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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18 14:16:25
Name Neandertal
Subject [기타] [기타] 그라운드 기술이 뭐임...먹는 거임?...
마이크 타이슨 (Mike Tyson)

전 WBC, WBA, IBF 헤비급 복싱 챔피언
헤비급으로서는 정말 작은 체격 (신장이 180cm가 안되다는 얘기가 정설임)으로 한때 헤비급 무대를 주름잡았었죠...
잔뜩 웅크린 채 위빙을 하다가 벼락같이 터지는 훅에 일단 정타 맞으면 고꾸라지지 않는 선수들이 없었죠...

만약 타이슨이 지금 시대에 전성기의 기량으로 UFC에 등장했다면 어떤 결과과 나왔을 까 궁금합니다...
스타일 상 세심한 그라운드 기술을 익힐 타입은 아니라고 보고 그냥 로우킥 방어와 테잌다운 방어 기술 정도만 장착하고
스탠딩 타격으로 일관했다고 해도 UFC 헤비급 챔프는 먹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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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당근
13/08/18 14:18
수정 아이콘
피커브 스타일..
13/08/18 14:20
수정 아이콘
와... 엄청나네요
이블린
13/08/18 14:20
수정 아이콘
과거의 전설이 원래 미화되기 마련이지만
점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기술력이 올라간지금
전설그대로 타이슨이 온다해도
정말 잘해서 챔피언까진 몰라도 오래 유지는 못할겁니다
설명대로 테잌방어기술정도만 장착하고 스탠딩 타격으로만 일관하면요
확신합니다
계속 변화하지않으면 장점만 극한으로 올린이상 절대 오래 머물지 못해요
하스미세이지
13/08/18 14:21
수정 아이콘
맞으면 걍 선채로 기절해 버리네요...
13/08/18 14:23
수정 아이콘
WBA 챔피언 출신인 최용수가 6개월 피나게 준비하고 K1 나왔는데도 여지없이 발리고 사라졌죠.
풋웍이고 나발이고 평생을 해온 권투 버릇 때문에 앞다리 레그킥 30대 맞고 끝납니다.

하물며 K1에서도 복싱만으로 통한 선수가 아무도 없는데 MMA에서?
풀마운트에서 복날 개맞듯 쳐맞고 트라우마 생겨서 그만둘 걸요.

레그킥과 테익방어 기술을 실전에 쓸만큼 익혔다면 이미 그건 복서 수준이 아니에요.
복서 출신의 전문 MMA 선수가 되어버린 거지.
10년전 유치한 프라이드 시절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종격투기가 아니고 종합격투기가 된지 오래됐어요.
유파 하나 갖고는 절대로 안됩니다. 야구선수가 축구선수가 되듯 MMA훈련을 처음부터 해야 돼요.

최전성기의 타이슨을 지금 UFC에 데려다 놓아봤자, 한체급 아래 보통 선수한테도
복싱이 뭐임? 먹는거임? 하면서 레그킥 10대 + 테익다운 + 풀마운트 파운딩or암바 로 1R 2분 예상합니다.
글쓴이
13/08/18 14:32
수정 아이콘
최용수 선수와는 조금 다르다고 보는게 최용수 선수와는 달리 타이슨은 전형적인 파워히터&콤비네이션의 조합이라 글러브의 온스가 낮아진 상태라면 초살 KO도 충분히 자주 나올 거라고 보기때문에 1R 안에 끝낼수도 있다고 봅니다.
Neandertal
13/08/18 14:37
수정 아이콘
타이슨은 헤비급에서도 최고의 스피더였고 다른 선수들보다 반 박자 빠른 펀지를 냈지요...단순히 일발필도의 펀치가 아니라 모두 컴비네에션에서 나오는 펀지였고요...저는 전성기 기량으로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고 지금 시대로 온다고 해도 UFC 챔프 충분히 먹는다고 봅니다...
레지엔
13/08/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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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비네이션에서 나오니까 더더욱 안먹힙니다. 컴비네이션과 페인트 모션은 모두 복싱이라는 룰과 간합에 의해 가능해진 고도의 기술이고, mma로 넘어오면 그러한 고도의 기술이 먹힐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카렐린이나 포먼쪽이 더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이유가 룰이 바뀌어도 터프한 스펙은 바뀌지 않기 때문이죠.
13/08/18 16:37
수정 아이콘
요즘엔 레슬링 없이는 챔피언 못하죠..
로킥도 필요없이 시합 초반 상대방의 온 몸으로 날리는 펀치에 맞서 그대로 카운터를 먹이지 않는 한, 상대방이 맞든 안 맞든 펀치 후 클린치 하고 레슬링 작전으로 가면 주먹을 뻗을 기회 조차 없을 지 모릅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몰리면 누워버리고 서브미션 걸기로 계속 나가면 단 한 대도 못때리는 시합이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처럼 그라운드 기술로 공격은 안 하더라도 레슬링 방어 및 서브미션 방어를 익힌 다음에나 챔피언이 될 수 있겠죠..
13/08/18 14:25
수정 아이콘
워냑 격투센스가 좋아서 자기관리만 잘한다면 롱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wish buRn
13/08/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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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면 당연히 안되죠
13/08/18 14:32
수정 아이콘
UFC는 모르겠지만 WBA 같은 곳은 씹어먹겠지요..

