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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9 16:42
강서구,양천구는 같은 지역청 소속이라(강서교육청) 고등학교 전학 안되죠. 학교폭력 관련해서 보내버리는거나 하는거면 모를가(.......)
아 근데 그것도 아니고 금옥도 신목도 다 양천구네요. 하하 이녀석 하하
13/05/09 16:43
방법이야 있겠죠. 좀 다른 경우지만 고등학교 배정 뺑뺑이 돌릴 때 소위 명문고로 배정받기 위해서 친척이나 부모님 지인집으로 주민등록 이전하는 경우 꽤 흔했어요. 이것도 따지고 보면 원칙적으로 안되지만 꼼수 쓴거..
13/05/09 16:44
대한민국 네티즌을 뭘로 보고 저런 거짓말을 하는건지... 그것도 티아라 관련 일이면 사이트를 가리지 않고 파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을텐데..
13/05/09 16:46
근데 정말 같은 구에 학교는 전학이 안되나요? 중.고등학교에 해당되는거죠?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같은 구 초등학교로 전학을 갔거든요. 83년생 이후에 바뀐게 있는건가
13/05/09 16:51
중고등학교만 그럴껄요?
제친구 영등포고등학교 배정받았는데 여의도고등학교 가려고 동작구의 당곡고로 전학갔다가 다시 여의도로 전학간 애 있거든요..
13/05/09 16:49
초중학교같은 경우, 같은 구에서 이사를 갔을때 학생이 통학을 하기에 멀어서 전학이 되는 경우가 있죠.
초등학교는 특히 더해서, 주소 지번별로 초등학교가 다 지정되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데 갈 수 있게 하는건데 고등학교때부터는 통학 범위를 넓게 잡아서, 같은 교육청 소속 관내에서는 이사 아무리 해도 전학이 안됩니다. 강서구는 양천구랑 같은 강서교육청 관할이고, 서초구는 강남구랑 같이 강남교육청이고 뭐 그럴겁니다. 중학교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13/05/09 17:10
제가 중고등학교 내내 성에 관련된 상당히 저질스런 별명으로 불렸거든요. 심지어 선생님들도 저를 그 별명으로 부를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제가 난잡한 생활을 했던 건 아니고 순전히 이름 때문이었는데 이런 전후사정을 모르는(특히 대학들어가서 사귄) 친구들 중에 저를 상당기간 오해한 녀석도 있었습니다. 남자면 그나마 괜찮은데 상대방 성별이 여자면 해명이 변명처럼 들리기도 하고 정말 난감했죠. 요즘엔 다 옛날 얘기가 됐지만요. 아무튼 본문에 나온 처자도 요상한 별명으로 놀림거리가 되던데 백분의 일이라도 저같은 경우일까봐, 저는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더군요. 원래는 그냥 패스했는데 오늘은 생각난 김에...
물론 그룹 내에서 왕따는 설이 아니라 사실인 것 같아서 별로 동정은 안갑니다만....
13/05/09 17:10
이게 같은 학군내에서 임의전학이 안되는 걸 겁니다. 그래서 초등학교는 될 수 있고, 중 고등학교는 상대적으로 어렵고 그럴 거에요. 아무튼 저거 진짜 과거 세탁하려고 별 짓을 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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