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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2 23:22
전 확실하지않아서 늦게올렸다가 지운글에서 못적었는데 가운데 서포터가 베식타스 맞나요?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흐체 트라브존스포르 는 유니폼이나 고유색을 아는데 베식타스는 비앙코네리 만 알아서 해맸었어요 흐흐 그나저나 되게 상징적인 사진이긴 합니다
13/06/02 23:23
이스탄불 3대장(...)
여담이지만 지난해 챔스 예선에서 스파르탁 모스크바가 아타튀르크 사진 불태웠을때 갈라타사라이-페네르바체가 연합하기도 했었죠. 이스탄불 원정 온 스파르탁이 경기에선 이겼지만 보드카국 울트라스 버스는 돌아가는 길에 불태워질뻔한...;; http://youtu.be/JX88861B6BM
13/06/02 23:57
http://feversoc.tistory.com/161
피버피치에도 바로 올라갔지만, 저 사진을 보면서 제가 미쳤던가 세상이 미쳤던가 둘 중 하나는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13/06/03 07:04
동영상 보니 패기가 엄청나네요.. 일단 경찰들이 대놓고 최루탄 직사하고 있고.. 시위대가 떨어진 최루탄 주워서 다시 던지고, 방독면 쓰고 최루탄 정리하고.. 토하는거 보니 이십여년전 맡았던 냄새가 다시 느껴지네요..
13/06/03 00:13
독하게 비유하면, 일베 / 오유 / 진중권 / 변희재가 손잡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현실에서 존재 할 수 없는 일이에요... 비슷한 경우로 레알팬과 바르샤팬이 위아더월드. 맨유팬과 리버풀팬이 위아더 월드 하면 됩니다.
13/06/03 01:05
샤다라빠 터키축구여행기에 따르면, '형제 구단'간의 경기라고 안심하고 갔더니 화염병이 날라다니고 관중들이 집어던진 엄청난 숫자의 라이터와 병뚜껑에 맞아 선수가 쓰러지고 마지막엔 심판이 완전무장한 전경들의 호위를 받으며 퇴장했다고 하죠. 터키리그가 그런 곳입니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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