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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22 00:06:48
Name 순두부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중국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두웨이

출전한 전반 45분 동안 3번의 헛발, 7번의 삽질, PK헌납.

디펜딩챔피언 셀틱은 3부리그 팀에게 지는 역사적치욕을 당함

두웨이는 첼시에 입단하고 15일만에 중국으로 돌아감




타이탄 : 외국 진출이 유일한 길입니까?

두웨이 : 사실 2002년 월드컵 뒤에 외국 진출을 해야 겠다는 충동을 느꼈습니다. 브라질전에서 호나우두를 비롯한 브라질 선수들은 너무 강하고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나는 청대에서 카카와의 시합을 준비했는데 그때 나와 그의 차이는 지금과 같이 크지 않았습니다. 말하자면 젊은이에게 성장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돌아온 후 나는 외국 진출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또 한명이 나를 몹시 자극했는데 그가 박지성입니다. 아시아 청소년 대회에서 나는 그가 나보다 결코 강하다고 느끼지 않았었고 우리는 한국 팀을 이겼습니다. 박지성은 그를 좋아하고 그에 대해 잘 아는 히딩크를 만나서 외국에 진출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그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했습니다. 나의 해외 진출의 어려움은 위험이 크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월드컵을 겪은 후 이미 외국에 진출해야 겠다는 충동을 통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는 발전할 여지가 큽니다. 지금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되도록 빨리 출국하는 것입니다.

타이탄 : 많은 사람들이 유럽 리그에서 아시아 출신 풀백은 맞지 않는다고 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보시나요?

두웨이 : 사람들은 나에게 리웨이펑이 돌아왔는데 당신의 하드웨어가 비교됩니까? 라고 질문합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람마다 자신의 장기를 가지고 있고 특징이 다릅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나는 키가 큽니다. 그러나 출중한 아시아 선수라도 유럽에서 발전하려면 실력 이외에 기회가 필요합니다.

만약 히딩크 감독이 없었다면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내가 정말로 만약에 유럽 축구에 적응할 수 있다면 나도 외국 진출 후 화려하게 나의 뜻을 이루고 기뻐서 놀랄 일이 있을 겁니다.




q. 앞서 큰 무대로 진출한 동양인인 박지성, 이영표 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그다지 출중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히딩크 감독을 만난게 된 것이 빅리그 진출의 계기가 된 것 같다.

q. 명문 셀틱 FC에 입단했는데, 더 큰 꿈이 있는가?
a. 박지성처럼 환경이 좋아서 쉽게 큰 무대를 가는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셀틱에서 더욱 노력하겠다.

q. 유럽무대에서의 성적은 기대한다면?
a. 내 신체조건(187cm)이 좋아서, 유럽에 나가더라도 밀릴 것이 없다. 오히려 유럽에 알맞는 것 같다.



두웨이의 인터뷰

카카는 나와 나이가 비슷하다. 나라고 못할 것이 없다. 그보다 더 발전할 수도 있는게 나다.
박지성과 평가전에서 대결을 해 보았다. 솔직히 별 거 없더라. 히딩크가 없었으면 유럽 근처도 못 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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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13/07/22 00:11
수정 아이콘
말 자체는 지금 다시보니까 카카 단락까지는 말다운 말이었군요..
Manchester United
13/07/22 00:11
수정 아이콘
로이킨에게 똥을 안겨준 그 남자...오랜만에 듣네요.
13/07/22 00:13
수정 아이콘
유투브 베플
Is he chinese comedian?
13/07/22 01:01
수정 아이콘
트롤 제대로네요
명란젓
13/07/22 09:09
수정 아이콘
두웨이가 첼시에도 갔었나요??
개념의정석
13/07/22 11:18
수정 아이콘
지금 경기를 보니까 드웨이 뿐만 아니라... 옆 선수도... 흐흐흐
13/07/22 13: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은 뭐하나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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