원론적인 이야기 같은데요. 저 자리에 왠만한 자리에 어떤 선수가 들어가 있어도 홍명보 감독의 평소 철학인 선수간 끊임없는 경쟁구도라는 측면에 있어서 누구던 실력만 있음 뽑는다 라는 뉘앙스로 말한 듯 한데요.
13/10/16 07:54
이 기사로 비난할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말마따나 그냥 질문에 답한 것이니..하지만, 비판을 받는다면 그간 자신이 원칙, 소신 운운하고 얼마나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나 싶기도 합니다.
박주영이 이렇게까지 목맬 실력도 아닌데, 참..
13/10/16 09:27
홍명보감독으로서 저정도 발언도 못하나요...
대체 저게 왜 까여야 할 발언인지.... 저 상황에서 그럼 "박주영은 지켜볼생각도 없다. 그냥 논외다" 라고 해야 할까요? 대체 여기에 왜 고대라인이 나오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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