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agazine.hankyung.com/jobnjoy/apps/news?popup=0&nid=05&c1=5002&nkey=2013021400034047925&mode=sub_view

의견을 좀 보태서 자게에 올릴까 하다가, 이런 건 오히려 의견 없이 링크만 올리는 게 나은 것 같아서 유게로 올립니다.

눈에 띄는 직종들은 -

기업 임원이나 치과의사는 연봉은 높지만 행복하진 않군요. 이런쪽 밸붕의 갑은 프로야구 선수로 나왔습니다.

신부나 미술관 큐레이터, 심리상담사는 연봉은 작지만 행복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야 하나 봅니다.

취업 전망이 좋은 직종 중에서 상대적으로 (연봉이 작다는 단순한 이유에서) 좀 경쟁이 덜할 것 같은 놀이치료사나 사회복지사는 얼핏 보기에는 둘 다 만족도는 높을 것 같은데 96 vs 69 로 많이 다릅니다. 전 나중에 은퇴하고 나면 사회복지사로 자원봉사하면서 살고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도선사는 학위가 필요없는 고액 연봉자로 뽑혔는데, 왠지 학위받는 것보다도 더 어려운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