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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3 05:10:34
Name 순두부
Subject [연예인] [연예] 유재석이 없는 박명수의 커리어
나는가수다2   메인mc 맡았으나 엄청나게 욕만쳐먹고 윤종신으로 교체

뜨거운형제들     박명수가 진행을 맡았지만 아바타로 좀뜨다 결국은 망하고 폐지

밤이면 밤마다   박명수팀 탁재훈팀 중의 한팀의 대장을 맡음..  그러나 박명수가 워낙 못해서 중간부터 박명수는 구석으로 밀리고
                             탁재훈 김제동 2mc로 감.  최종시청률 5.8% 로 폐지. 망

백점만점   kbs 에서 한 퀴즈프로그램으로 흑역사는 아니고 망했어요급  박명수가 교장선생님맡아 메인 mc로 나왔으나
                 시청률 4%에서 허덕이다 6개월하고 폐지

브레인배틀   박명수 정형돈 박수홍 3mc로  박명수가 메인mc급.  그러나 역시 6개월하고 폐지

지피지기    처음에는 박수홍 이영자 투탑이었는데 분위기 쇄신을 위해 원래 mc 다 짜르고 박명수 메인으로 투입.
                   하지만 박명수 거성쇼 하던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몇주안에 폐지

토크쇼 노코멘트    tv 조선에서 하던 토크쇼로 박명수 등 mc 8명 투입.  12화 하고 끝남.                          

최강연승 퀴즈쇼q    손범수 메인에 박명수 보조   시청률 5%대로 4개월하고 폐지

박명수의 돈의 맛     채널a에서 3개월 12화 하고 끝남

컴백쇼톱10     이본과 함께 더블 mc   7부하고 조기종영

거성쇼     박명수 메인 mc의 sbs e!tv 에서 방영한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프로그램. 11화 까지 하고 조기종영

두뇌왕 아이슈타인     이휘재와 더블 mc를 했으나 이휘재의 진행능력으로도 커버가 안되고 4개월만에 종영

박명수의 단무지        4개월하고 조기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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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13/01/23 05:26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섭외하는 사람들에게 학습능력이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박명수씨는 누가 케어해주지 않으면 그냥 폭망이에요. 그것도 유느님급이나 되야 케어가 되는 수준..
여신-문채원
13/01/23 05:34
수정 아이콘
박명수씨가 순수 개그프로가 아닌 교양쪽 프로를 많이 맡아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본인이 그런 쪽 프로의 MC 맡는 걸 좋아하는 것 같지만)
브레인배틀 퀴즈쇼q 돈의맛
등등 몇개 프로는 박명수씨가 아닌 다른 분이 맡았어도 시청률은 안 나왔을 것 같아요.
세계평화
13/01/23 05:34
수정 아이콘
그나마 뜨거운형제들이 아바타로 반짝
13/01/23 05:43
수정 아이콘
진짜 징하게도 말아먹었네요 나가수 빼고 10%넘겨본 프로그램도 없는듯
불쌍한오빠
13/01/23 05:50
수정 아이콘
유재석없이 1년이상 진행한 프로그램이 없죠
같이하는 mc들이나 받쳐주는 보조mc가 좋아도 결과는 항상...
이즈리얼
13/01/23 05:51
수정 아이콘
PD들이 고소해도 할말없음
13/01/23 05:56
수정 아이콘
박명수씨가 한것중에 기억나는거라곤

조혜련과 서경석의 경석아! 에서의 그 뭐 옆집아저씬가로 나왔떤거랑

무한도전 그 딱 두가지 정도 -_-
13/01/23 06:06
수정 아이콘
뭐 다르게 생각해보면 박명수씨는 PD들이 좋아하는 사람일 수도 있겠습니다.

