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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2 16:08
투싼배는 꽤 잡혔다기보단 거의 안나와서.. 3:2까지 몰렸을때 대장으로 나와서 2승하고 결승까지였나? 쭉 안나왔었을겁니다
성제양 포텐터져서 저그군단 소울 선봉올킬때리고 그냥 투싼배는 티원자체가 되게 강했었던걸로..
13/07/12 15:14
본진3팩 김현진을 본진4팩 서지훈이 누르고 본진4팩 서지훈을 본진5팩+스타포트 최연성이 누른 전설의 경기죠. -_-;; 뭐야 이거 하고 다들 경악했습니다.
13/07/12 15:11
저때는 정말짜릿했고 유니폼 간지도 팬 입장에서 정말 갑오브갑이었는데...
티원빠로서 무비스배 팀리그는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
13/07/12 15:23
2004년 당시 열혈한 티원빠 입장에서
2004년 말 당시의 티원은 팀리그, 프로리그 둘 다 성적이 안 좋았죠. 말 그대로 암흑기였음...
13/07/12 15:11
사실 팀리그하면 서지훈이라고 생각해서(..)통산 승률 다승 모두 최연성에게 앞서고 있지만 최연성의 포스가 너무 후덜덜한 바람에....
13/07/12 15:52
처음엔 3대0인가로 최연성이 앞서고 있다가 나중에 7대3으로 7연패하면서 천적이 되었죠.
저 땐 서지훈도 못 말릴 때고 뱅미가 거의 5대5에 가까운 경기력과 전적을 보유했지만 질렛트 때....
13/07/12 16:33
뭐 서지훈선수정도면 좀 잡아준 수준이 아니라 천적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거의 최연성 전성기 시절의 유일무이한..? (사실 힘이 살짝 빠지는 시점이긴 햇습니다만) 첨에 한 3~4연패하면서 역시 서지훈도 희생양인가.. 햇는데 귀신같이 7연승..덜덜.. 경기력도 죄다 훌륭했고 명경기도 엄청나게 많이 뽑았죠. 애리조나에 일꾼대전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13/07/12 15:31
저날 서지훈과 최연성의 경기는 정말 이해가 안갔죠;;;
중계진도 경악하고 경기끝나고 이해가 안간다는듯이 리플레이보단 서지훈선수 표정이 기억납니다.
13/08/09 21:59
서지훈 선수나 변은종 선수가 승률이나 다승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기실 저 당시 최연성 선수가 처음부터 경기에 투입되기보다 지고 있을때 투입되는 경우가 많아서 -_-;;;; 그렇지 저 당시 포스와 상황들 놓고 보면 서지훈선수가 팀리그의 최연성 선수를 능가할 수는 없었죠.
13/07/12 16:41
팀리그는 서지훈이죠
이영호의 프로리그 성적이 32승 2패?3패? 정도 하던시절 있지 않나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13/07/12 16:55
최연성은 말그대로 압도라는걸 처음 보여줘서 더 기억에 남을수도
그 전에도 뛰어난 게이머들은 많았지만 이기는 경기와중 사람이 개미허리 손가락으로 꾹 찍어누르듯이 게임했던 선수는 그닥 기억에 안남아서
13/07/12 17:14
최연성선수는 기억상으론 통산승률 8할은 훌쩍 넘는거 같은데
실제론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물론 성적도 엄청난 선수지만 임팩트가 그 이상이었던 선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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