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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11 00:01:00
Name 마이쭈아유
Subject [스포츠] [스포츠] 홍명보의 선수 선발 원칙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364553

홍 감독은 "경기에 나가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다. 뛸 수 있는 팀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고 말하며 "원칙은 똑같다. 경기에 나가야 선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매번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때마다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를 뽑겠다"고 강조했던 홍 감독은 원칙을 재강조한 셈이다.
2013. 9. 3.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309102218212232&ext=da

대안은 역시 해결사 박주영이었다. 기자들의 박주영에 관한 질문을 받은 홍 감독은 “박주영 선수 역시 경기에 나서고 있지 못해 문제점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영국에 가서 만날 수는 있을 것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눠야 할 것 같다”며 박주영에게 기회를 줄 것임을 시사했다.
2013. 9. 10.




음....뭔가 앞뒤가 안맞는거 같은데도 예상된듯한 자연스러움은 뭘까요...

예정된 수순이니 박주영이 잘하길 바랄수밖에 없네요. 현재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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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1 00:06
수정 아이콘
뭐랄까.. 보기는 싫은데 여기서라도 잘해 줬으면 하기도 하고..
먼지가 되어
13/09/11 00:0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국대는 겨울에 합숙해야 윤곽이 잡히겠죠
지금 차출방식으론 한계가 명확한 상태니 도로 fc korea 모드 할거고
그때까지 잘하면 띄우고 못하면 쉴드치다 월드컵때 결단날겁니다
월드컵때 되면 감독 홍명보에 대한 평가도 나올거구요
어강됴리
13/09/11 00:08
수정 아이콘
뭐 뽈만 잘차면 되죠 뭐..
메피스토
13/09/11 00:29
수정 아이콘
써보고 잘하나 못하나 봐야죠 뭐.
이루겟
13/09/11 00:41
수정 아이콘
뭐 애초부터 박주영 원하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고 기왕이면 명분있게 뽑고 싶었을텐데 뭐 당분간 소속팀 경기는 뛸수 없는 선수니
마이쭈아유
13/09/11 07:57
수정 아이콘
뽑는건 차지하더라도 박주영, 기성용을 취임하자마자 당연하다는듯 일단 감싸는게 마음에 영....
13/09/11 00:51
수정 아이콘
드디어 박주영 뽑을 수 있어서 행복하겠네요.
인생의 마스터
13/09/11 01:01
수정 아이콘
만나서 이야기만 한다는건데, 뽑을거라는건 그냥 기자의 뇌피셜이죠.
마이쭈아유
13/09/11 08:00
수정 아이콘
부상도 없는데 소속팀에서 훈련조차 못하는 선수를 굳이 찾아가는 거나,,
대신 군대를 가준다고까지 공식적으로 말했던 선수입니다.
안 뽑을거라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설사 박주영이 올림픽때까지 소속팀 경기에 못나와도, 돈을 걸으라면 10에 9명은 그안에 대표팀에 발탁된다에 걸 겁니다.
doberman
13/09/11 01:34
수정 아이콘
상처엔 후시..
13/09/11 01:40
수정 아이콘
박주영은 괜찮은데 기성용 뛰는건 꼴보기 싫어요...
마이쭈아유
13/09/11 08:01
수정 아이콘
저도 기성용을 취임하자마자 감싸는게 가장 보기 싫었습니다.

해외파 아니면 안되니까 건들면 다친다는 놈을 취임하자마자 감싸는건 에러죠.

설사 발탁하더라도 어떤 과정이냐가 중요한데요.....
포프의대모험
13/09/11 01:47
수정 아이콘
걍 홍명보라서 덜까이는거지 똑같아요
축구도 잘놈잘이고

저는 이동국 뽑아갔으면 좋겠지만 최근에 나이가 차셨는지 ㅠㅠ
水草臣仁皿
13/09/11 08:13
수정 아이콘
동국이형 무릎 부상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
Dornfelder
13/09/11 09:56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 1년만 일찍 열렸다면 이동국 선수가 최적의 원톱인데, 최근 폼 떨어지다가 무릎 부상까지 입었고 나이도 나이이니.. 이젠 힘들 것 같습니다.
13/09/11 01:57
수정 아이콘
저도 골수 동빠라서...
13/09/11 02:10
수정 아이콘
아스날 1군이랑 훈련도 안하고, 출장도 못한 선수인데 k리그, 해외파 선수들보다 그렇게 잘할지 의문입니다.
친선 때 안쓰고 본선부터 덜렁쓰면 진짜..
마이쭈아유
13/09/11 08:02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 경우없는 감독은 아닐겁니다.

그랬다가 박주영이 본선에서 죽쓰면 홍명보 본인이 월드컵 도중 경질될걸요.
계란말이
13/09/11 08: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주영 선수 팬인데 국대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진 그래도 원탑으로 박주영만한 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3/09/11 08:39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이라고 하기엔 최근 반년 본 적이 있어야.....
계란말이
13/09/11 08:45
수정 아이콘
ㅜㅜㅜㅜ
에위니아
13/09/11 08:28
수정 아이콘
뭐 상관없어요
박주영 기성용 둘 중 하나라도 뽑으면 한국 상대팀 응원하면 그만이니까요
ST_PartinG
13/09/11 08:53
수정 아이콘
저번 아시안게임 삽질 이후로 절대 홍감독 옹호 안해서 계속 이렇게 가다가 월드컵 전에 감독 교체했으면 좋겠네요
13/09/11 09:08
수정 아이콘
이미 어느 정도야 예상했고, 결과가 말하겠죠. 결과가...
13/09/11 09:20
수정 아이콘
홍명보감독은 애초부터 워낙 자기자식들 챙기는분이시라.. 물론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란 직책에서 성적에 구애받을수밖에 없겠지만요. 박주영은 뭐.. 그정도로 개판인데,, 말할필요도없죠
13/09/11 09:42
수정 아이콘
수비 하는 거 보니까 이영표나 좀 뽑았으면 싶던데....
Dornfelder
13/09/11 09:55
수정 아이콘
뽑을 명분도 없는 박주영을 찾아가서 무슨 얘기를 하시려고.. 올림픽 때도 그랬지만, 박주영 나오면 한국 3전 전패 탈락을 기원할겁니다. 더이상 저런 자가 국대 감독 자리에 앉아있는건 못 봐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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