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3/02/05 15:12:22
Name 샨티엔아메이
File #1 i0833826379.jpg (198.3 KB), Download : 28
Subject [유머] [유머] [LOL] 사람들이 잊고있는 그들의 묘한운명


클템 vs 롱판다

1. 클템이 개인방송중 afk한사람을 시청자때문에 롱판다로 오해하고 디스

2. 롱판다는 유감을 표하고 계속 클템방송을 집요하게 찾아가 사과를 요구하지만 클템의 사과한듯안한듯 회피하는 미적지근한 대응

3. 빡친 롱판다는 술먹고 개인방송에서 클템을 격하게 디스

4. 시청자들이 이러다 현피나오겠네하며 걱정하자 클템이 자기는 복싱해서 괜찮다고함 <- 여기서 그 유명한 중대일보가 탄생

5. 이후 클템이 개인적으로 사과했네마네, 롱판다가 원래 잘못했네, 클템이 졸렬하네 말만 무성하고 사건은 흐지부지됨



그런 그들이 현재 한솥밥을 먹느냐 아니면 굴러온돌이 박힌돌을 빼느냐하는 묘한운명으로 맞닥드리게 되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녀시대김태연
13/02/05 15:13
수정 아이콘
평소 롱판다의 행실도 있지만..

아이디만 비슷하다고 시청자의 말만듣고 롱판다를 크게디스한 클템에 실망했었죠.

다데가 솔랭 1위였던시절에 방송키고 대놓고 롱판다랑 한팀이면 닷지하던 때도 있었으니..
아티팩터
13/02/05 15:14
수정 아이콘
뭐, 롱판다도 이선수 저선수 모두까던 시절이라... 저 건에선 명백히 클템이 잘못했지만, 롱판다 평소 행실도 별로였고

여하튼 그런 둘이 만났지만, 제생각에 한쪽은 빠르게 다른곳을 찾아볼거같아요.
13/02/05 15:14
수정 아이콘
말만 무성하기보단 둘이사과하고 끝냈다 라고 인터뷰서 밝힌걸로...
13/02/05 15:14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은.. 두 선수가 오프에서 만나서 잘 해결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롱판다 선수도 사과받고 본인이 디스한것도 사과하고 했다고.. 잘 해결했다고 했구요.. ..

그렇다하더라도..감정의 골이 깨끗이 정리된게 아니라면.. 좀 그렇긴 하겠네요..^^;;
13/02/05 15: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둘은 이런 인연이 있었죠
HardLuck
13/02/05 15:17
수정 아이콘
디스이즈게임에 롱판다 선수가 클템 선수의 사과를 받고 해결되었다는 인터뷰를 이미 오래전에 해서...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271164&category=13737
13/02/05 15:18
수정 아이콘
클템이 이때 졸템모드였던건 사실이고 크게 실수한것도 맞지만 그 이후에 잘 해결했으니 지금와서는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봐야겠죠. 게다가 롱판다도 프로데뷔 직전까지도 방송에서 실명거론하면서 프로들 까고 했었으니 딱히 깨끗한 선수도 아니고요.
시네라스
13/02/05 15:2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다시 만나... 는게 아닌가? 아 롱판다 어디로 가야 하나요...
감자해커
13/02/05 15:26
수정 아이콘
롱판다 개인방송에서 새벽만 되면 뒷담화 하듯이 게이머들 돌아가면서 다 까더라고요. 그 때 거품게임단 시절이였는데 pgr 일부분들이 프로도 아닌데 뭐 어떠냐 라는 분이 쫌 있었죠. 어쨋든 그 때 부터 인섹제외 거품게임단출신 멤버 별로 안좋아 했어요.
13/02/05 15:31
수정 아이콘
자기는 프로 안할거니까 이렇게 깔수있는거라고 프로할거면 절대 이렇게 못깐다고 했었는데 프로되고 똥판다되면서 그 이상으로 시청자들한테 까였죠(........)
노을아래서
13/02/05 15:5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인섹사건있었던 그날밤도 그랬죠.
모두까기..
처음에 인섹을 대놓고 까고 스폰서어떻하냐 뭐하냐 하다가
나중에는 보는사람들도 지나친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프로게이머들 뒷담화가 오갔죠.
13/02/05 15:31
수정 아이콘
클템이 잘못한것은 맞지만.. 롱판다는 너무 미화되고 있네요.
13/02/05 15:34
수정 아이콘
롱판다보다 재밌는 페코썰을 듣고싶네요.
다음팟/아프리카 고랭커들의 방송 그리고 아키에이지에서의 페코발언들을 모아놓은걸보면
CJ선수들과 페코선수와 결코 좋게 끝난 것 같진 않더라구요.
(1서버에 갑자기 출현해서 롤덕들의 질문시간을 가졌습니다..)
노을아래서
13/02/05 15:54
수정 아이콘
얼마전 페코가 CJ디스한 것도 있었죠.
진짜 심하게 싸운것 같더군요.