망할 것 같아서 왠만하면 다른 사람들은 안 하겠다는 프로그램에도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생각없이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박명수씨의 (mc로서의) 능력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저 위에 나열된 프로그램 중 몇몇은 프로그램 자체의 경쟁력이 없어 보여서 딱히 박명수씨만의 잘못인가 하고 생각되어서 말이죠.(뭐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 안 하는 것도, 이런 프로그램을 살리는 것도 능력이며, 그런 능력이 없으니 박명수씨가 유-강 급이 안 되는 거겠죠.)
ST_PartinG
13/01/23 06:11
수정 아이콘
나가수는 좀 이상하네요. 윤종신 mc는 나가수1인데 그때는 명수형 메인mc 한적 없던걸로 기억하고 2때는 계속 메인mc 아니였나요?
13/01/23 06:20
수정 아이콘
사실 이소라 윤도현이 경연 엠씨였지만 모두 다 모일때는 거의 메인엠씨처럼 진행을 주도하고 그랬죠.
[KIA]윤석민
13/01/23 06:13
수정 아이콘
요즘 박명수 관련 댓글 보면 네이버 댓글보다도 평가가 안좋군요~
13/01/23 06:18
수정 아이콘
2인자로만 평생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잘나가니 견제심리가 있겠죠. 개인적으로 애초부터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네요.
13/01/23 06:21
수정 아이콘
태호 피디님 말이 딱 맞는거 같기도 무도/해투+a정도할때면 집중하면서 재미 터짐-> 섭외 들어옴 ->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프로그램 많이 늘림-> 체력혹은 소재 및 진행무리수등으로 노잼-> 재미없어지면서 프로그램이 줄어듬-> 무도/해투+a정도할때면 집중하면서 재미 터짐의 무한반복..
석삼자
13/01/23 07: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박명수씨의 몸값이 싼편인가요? 분명 흥한 예능이 하나도 없고 대부분 조기종영 그렇다고 메인MC급의 진행능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데 왜이리 쓰는걸까요?

같은 무도멤버중 정형돈. 노홍철. 정준하는 메인 MC급으로 프로그램 성공한게 제 기억으로도 한프로그램정도는 있는거 같은데.. 왜 그 3사람보다 박명수씨를 그렇게 많이 쓰는지;;
비소:D
13/01/24 09:32
수정 아이콘
싸기도 싸고 다른 연예인은 자신없거나 힘들것같으면 거절하는데 박명수 성격이 안그렇죠
유치리이순규
13/01/23 07:52
수정 아이콘
박명수라서 망한 프로그램과
망할 프로그램이라 아무도 안 하는데 박명수라도 하겠다고 해서 박명수가 MC보다가 망한 프로그램이 구분되지 않는 이상 쉽게 평할 순 없다고 봅니다.
본문의 경력에도 불구하고 박명수가 계속 MC를 맡는다는건 그만큼 박명수가 PD에게 신뢰를 준다는 의미일 거니까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박명수 진행 진짜 못함.
Since1999
13/01/23 08:02
수정 아이콘
박명수씨가 한 프로그램 보고 박명수씨 잘못으로 백프로 말아먹은 거 처럼 되는거 같은데요. 본문에 있는 프로그램 대부분 박명수씨가 안 하고 딴 사람이 했어도 망했을 프로그램이 대부분 이라고 봅니다.
물론 저도 박명수씨 진행은 별로라고 생각하지만요.
13/01/23 08:09
수정 아이콘
요즘 좀 과한 것 같긴 해요.
무슨 부모 죽인 원수도 아니고.
13/01/23 08:29
수정 아이콘
녹화할때 그냥 머리에 떠오르는거 아무렇게나 주워던져 놓으면 그걸 유재석씨가 끊을건 끈고 주워담고
엮어놓으면 그걸 피디가 또 편집해서 개그로 만들어 놓는거죠.
그렇게 막던지는 개그를 받아주고 정리해줄 유재석급의 MC가 없고 특히나 피디가 그걸 잘 편집해서 걸러주지 못하면
시청자들에게 짜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가장 위험한 지휘관은 머리나쁘고 용감한 사람이듯 박명수 처럼 예능에서 mc능력도 없이 욕심만 많은 사람이 성공하려면
머리좋은 유재석같은 사람이 없이는 힘들죠.
박명수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보다보면 출연진이 어쩔때는 불쌍해질 때도 있습니다.
13/01/23 08:47
수정 아이콘
연기자도 가장 중요한 척도는 연기력이지만, 시나리오와 감독을 고르는 능력도 충분히 평가되는 것을 비교하면 되겠죠. 다른 출연진과 제작진의 얼굴들을 확인해야겠지만, 믿고 안보면 되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박명수씨는 재밌다 재미없다를 떠나서, 적어도 다양한 스타일의 예능능력을 구사하는 인물은 아닙니다. 연기자에게 연기자의 스팩트럼이 있듯이 예능인에게도 그러한 것이 있다고 볼 때 말이죠. 꼭 스팩트럼이 넓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배우들도 있고, 특화된 배우들도 있죠. 단지 자신에게 맞는 시나리오와 제작환경을 선택하면 됩니다.

