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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5 21:07
장종훈 선수 땜에 하루하루를 살았는데.. ㅠ_ㅠ
오늘 경기에서 안타라도 쳐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알바안가고 장종훈 선수의 마지막 경기를 봐서 정말 행복했어여..
05/09/15 21:10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릴적 저의 우상이었던 장종훈선수.. 이제는 나이가 훌쩍 들어서 당신의 전성기때의 모습을 떠올리는군요^^ 매일 신문에서 당신이 안타라도 하나 치면 좋아했던 예전에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빙그레의 오랜 골수팬으로써.. 그런 빙그레를 좋아하게 해준 장종훈선수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05/09/15 22:23
연습생으로서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는 점과
나이가 들어서도 시들지 않은 그 열정과 꾸준함에.... 골수 롯데팬으로서 은퇴가 안타깝기 그지없네요..(넌 뭐냐..-_ -;) 제가 한창 한국 프로야구에 미쳐있었을때의 추억이 정말 추억으로 사라지는군요..흑..ㅜ.ㅠ
05/09/16 03:02
만화 주인공이랑 비슷해서 알게 되셨군요..
사실 왕종훈이 장종훈이랑 비슷한건데 말이죠. 장종훈 선수가 워낙 대단해서리..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십년대 초에는 일년 반전 최연성 포스.
05/09/16 07:13
만화 제목을 그렇게 한 것도 장종훈 선수 때문이죠.
그 만화 나올 때가 아마도 90년대 초(?)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원제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90년대 말 이승엽 선수의 등장 전까지는 홈런왕, 4번타자 하면 장종훈 선수가 떠올랐으니까요.
05/09/16 07:20
생각해보니 왕종훈과 장종훈 선수는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동명이인인데 착오로 입학해서 온갖 고생 끝에 고교 탑에 오른 왕종훈이나 연봉 250(?)만원에 연습생으로 입단해서 최고의 선수가 된 장종훈 선수나.. 어쩌면 그래서 만화 제목을 그렇게 지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05/09/16 17:23
아... 빙그레.. 장종훈 형님!!!
빙그레 주축 맴버인 장종훈,이정훈,이강돈 ... 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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