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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5 17:37
참아, 나치독일 왜 이러는거야! 미쳤나? 팬티도 3개월에 한 번씩 갈아입으면서.
그.. 그게 뭐야 이 이탈리아산 팬티의 무게는 무려 20kg이 넘는단다. 너희들은 허리를 잡혔을 때 얼마만큼 힘을 쓸 수 있는가? 세...세상에 그...그렇다면 지금까지 저걸 차고서! 와~아~아.
13/04/25 16:36
2차대전 당시 미국의 첩보능력을 보여주는 일화가 2가지 있지요.
1. 미드웨이 해전당시 태평양 사령부의 정보참모였던 레이튼 대령은 그동안의 정보를 모아서 일본 함대와 조우하는 시간과 위치를 아래와 같이 예측 했는데(까라면 까야죠) "미드웨이 현지시각으로 6월 4일 오전 6시에 북서쪽인 방위 325도, 175마일 거리에서 발견될 것" 실제 일본 해군함대를 6월 4일 오전 5시 55분, 방위 320도, 거리 180마일 에서 발견했습니다(..) 2. 일본해군 연합함대 사령관인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은 전선 시찰나갔다가 전사 합니다. 이때 이미 태평량 사령부는 일본 암호문을 완벽하게 해독하고 있어서(..) 야마모토 제독의 이동경로를 다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동경로와 가까운 기지에서 P-38 라이트닝 16대를 출격시켜서 공중전으로 야마모토 제독이 타고있던 폭격기(와 호위 제로센들)를 격추 시킵니다. 미군은 일본 암호문을 해독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이 작전을 펼까말까 고민했다고 하죠(..) 물론 출처는 엔하위키미러입니다(?) http://mirror.enha.kr/wiki/%EB%AF%B8%EB%93%9C%EC%9B%A8%EC%9D%B4%20%ED%95%B4%EC%A0%84 http://mirror.enha.kr/wiki/%EC%95%BC%EB%A7%88%EB%AA%A8%ED%86%A0%20%EC%9D%B4%EC%86%8C%EB%A1%9C%EC%BF%A0
13/04/25 19:05
이 당시 작전을 하자고 주장한 사람들은 [야마모토 후임이 될 사람 중에서 그보다 똑똑한 사람은 없다]는 이유를 내세우기도 했죠;
13/04/25 16:37
같은 의미에서 무다구치 렌야 같은 분은 진지하게 동상 세워드려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이승만 동상을 세우니 마니 할 때가 아니에요.
13/04/25 16:47
아, 우리나라 독립에 있어서 가장 큰 기여를 하셨던 위인 중 한 분이군요. 근현대사를 잘 모르는 저조차도 임팔 전투에서의 명성은 들어본 바 있습니다. 아직도 그의 동상 하나 없다니 참 현실이 안타깝네요. (...)
13/04/25 17:02
같은편의 트롤+ 폭풍설사도 느끼고있죠.
중요한건 누가 잘싸우냐가 아니라 누가 대변을 안싸느냐라는걸 증명한게 2차 세계대전이 아닐까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13/04/25 17:15
팀랭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팀원 7명중 3명이 서포터가 주포지션인데 게임하면서 보면 그 3명만 와드를 박습니다.
문제는 미드라이너들이 와드를 하나도 안박아서 ㅡㅡ;; 정글러가 가면서 하나 박아주고 서포터가 올라와서 하나 박아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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