본인은 어떠한 지 모르겠지만, 겉에서 느끼기에 박명수씨는 그러한 선택을 안합니다. 본인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장점을 살리던가, 단점을 극복해야하는데, 박명수씨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필요한 곳에 가서 자신이 잘하는 것을 자꾸 하려 합니다. 연기자가 잦은 출연을 하면 이미지가 소모되듯 예능인도 마찬가지인데, 박명수씨는 계속해서 이미지를 소모하는 거죠.

박명수씨에 대한 비판의 포인트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다른 곳에서 소모시킬 이미지를 생성시켜주는 베이스가 있다는 거죠. 그리고 그 베이스의 핵심은 유재석씨입니다. 결국 그 베이스를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유재석씨의 팬들은 불만이 발생하죠. 생성된 이미지를 자꾸 다른 곳에서 소모하니까요. 예를들어 무한도전에서 생성된 이미지를 다른 곳에서 소모하면, 대부분 박명수씨의 이미지가 깎이지만, 무한도전의 이미지도 깎입니다.

구구절절히 적긴 뭐하지만 무한도전도 비단 파업의 여파가 아니더라도 예전같지 않은데, 최근 어떤가요라는 대박 이미지 소비도 있었고 그 핵심도 박명수씨이다보니 말들이 끊이지 않네요. 좀 많이 위기인 것 같은데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피지알러
13/01/23 08:57
수정 아이콘
몇몇프로그램은 굳이 박명수가아니여도 빨리 문닫았을만한게 몇개있는데
그래도 많이 말아먹긴했네요....
허저비
13/01/23 09:09
수정 아이콘
요즘 진짜 너무 과하네요 박명수씨가 대역죄인이라도 된듯한 이 분위기가 싫어서 저는 박명수씨 응원하게 됩니다
피로링
13/01/23 09:12
수정 아이콘
두시의 데이트 같은건 진행 잘했죠. 듣는 사람들도 악평은 안하는편이고. 손바닥 tv같은것도 오래 진행한거 같은데 이건 별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사실 프로그램이라는게 mc 개인이 살리는건 한계가 있으니까요. 유재석급이 아닌이상... 그 유재석도 놀러와 포맷가지고 한달이 멀다 장난치니 시청률이 뚝 떨어졌지만. 이건 진짜 mbc가 망해라망해라 노래를 부른 경우고(...)
아마 저 프로그램들이 그렇게 히트할 프로그램들이 아니라는건 (뜨형정도 빼고. 이것도 초반의 흥행을 이어갈 포맷이 없었다는게 크죠.) 대부분 동의하시는 바일테고, 반대로 말하자면 박명수니까 그런 프로그램들에 섭외가 들어갔다고 말할수도 있겠구요.