그나 복싱계에 타이슨 같은 인재가 다시 나와줘야 할텐데 참 아쉽습니다..

격투기도 고루 인기가 많아야 제맛인데 말이죠..
어강됴리
13/08/18 14:34
수정 아이콘
급변하는 현대격투기에서 과거의 인물을 현대의 잣대로 판단하면 안되죠

그인물은 그시대 상황에 충분히 유의미한 업적을 세운 인물입니다.

억지로 현시대에 끌고와서 재단한다고 치면 역사의 영웅중에 남을사람은 아무것도 없게되죠
레지엔
13/08/18 14:3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복싱 역사에서 타이슨이 차지하는 지위도 한 시대의 지배자치고는 상당히 낮은 편인데(당장 p4p만 해도 레녹스 루이스가 더 높죠. 아니면 직전의 비탈리 클리츠코나), mma에 왔다면 호이스 그레이시같은 선수의 밥이 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호이스 그레이시의 스펙, 혹은 주짓수 기술은 당시건 지금이건 높게 평가받지 않지만 그럼에도 UFC 초창기를 씹어먹었던건 패러다임 쉬프트 때문인데, 타이슨이라고 해서 그 패러다임을 견딜거라는 보장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초살이라고 하는데 복싱에서 타이슨이 저렇게 팰 수 있었던건 컴비네이션의 영향이 크지 타이슨 자체가 말도 안되는 하드펀쳐(조지 포먼이나 해글러같은)라서 가능했던게 아니고, 그러한 미묘하고도 고도의 테크닉은 mma에서 안통합니다. 간합이 안맞으니까요.
여담이지만 타이슨보다 더 높게 평가받는 비탈리 클리츠코도 mma에 대해서, 그건 서로 다른 종목이고 내가 거기에 가도 잘할거라는 보장이 없으며 나는 복싱의 챔피언이지 mma 선수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더군다나 레슬링, 주짓수, 복싱, 킥복싱의 모든 사례를 봐도 그 종목에서의 순위가 mma에서의 순위와 일치하지 않습니다(랜디 커투어, 노게이라 등의 스페셜리스트들이 자기 종목에서 짱먹고 온 선수들이 아니었고, 오히려 자기 종목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을 불러서 이긴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네이눔
13/08/18 14:43
수정 아이콘
한쪽은 킥을 쓰는것도 모자라 잡고 조르고 하는데 한쪽은 펀치만 쓴다고 하면 핸드캡 매치도 그런 핸디캡 매치가 없는거죠.
당연히 온 몸 쓰는 쪽이 이깁니다.
저정도 재능이 MMA를 체계적으로 익혔을 경우를 가정해야죠.
재능은 돈있는 곳으로 몰립니다. 운동능력 좋은 흑형들이 괜히 미식축구나 NBA에 몰리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복싱과 MMA간의 상금규모 차이가 상당한데 예전에는 정말 비교도 안됐죠.
어차피 가정일 뿐이긴 하지만 복싱이 엄청나게 흥하던 시절에 타이슨정도 재능은 크로캅 정도의 그라운드 방어능력정도만 갖춰도 충분히 챔프 먹는다고 봅니다.
레지엔
13/08/18 14:47
수정 아이콘