나름 페코-낀쉬라인을 엄청 좋아했는데...
논트루마
13/02/05 15:45
수정 아이콘
전 인터뷰하는 클템과 개인방송하는 클템의 말하는 톤이 너무 다른게 거슬리더군요... 클템 개인방송 할 때는 특유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유창한 화술을 사용해서 엄청나게 비꼽니다;; 진짜 어떻게 이정도까지 조롱하나 싶을 정도로.
13/02/05 16:56
수정 아이콘
졸템과 중대일보가 탄생한 사건이었죠.

그리고 롱판다 뿐만 아니라 거품게임단 자체가 개인방송에서 입터는게 엄청 더러웠습니다.

페코도 통수 이미지 때문에 가려서 그렇지 롤갤에서 입 더럽기로 유명했던걸로 기억하고요.
13/02/05 16:57
수정 아이콘
클템의 잘못과 별개로 롱판다가 최근의 호성적을 통해 너무 미화되는 감이 있네요.222

롱판다도 기본적으로 롤갤 출신이고, 딱히 안 깨끗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7113 [유머] [유머] [LOL] 롤 프로별 명언 모음 [47] Cynicalist11675 13/05/07 11675
156228 [스포츠] [스포츠] 흔한 복싱 크크크크크킄 [22] 하나8811 13/04/28 8811
155930 [스포츠] [스포츠] [복싱] 역시 우리나라 스포츠계치고 욕 안 먹을 곳이... [21] 그땐7791 13/04/25 7791
155926 [스포츠] [스포츠] 까이꺼 그냥 직선으로 냅다 뛰면되지 [8] kleingeld9405 13/04/25 9405
155783 [유머] [유머] 복싱 [40] Tychus Findlay8611 13/04/23 8611
152464 [스포츠] [유머] 소치 이후 복싱으로 종목 바꿔서 하계 올림픽 출전 예정 [5] 쭈구리5813 13/03/26 5813
148365 [스포츠] [스포츠] 바둑의 위엄.jpg [19] 시나브로9922 13/02/11 9922
147796 [유머] [유머] [LOL] 사람들이 잊고있는 그들의 묘한운명 [17] 샨티엔아메이5040 13/02/05 5040
147262 [유머] [유머] 헐, 연예인이야 스포츠인이야? [4] 光海6004 13/01/31 6004
146842 [스포츠] [스포츠] 로드 투 아시안게임 [7] 빨간당근3400 13/01/27 3400
145661 [스포츠] [스포츠] [복싱] 이쯤에서 봐주는 사기 캐릭터.. [25] k`6331 13/01/16 6331
143657 [] 장르별 불후의 만화 [28] swordfish9893 12/12/22 9893
142368 [스포츠] [복싱] 이제 인천시청 소속이다!!!! [15] 빨간당근5573 12/12/10 5573
142358 [스포츠] [복싱] 앞으로 1승 남았다!!!.jyp [7] 빨간당근4311 12/12/10 4311
142070 [스포츠] [복싱] 다음은 누구냐??! [2] 빨간당근3458 12/12/07 3458
140384 [스포츠] 흔한 여배우의 투잡 [15] 빨간당근8515 12/11/21 8515
135275 [유머] 복싱의 위험성.jpg [12] 홍삼먹는남자10145 12/09/29 10145
134716 [유머] [LOL문학] 스타테일 해체사건의 전말 . txt [9] 짱슈5340 12/09/23 5340
133659 [유머] [LOL문학] 스타테일 해체사건의 전말 . txt [15] 꼽사리6124 12/09/13 6124
130089 [유머] 복싱 3개월한 일반인이 최민호한테 덤비면 이렇게 됨.swf [36] 복제자13157 12/08/01 13157
130078 [유머] [4594번 관련] 불국단 - 왕기춘 vs 양준혁 [9] KillerCrossOver4055 12/08/01 4055
130072 [유머] 사이좋은 커플 [112] 사티레브12201 12/08/01 12201
127846 [스포츠] 반도의 흔한 여자복싱 우승자 [18] 아우구스투스10904 12/07/07 109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