박명수가 하향세인건 본인의 이미지소비와 예전같지 않다는것도 있겠지만 박명수 캐릭터 자체가 다른사람을 비난하면서 자신의 자리를 만드는 육식형 개그맨인데 먹이감이 다 커버려서 먹을게 없다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정준하나 정형돈이나 이젠 박명수가 하는 공격쯤은 쉽게 받아칠 정도가 되었으니...길로 타겟을 잡아서 실제로 얼마정도는 흥했지만 이 경우는 또 세븐 콘서트 등의 이슈때문에 동정여론이 생겨서 오히려 공격하기가 힘들게 되어버렸고(....) 박명수 본인도 따듯한 캐릭터로 가야할지 예전 캐릭터를 고수해야할지 갈팡질팡하면서 자신의 연예계 생활중에 최악의 위기를 맞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한도전이 아무래도 캐릭터 연출극에 가깝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큰 문제가 되요. 사실 육식형 개그맨으로서 흥하던 시절에는 이런건 그냥 개그거리에 불과했고 뭘해도 안까인다는 말까지 들을정도였는데 말이죠.
13/01/23 09:27
수정 아이콘
두시의 데이트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이 나는데
그전에 윤종신씨가 진행하던 두데를 너무 좋아해서 빠지지 않고 들으려고 했던 편이었죠.
그런데 박명수로 바뀌고 나서 프로그램이 너무 바뀌는데다가
너무 진행이 중구난방이라 한 세번 듣고 포기했습니다.
종심씨가 진행할때는 그래도 좋은 음악도 많이 나오고 깨알같은 재미도 있었는데
바뀌고 나서 적응하기가 힘들더군요..
잉여잉여열매
13/01/23 11:14
수정 아이콘
라디오같은 경우는 DJ의 진행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입니다.
저는 예전에 12시에 하는 문지애씨의 푸른밤을 좋아했는데 정엽씨로 바뀌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되더군요.
박명수가 처음한 펀펀라디오부터 팬이었던 터라 두시의 데이트했을때도 무난하게 잘들었습니다.
김유리 리포터나 문지애 아나운서와의 호흡이 상당히 좋아서 그 시간 기다리는 재미도 있었구요.
13/01/23 09:14
수정 아이콘
명수옹이 프로그램컨택능력이 약간 떨어지는거나 아니면 욕심이 많은거 또는 능력부족이 겠죠 그래도 개그맨으로써 능력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높기때문에 앞으로 기대해봅니다
심심합니다
13/01/23 09:17
수정 아이콘
두시에 데이트도 사실 초기엔 못하긴 했습니다. 시청자가 듣기에도 버벅버벅하고 진행이 불안불안하고 뜬금없고;;; 근데 신기하게 하면 할수록 잘해지더니 마지막엔 재미가 있었죠. 그런걸 보면 아예 노력을 안한다던가 재능이 없다던가 이런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있어요399원
13/01/23 09:19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프로그램 가장 많이 말아먹은(?) 분이 경규옹이라더군요. 물론 이경규씨와 박명수씨의 역량은 분명 차이가 있겠지만 프로그램의 종영이 모두 진행자의 탓은 아니죠. 능력 이상으로 프로그램 욕심이 너무 많다는건 공감합니다.
13/01/23 09:22
수정 아이콘
저기 나온프로들 박명수 대신 들어가서 시청률 보장해줄 엠씨가 대한민국에 몇명이나 있는지??

박명수씨만큼 인지도와 개그능력, 인기 있으면서 적당한 페이 받는 분이 없으니 여기저기 나오는 거겠죠. PD입장에선 잘되면 대박터지는거고 박명수씨도 잘나갈때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그런게 아닐지.
사티레브
13/01/23 09:27
수정 아이콘
섭외는 유재석을 더 하고싶을꺼고 저것보다 더 할수 있는 제안을 받는게 유재석일텐데 왜 유재석이 본인처럼 막 프로그램 엠씨를 안맡는지 본인보다 한참 어렸던 진실게임에서 나올때 유재석을 보고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
13/01/23 09:31
수정 아이콘
퀴즈쇼도 끝났나요? ;; -_-; 얼마전에 변호사분이 7연승으로 3억 뽑아가서 그런가 ..-_-;
사악군
13/01/23 11:15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그 변호사의 우승이 이상하게 보여서 퀴즈쇼가 재미없어졌습니다. 문제를 푸는 속도도, 문제 풀이 해설을 제대로 못하는 모습도, 오답을 이상하게 내는 것도 다 미심쩍더라구요.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답을 미리 외워온 듯한 모습이라..-_- 그 전에 단체전에서 문제 푸는 것도 이상했구요.
13/01/23 09:40
수정 아이콘
박명수의 문제라기보단 엠비씨 예능국의 문제 아닌가요.

막말로 지금 엠비씨에서 무도랑 라스 이외에 제대로 된 예능이 뭐가 있는지..
그 이경규도 다 말아먹고 나갔고 탁재훈도 하나도 성공 못하고,
누가 와도 아무것도 안 되는 상황인데 모든 화살이 박명수에게만 몰리고 있는 거 같네요.
Go_TheMarine
13/01/23 09:4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엠비씨에서 제대로된 예능이 몇개나 있었는지........
뜨형의 초반 엄청난 포스 빼고는 뭐........
一切唯心造
13/01/23 11:33
수정 아이콘
요즘 아빠, 어디가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박명수씨 진행 정말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이것이 마술이다 보면 많이 늘은 것인지, 정준하가 잘 커버해서 그런건지
무리수도 크게 날리지 않고 재미있던데요 흐흐
jagddoga
13/01/23 09:50
수정 아이콘
박명수가 진행해서 안 망한 프로그램 이라...

언더커버 보스 (...)
13/01/23 12:15
수정 아이콘
+1
나레이션만..
Made in Winter
13/01/23 09:52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문닫는거에 진행자 탓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걸 다 진행자 탓으로 돌리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우울한카즈
13/01/23 10:13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박명수씨는 앞에서 누가 끌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MC로는 아닌듯 싶습니다.

