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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4 18:19
뭐... 제가 갔던 나라는 어느 나라 공항을 가도 (심지어 동남아도) ~~ 하지 마시오에는 한국어가 꼭 껴있더군요.
저는 우리나라가 저런류의 면에서 그닥 당당한 것 같진 않아요. 단지 좀 잘 살 뿐이지. (근데 다른 나라 언어는 없고 한국어만 있는건 좀 충격이긴 하네요. 왜일까요?)
13/05/14 18:40
일단 저기에 한글이 들어가 있는 이유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네요.
사진만 보고 한국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광고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13/05/14 18:44
맞아요. 혹시나 한인타운을 지나가는 노선의 버스일 수도 있긴 할 것 같아요.
(하지만 검색해도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는 저질 검색력...)
13/05/14 18:48
http://www.kingcounty.gov/healthservices/health/injury/humantrafficking.aspx?print=1
여기 보니까 그냥 공익 광고 같네요. 다른 언어도 있구요
13/05/14 21:09
다른 언어라는게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 중국, 거기에 영어와 에스페란토뿐이라면...이 캠페인 진행하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있는 한국의 수준을 알만 하군요.
13/05/14 19:03
왼쪽 원문은 '그가 머물곳을 제공해주었지만, 내가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했다'입니다. 우리나라의 무언가하고 연관짓기는 어려워보이네요
13/05/14 19:11
한국인의 해외 성매매가 세계 유수의 수준이라는 언론 기사와, 특정 기준 내에서 성매매가 인신매매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조합해보면, 저 글이 한국인이 읽을 것을 의도하고 쓴 글이라고 확정지어도 괜찮을 듯 싶고, 위의 댓글을 종합했을때 왜 한국인이 저 글을 읽어야 하는지도 이해가 가네요. 한국 국격은 예번부터 썩 좋질 못했죠.
13/05/14 23:36
뉴욕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한국인이 많이 사는 퀸즈를 지나가는 지하철 R 이나 7 노선에는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 중국어 등으로 안내 광고를 합니다만, 한국인이 잘 살지 않는 어퍼 맨허튼이나, 브롱스를 지나는 지하철에는 한국어로 된 안내 문구를 볼 수 없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저 버스는 한인 밀집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 같습니다. 뉴욕, 뉴저지 버스는 아닌데, LA 지역 버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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