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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5 02:32
저렇게 둘 다 비꼬고 반응이 더 안좋아지니까 사과를 다시하더군요.
한국말 어눌한걸 한껏 이용해서 안좋은뜻 아닌데 왜 그럼? 이런식이라 더 웃겼습니다. 손님 모셔놓고 손님 위주로 하라는게 한국에만 있는 예의도 아니고 기본적 예의인데 그걸 어겨놓고 저리 뻔뻔하다니... 영상으로 보면 정말 민망합니다. 분위기도 쏴- 하니...
13/04/05 02:36
아.. 로다주 님 ㅠㅠ
그런데 저 조단가족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주최 측에서 하란대로 한 것 아닌가요? 애초에 가고싶다고 맘대로 무대 위에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뭔가 비꼬는듯한 대처는 좀 아쉽지만 쌍욕날아오니 윤미래나 타jk도 당황스러울듯;; 제대로 영상을 안보고 기사나 이 게시글만 봐서 그런지 주최측 잘못이 제일 커보이네요.
13/04/05 03:24
사진만 봐서는 어떤 점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초대받은 게스트가 나름 유명한 사람이면 스폿라이트가 잠시 그 사람에게 갈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오래 지속되면 안 되겠지만요.
게스트 위주의 행사가 펼쳐진 것 자체가 문제인지, 게스트 위주로 행사가 오래 진행된 건지... 사진만 봐서는 어떤 점이 잘 모르겠습니다. 유게에서 패배해주실 분? (주인공이 기분 나쁜 거야.. 뭐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까..)
13/04/05 03:30
13/04/05 03:30
13/04/05 03:41
문제 없어 보이네요. 이런 큰 행사에 큐시트가 없을 것 같지는 않고... 큐시트 이상의 이벤트가 주인공 본인의 요청에 의한 거라면... 뭐.
13/04/05 03:49
그냥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팬들이 욕하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타이거JK&윤미래씨는 성품이 보통 좋다고 하지
나빴다고는 한 번 이야기조차 없던 분들이고요. 욕 해야 하루를 살 수 있는데 요즘 뭐가 없다보니 몇 가지만 딱 짤라서 욕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13/04/05 04:06
이 사건은 영상을 안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딱봐도 별 일 아닌 것 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트위터 논란' 이러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게되요. 이게 정말 논란거리인지 어떤지. 깜도 안되는 일 가지고 시끄러운 경우를 하도 봐서요.
13/04/05 04:20
음. 행사측이 예전 사례가 있었음에도 정신 못차린 것이 문제군요. 피해자는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 가해자는 행사주최측이고 윤미래가족은 본의아니게 도움역할을 조금 했네요.
트위터로 비난하고 그러는 것은 못난 짓이지만, 노출된 연예인으로 욱했다면 이미지에는 도움이 안되겠죠. 사담으로 로다주가 뭔지 고민했습니다. 조셉 고든 레빗을 조고레라 부르는 친구에게 고민했었는데, 여전히 줄여버리는 말들은 따라가기가 힘드네요.
13/04/05 04:26
곧내려갈게요님의 리플에 달린 타이거JK의 트윗 내용이 사실이라면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가 피해자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도 나름 즐긴 것 같으니 말이죠.
13/04/05 04:49
그 내용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엔 딱히 피해자라 보기 힘들군요. 그렇다면 전후사정을 모르고 보이는 현상만으로 불쾌감을 가졌던 팬들?이 피해자겠네요.
팬들과 배우를 위한 자리이니, 보는 이들이 불쾌할 수 있다면 주최측에서도 신경쓰는 것이 맞겠지요. 뭐, 본의아니게 트위터로 완파당한 윤미래씨 가족도 피해자이려나요..?
13/04/05 06:20
이번건 트위터가 문제가 아니고 전체 트위터 중 몇개만 캡처하고, 또 의혹을 불러오는 사진만 편집해 올린 팬의 잘못 같네요.
최초 유포가 그리 시작되면 그 이후는 엄청난 속도로 파급 재생산되는게 sns의 속성이기도 하니... 물론 진짜 잘못은 논란거리를 불러오는 행사를 기획한 주최측 같구요. 제가 보기엔 부부가 욕먹을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 +아이가 있으면 아무래도 통제가 힘든건 당연할 수 밖에 없는데, 왜 변수가 많은 행사 순서를 기획한건지 모르겠네요.
13/04/05 07:37
문희준 씨 이후로 연애계 사건은 음해가 있다는걸 기본적으로 전제하고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80%는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마녀사냥이였고, 20%가 제대로였죠(티아라 사건 등)
13/04/05 08:28
티아라 사건이 전형적인 부풀리기 마녀사냥이라고 보는데요. 확실한 사실은 트위터에 멤버들이 올린거 딱하나였고 그 담은 전부 네티즌들이 스토리 술술 풀어준거죠.
13/04/05 10:17
사장이 했다는말이 뭘 말하는거죠? 그 당시 상황보면 사장하고 티이라 나머지 멤버 나와서 무릎꿇고 대국민 사죄라도 하지 않으면 뭐라고해도 까였을거 같은데요. 아니 아마 그래도 까였을거에요. 무릎어설프게 꾾는 다던지 연기라던지
13/04/05 10:56
그 사건은 티아라 멤버들 잘못도 있지만 한참 2인자 자리, 또는 소녀시대를 위협할만한 자리까지 올라가고 있는 티아라를 끌어 내리기위한 수많은 타 팬덤의 엄청난 규합등을 볼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티아라 멤버들이 잘못한건 분명 싸운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갈등을 내부에서 풀지 못하고 외부로 표출을 해버렸죠. 다른 걸그룹들도 싸우고 다투고 아웅다웅하면서 지낼거라 생각합니다. 뭐 지금 현재 최장수 아이돌중에 하나인 슈퍼주니어도 라스등에서 싸운적도 많고, 주먹다짐 직전까지 갔다고 말할 정도니깐요. 그러한 떡밥이 나오니,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 일베의 신상조사와 유사하게 그 사건을 파해치면서, 사건이 점점 커져나갔다고 판단됩니다. 광수사장의 그 후의 행동들도 100%잘못되었구요. 그냥 끌어안고 나와서 죄송합니다. 저희가 멤버들끼리 다툼이 있었고, 그 다툼이 밖으로 표출된것에 대해서 사과합니다, 했었으면, 대중들이 이해하지 않았을까 그리 생각됩니다. 아쉽네요, 웹사이트등의 웹심(?)을 보면, 이제 완전히 돌이킬수 없는 루비콘강을 건넌것 같아서....
13/04/05 10:13
저는 그냥 다 좋게 보이진 않았어요. 타이거JK는 그래도 로다주한테 말도 걸고 계속 쳐다보고 하던데 윤미래씨는 아예 등돌리고 서서.. 아들이 아이언맨 좋아한다는데 로다주를 쳐다보지도 않고 윤미래씨는 아들 챙기느라 바쁘고.. 타이거JK씨도 계속 뒤에서 얘기하던데 화면에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플러스로 가족들 욕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했으면 되는데 좀 안좋게 대응한 타이거JK씨는 트윈낭을 되새기셔야 할거 같습니다.
13/04/05 10:46
전체가 다 악의적은 아닙니다.. 오히려 저렇게 화면에라도 나온게 다행이지요. 실시간 라이브로 봤는데 화면에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표정 비교한것은 조금 악의적이긴 한데 병풍처럼 뒤에 서있는것은 행사 뒷부분에 내내 그랬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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