무한도전도 그나마 유느님이라든가 다른 멤버들이 받아줘서 살아나는거죠.
애니가애니
13/01/23 10:21
수정 아이콘
엠비씨도 문제에요.
하나 같이 재미가 없으니...
박근혜
13/01/23 10:26
수정 아이콘
저 많은 프로그램들의 부진을 박명수씨탓으로 돌리는건 무리죠. 실제로 몇몇 프로그램들은 프로그램포맷 자체가 저급인 것들도 있고요. 제 생각엔 박명수씨는 mc능력도 능력이지만 돈에 욕심이 많고(까는거 아닙니다), 프로그램 골라내는 눈이 안습인듯.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3/01/23 10:54
수정 아이콘
돈에 욕심이 많은 것 같기도 한데, 그 원인이 돈에 대한 한이 서린 것 같아서.. 그게 좀 안타깝더군요.
착한밥팅z
13/01/23 10:39
수정 아이콘
요즘 박명수 까는게 유행인가요?
The xian
13/01/23 10:53
수정 아이콘
박명수씨의 능력이나 자기관리도 문제긴 하지만. 어떻게 짜기만 하면 대부분 망하는 MBC 프로그램이 더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타나토노트
13/01/23 10:57
수정 아이콘
저 중에 아래쪽 절반은 빼야죠.
종편+케이블 프로인데 박명수씨가 아닌 누가 했어도 금방 종영했을 방송입니다.
13/01/23 11:10
수정 아이콘
박명수 까고싶은 생각은 별로 없지만,
솔직히 무한도전빼고는 박명수씨 나오는 프로그램은 전혀 보지 않습니다..하다못해 해피투게더도 재미가 없어서....
두데도 잠깐 듣다가 역시 2시는 컬투쇼가 진리구나라는 생각만...

개인취향차이는 있을테니 뭐..
OneRepublic
13/01/23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몇몇분드로가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는데, MBC는 무도, 라스 말곤 다 망하고 있으니 이걸 박명수씨 탓으로 보기 어렵고 (3~4년을 봐도
우결, 무릎팍도사, 세바퀴 말고는 다 망이죠) 케이블은 잘나가도 3~4개월하고 끝나죠. 음악의 신이 재미없어서 4개월하고 내렸나요.
잉여잉여열매
13/01/23 11:15
수정 아이콘
요즘 진짜 너무 과하네요 박명수씨가 대역죄인이라도 된듯한 이 분위기가 싫어서 저는 박명수씨 응원하게 됩니다 (2)
에릭노스먼
13/01/23 11: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옆에 유재석 없으면 재미없긴 합니다.
어려울때도
13/01/23 11:44
수정 아이콘
박명수가 진행을 못하는건 맞는데 좀 과하긴 하네요...
abstracteller
13/01/23 11:45
수정 아이콘
유재석 없는 무도 멤버 커리어.txt 해도 다를거 없습니다.

그나마 나은게 노홍철이한 영웅호걸 정도? 그것도 노홍철 덕이라고 보기엔 그냥 머릿수 많은 여자멤버들로 꾸려나간 거였죠.

고평가 받는 정형돈도 무도하다가 상플 짤리고 고쇼도 끝났고 그 현아한테 "돼지양~" 듣던 것도 그 플짤 제외하면 뭐... 없죠

그렇다고 정형돈이 욕먹나요? 그냥 싫은거죠
밤식빵
13/01/23 12:03
수정 아이콘
정형돈씨는 꽃다발에서도 잘해줬고 그걸계기로 주간아이돌이라는 케이블에서 잘하고 있어요. 유재석씨도 무도내에서 자기다음으로 정형돈씨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무도에서 보면 유재석씨 없을때 mc를 정형돈씨가 보죠.
정준하씨는 식신원정대있고요.
하하씨는 하극상있고요.
영웅호걸은 노홍철씨가 메인은 아니었지만 그안에서 잘했다고 보여지고요.