재능이라는 측면에서 타이슨이 UFC 1,2,3에 출전한 어떤 선수보다도 위에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런다고 타이슨이 복서로 출발해서 mma로 넘어와서 이긴다고 가정할 순 없죠. mma가 흥행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본 종목에서는 노화로 슬슬 물러날만한 선수들 불러다가 끝장내서 리얼리즘을 강조했다는 측면도 강합니다. 그리고 이건 패러다임 차이때문에 어쩔 수가 없고요. 아니 당장 지금 mma 루키급 중에 NFL이나 아마추어 레슬링에서 밀려서 넘어온 선수들 상당히 많은데 그 중에서 제대로 큰 선수가 별로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mma를 위한 준비를 한 선수들이 다 이기고 있어요. 무하마드 알리가 현재까지 측정된 스포츠 선수의 반사신경 중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이 양반이 배드민턴했으면 금메달 땄을까요?
네이눔
13/08/18 15:11
수정 아이콘
프로레슬링 하던 30넘은 레스너가 뒤늦게 시작해도 챔프먹었던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고교수준에서 일정이상을 보여주는 재능들은 여러가지 종목을 다 잘하는 경우가 많죠.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공던지는거 잘하는 사람이 소프트볼을 선택할지 야구를 선택할지는 자명한 일입니다. 두 종목간에 차이가 있고 어느 쪽에서 더 잘할수 있을지 장담은 할 수 없겠지만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잘나가는 커쇼가 소프트볼했어도 잘했을 거라는 추측은 가능합니다. 더 넓은 인재풀에서 재능을 증명한 선수가 인재풀이 작은 쪽 비슷한 투기종목으로 갔어도 충분히 잘했을 거라고 가정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알리가 190이 넘는 키에 흑형점프로 스매시 날릴거 생각하면 배드민턴 했어도 잘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레지엔
13/08/18 15:14
수정 아이콘
레스너의 경우는 밥 샙처럼 비기너스 럭이 겹쳐져서 성공한 케이스죠. 물론 스펙이 워낙 출중하니까 그게 가능했지만, 결과적으로 레스너는 그만큼 쉽게 몰락했습니다(더군다나 커투어-후스트의 공통점은 심리전과 카드게임에 능한 스타일이고 노화로 터프한 게임에는 약하다는 점도 한 몫 했죠). 그리고 UFC가 레슬링 친화적인 룰이 강하다는 것도 한 몫 하고...
말씀하신대로, 14-19살 사이에서는 돈이 더 될 종목으로 간다는 점은 큽니다. 그러나 이미 나이먹고 굳어진 상황에서 재능의 차이가 종목 차이를 넘는다? 그거 자체가 흔치않은 일이죠.
13/08/18 14:45
수정 아이콘
이건 10년전 디씨격갤 수준의 유치한 떡밥인데요;
타종목 강자가 mma룰에선 처참히 박살난다는 게 이미 수많은 사례로 증명되어 왔습니다.
10억받기 vs 고자되기 만큼 논할 가치도 없어요.

