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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3 19:44
매니 너무 좋아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복싱선수. 머니웨더를 눕혀줬으면 진짜 명실상부한 최고였을텐데. 물론 안 그래도 최고지만
13/04/23 19:53
서양의 체격조건 때문인지..
근데 원래 매니 경기가 보면 핵펀쳐나 이런게 아니고 진짜 최고의 테크니션이어서 그런가 진것도 상대 카운터가 참.. 어쩌다 빡 맞아가지고 ..
13/04/23 20:10
뭐 근데 그간 둘의 경기는 항상 팽팽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 4전 치러서 1번도 안 지는 건 말이 안 되기도 하니..
기본적으로는 그냥 질 때가 되어서 진 거라고 보고, 진 타이밍이 안 좋아서 그렇지 - 브레들리 -_-; - 기량 감퇴...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잖나 싶습니다. 시종일관 발렸다거나 기량차를 현격히 드러내며 패배한 거면 모르겠는데,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에 있어서 문제를 겪진 않기도 했고...방금 말했듯이 진 타이밍이 너무 안 좋긴 하지만요.
13/04/23 20:46
언제 한번 질 것 같긴 하더군요. 생방 시청한 경기에서도 좀 의아한 판정승을 따내서 다음에는 진짜 질 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13/04/23 21:14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 번 낙선한 건 안자랑..
상대 후보의 전략이 "우리의 챔피언을 지저분한 국회로 보내지 맙시다!"였던 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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