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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31 15:04
탑승 가능합니다. 단, 80kg 이상이면 kg 당 만원씩 유류할증료 붙거든요, 이점 알아두시고요. 비행기 타실때 신발 벗고타는거 잊지 마세요!
13/01/31 15:09
이렇게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조금 다릅니다.
정확히는 사람과 짐 무게 합해서 100kg이 기준입니다. (보통 짐을 20kg 정도 갖고 나가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몸무게 80kg 기준으로 알려진 것 같습니다.)
13/01/31 15:10
전에 자그마한 12인승 이었나? 프로펠러기를 타본적이 있는데 진짜 몸무게 재고 좌,우 앉는사람 무게를
맞춰서 좌석을 배치했습니다..;; 흔들리니까 움직이지 말라고 하던데 진심 무섭더라고요.. 그러니까 살빼세요 !
13/01/31 15:12
그럴 걱정은 없습니다. 왜냐면 엘리베이터랑 똑같아서 정원수가 맞아도 무게가 초과되면 비행기 문이
안닫히기에 출발할래야 출발할 수가 없습니다. 문 닫힐 때까지 제일 뚱뚱한 사람부터 한 사람씩 내려야하니 되도록이면 숨어계세요.
13/01/31 15:12
질문은 질문게시판에 올리셔야죠;;
요즘엔 해외여행자도 많고 해서 그냥 확인 안하고 태우는 경우가 있는데, 가끔 도중에 승무원이 확인할 때가 있습니다. 운 안좋아서 걸리면 중간에 내리셔야 되니까 그냥 안전하게 다이어트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13/01/31 15:19
살찐 사람이 타면 안된다니 누가 그러던가요? 전국 살찐 연합회에서 반발합니다. 비하를 해도 정도껏이지...
1980년대 까지만해도 추가 요금을 더 지불했어야 했지만 전살연에서 지속적인 인권운동을 한 결과 현재는 아무런 제약없이 탑승가능합니다. 다만, 옆사람 눈치좀 봐야되구요. 아무리 유머라지만 사실을 말씀해주셔야죠. 참 마지막으로 저가항공은 추가요금 지출하셔야됩니다. 저가항공이 저가인 이유가 있죠. 마음에 드셨다면 체택해주세요
13/01/31 15:20
기내식을 주문할때 현금밖에 안받거든요.
탑승을 할 때 현급을 두둑히 준비하셔야 해요. 돈은 달러나 원화 모두 받는데 환율이 그때 그때 다를 수 있으니까 계산기도 지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13/01/31 15:21
약간의 편법을 알려 드리면
일단 타기전에 두꺼운 패딩을 2곂으로 입고 가세요. 승무원이 표를 검사 한다고 앞에 올 때 패딩을 벗으면 홀쭉해 보여서 무게검사는 적당히 넘어갑니다. 간혹가다 깐깐한 승무원이 타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헤비패신저 사이트에 들어가면 널널한 승무원 근무 일자가 올라옵니다. 최고 20kg 까지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승무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0kg 는 할인 받는다고 합니다.)
13/01/31 15:25
패배하자면 얼마나 살이 쪘던 별로 상관은 없으십니다.
하지만 돌아오실 때는 걸릴 수 있어요. 미국가셔서 너무 많이 드시면 못 돌아오십니다....
13/01/31 16:07
낚시가 좀 심하네요. 뚱뚱하다고 비행기를 못타다니요.
위에 말씀하신 것 처럼 추가요금 지불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눈치봐서 스튜어디스한테 가볍게 면세품 선물하시고 잘 이야기하면 됩니다. 혹시 나중에 항공사에서 태클들어올지 모르니 스튜어디스 연락처 꼭 받으시고요. 보통 여권이랑 표 검사할때 선물 주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처 달라고 하면 대충 알아채고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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