타이슨 정도의 재능이 체계적으로 mma를 훈련했다면 당연히 강자가 됐겠지만
본문의 '로킥과 테잌다운 방어 정도만 연습하고' 정도의 뉘앙스라면 되도않는 헛소립니다.
운동신경 최정상급 인간이 해당 종목을 체계적으로 훈련한다는 가정이라면 mma만 되겠습니까
야구 축구 골프 탁구 안되는 게 없죠.
레지엔
13/08/18 14:47
수정 아이콘
셔독 포럼이나 UFC 포럼까지 생각하면 사실 이미 15년 전에 끝장난 떡밥이죠. 프로급에서는 UFC 1-4회에 호이스 그레이시가 우승해서 이종격투기 떡밥을 분쇄해버렸고. 혹시나 이 호이스 그레이시의 우승이 가지는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아니 이 떡밥에 물리는 것 자체가 사실 좀 그러한데) 좀 쓰자면, 격투기 종목에서 대응법과 전략을 미리 준비해온 경우와 아닌 경우의 차이는 어마어마해서 신체적, 기술적 스펙 차이를 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걸 입증한 겁니다. 브라질에서조차 주짓수 못한다고 까이는 호이스 그레이시고 종합격투기 시대에 들어오면서 정말 처참할 정도로 신화가 붕괴된 호이스 그레이시지만, 그럼에도 초창기 '본좌'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정보'와 '준비'의 차이에 있다는 거죠. 뭐 타이슨이 그렉 잭슨 아카데미같은 곳에 들어가서 한 5-10년 정도 시키는대로만 하면 또 모르겠지만...
다크라이저
13/08/18 15:07
수정 아이콘
UFC 챔피언 못하죠. 2~3전만에 골든보이 프로모션이 스카웃해가고 MMA캐리어는 끝납니다.
그리고는 위대한 복싱 헤비급 챔피언이 되겠죠.
13/08/18 15:26
수정 아이콘
이종격투기 시절이라면 모를까, 종합격투기 시기인 요즘이라면 어렵다고 봅니다.
위에서도 표현된 것처럼 복서 출신 종합격투가가 되지 않는 한 말이죠.
써니티파니
13/08/18 16:03
수정 아이콘
팩맨이 와도 안되려나요? 흑 팩맨!
파이어폭스
13/08/18 16:08
수정 아이콘
타이슨은 키도 작고 리치도 짧아서 MMA는 커녕 킥복싱 무대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복서들이 킥복싱에 적응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프랑소와 보타라는 선수가 복싱 은퇴하고 K-1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은 있습니다만, 그조차 이런 말을 남겼죠. '복서들이 킥에 적응하면 무적이겠지, 하지만 아무나 적응하는 것은 아니야'. 타이슨의 스타일상 로우킥이나 니킥에 노출되기 딱 좋습니다. 오히려 신장 크고 리치 긴 선수들이 훨씬 유리하겠죠. 개인적으로 클리츠코 형제 정도의 스펙이면 K-1에서 상당히 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K-1은 망했고 굳이 킥복싱을 할 필요가 없긴 하지만요..
레지엔
13/08/18 16:21
수정 아이콘
비탈리 클리츠코는 킥복싱 전적도 있고 몇 차례의 스파링 경험도 있는데... 뭐 복서로서의 경력에 비해서는 많이 초라합니다.
잠잘까
13/08/18 16:09
수정 아이콘
딴이야기인데 더파이팅 재미읽게 읽고나서 권투동영상 보면 '만화가 절대 오버하진 않았구나'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흐흐. (뭐 요즘은 진짜 오버하는 것 같지만..ㅠㅠ)
파이어폭스
13/08/18 16:11
수정 아이콘
강력한 레슬러 앞에서 타격가가 얼마나 무력한지는 오늘 한 UFC 경기인 쇼군 vs 소넨 전을 보시면 됩니다. 쇼군도 최정상급 선수지만 레슬링 스킬이 부족하면 험한 꼴을 당하게 되죠
네오크로우
13/08/18 16:33
수정 아이콘
예전 k-1 같은 경우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혼자 추측해봅니다만, 그라운딩 기술까지 필요한 종합격투기에서는 좀 아닐 듯 싶습니다.

식상하기는 하지만 이런 떡밥 재미있기는 하죠. 예전에 조던 야구로 전향했을 때 여기저기 언론에서 조던의 환상적인 점프로 안타성 공들을
다 잡아내는 모습, 상상만으로 짜릿하다는 둥, 이런 저런 얘기 많았지만..결과는 흐흐흐흐
13/08/18 16:47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헛소리인데도 1년 쿨타임으로 꼬박꼬박 올라와주는 걸 보면 타이슨이 임팩트가 강하긴 했나봐요 크크
두 따이브
13/08/18 19:55
수정 아이콘
핵펀치로 유명하지만 사실 타이슨의 펀치력은 평범이나 조금 나은수준밖에 안됬다고 하더군요.
다만 미들급이나 그 이하의 선수들이나 보여줄수있는 스피드와 말도안되는 맷집을 바탕으로 클린히트를 잘 꽃아넣는 선수였다고 하더라구요
13/08/18 23:09
수정 아이콘
정말인가요? 좀 믿기 힘든게.. 어떻게 평범이나 조금 나은 수준의 펀치를 알고 맞는 상황에서도 선채로 기절을 하는지.. 의아하네요!
두 따이브
13/08/23 09:23
수정 아이콘
헤비급펀치가 잘꽃히면 다 저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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