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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3 21:29
혹시92년 당시 감독이 혹사대마왕 강병철 아니었나요??
무튼 혹사 대마왕 감독에게 걸려 고졸신인으로 프로 첫해에 무리해서 어깨가 너덜난거라죠..;;
05/10/03 22:04
혹사 라고 한다면 해태와의 15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2:2무승부를 기록했던 삼성의 박충식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아... 정말 아쉬운 선수중에 하나입니다 작년 한국시리즈에서 배영수가 노히트노런임에도 9회 까지만 던지게 했을때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순간 박충식선수가 떠올랐거든요..
05/10/03 22:22
올해에도 방어율은 순위권인데(몇 위더라...여하튼 5위안;;)승보다 패가 많은...-_-...롯데팬으로서 정말 타자들이 원망스러웠다는;;
05/10/03 23:02
배영수 선수 10회까지 던져서 비공식 노히트노런이었습니다
그래도 10회에 내린게 다행이었죠(그 당시 투구수가 120개 안 된 상태였는데 내리더군요 예전의 코감독이었으면 아마 12회까지 완투 시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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