라스에 나와서 데프콘이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물 들어왔을때 저어야 하는데 정형돈씨가 방송에 방해될만한 일은 하고 싶지가 않다고 해서 행사를 많이 못갔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못웃긴다고 욕먹을때도 아이디어회의 참석하고 많이 아이디어 내고 했었죠. 괜히 좋은평가 받는게 아니죠.
abstracteller
13/01/23 12:55
수정 아이콘
꽃다발에서 잘해줬다고 하기엔 시청률 안나와서 개편 때 사라졌고
주간아이돌은 정형돈 데프콘 볼려고하는거보다 게스트로 나오는 아이돌 팬덤이 주로 보는거구요.
하는게 처음부분에 아이돌 랭킹 보면서 먹는걸로 벌칙 같은거 때우다가
랜덤 댄스에서 놀리는걸로 빼먹고 아이돌 프로필에서 키 몸무게 같은걸로 놀리고 특기 같은거 시키고 끝이죠

정형돈 MC능력으로 돋보였던게 네멋대로해라에서 유재석 역할 했을때 였는데 한건 그냥 유재석 캐릭터 따란한거 밖에 없어요.
유재석이 박명수 빙의해서 필살기 쓰니까 "아 왜자꾸 필살기를 쓰세요."- 이거 그냥 유재석 하는 말 따라한건데 말이죠.
북경에 강남스타일 찍으러 갔을때도 진행은 진도 못 꺼냈고 가을 운동회 특집때도 유재석,하하,박명수가 파마하고 등장하기전에
진행한답시고 했는데 그것도 진 자도 못 꺼냈죠.

정준하 식신원정대는 개편때 엠씨 짤리고 식신로드라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옮겨갔죠.
그것도 식신이라는 캐릭터로 앞에 식신 붙이려고 데려간거구요.

하하 하극상은 거의 방송마다 방송 경고 받는 저질 프로그램이죠.
별 나왔을때 섹시댄스보고 발기했다고 바지 앞으로 모으는 거보곤 이게무슨?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MC몽이랑 엠넷에서 하던 프로그램 하는 기분으로 진행하는건지 이제 30대 중반인데요.

전 박명수 빠도 아니고 다른 멤버 까도 아닌데 좀 필요이상으로 까이는게 짜증날 뿐입니다.
하늘보리차
13/01/23 13:02
수정 아이콘
식신원정대는 MBC드라마넷에서 외주제작 하다가 자체제작으로 돌려서 기존 제작진 싹 교체시키려고 하자
기존 MC들이 반발하니 식신원정대 시즌1 급 종영 후 제작진 MC 다 바꿔서 시즌2를 만들었죠.
그래서 MC들 제작진들 그대로 YSTAR로 가서 식신로드 만든거죠.
식신로드는 아직도 방송하고 있고 정준하가 의리있었다고 평가받는 일이죠.
밤식빵
13/01/23 13:39
수정 아이콘
게스트 위주로 본다고 하셧는데 그렇게 따지면 박명수는 그런것도 못한사람이죠.
1박2일이나 무도빼고는 예능은 다들 게스트 써서 하는거죠.
꽃다발 시청률은 좋지 않았지만 꽤 오래했었고
가요제때나 다른때 보면 유재석준비할때 정형돈씨가 mc합니다.
북경갔을때 그정도면 재미는 뽑았다고 보여지고 조정특집때 영국갔을때 그정도 진행이면 충분하다고 보여지고요.
가을운동회는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나네요.
주간아이돌 처음에 포맷도 아이돌 나와서 하는게 아니었죠. 정형돈이 꽃다발하면서 친해진 아이돌이 많아졌고 그로인해 아이돌들 나오고 그안에서 뽑을수 있는게 있게되면서 지금까지 온거죠. 랭킹만 해서는 진작에 없어졌을 프로라고 봅니다.

하극상이야 19tv이고 저질방송을 컨셉으로 만들어 진거죠.

박명수씨를 쉴드하고 싶으시면 그가 이런점에서 진행을 잘했다거나 시청률은 안나왔지만 그안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줬다고 해야지 무도 나머지멤버들을 끌고와서 까는건 아니다 싶네요.
잉여잉여열매
13/01/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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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을 싫어하는거는 아니지만 저도 고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준하의 식싱원정대는 프로그램포멧상 롱런할수있는 프로그램 그런 맛집찾아가는프로그램을 식당주들은 좋아합니다.
그래야 자기식당이 홍보가 되니깐요.
하하의 하극상같은경우는 19금으로 알고있는데 성인들이 주고받을 수있는 야한농담이나 수위높은 발언들을 구사할수있기때문에 이런
농담주고 받기식의 프로그램은 못해도 본전치기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웅호걸같은 경우도 이휘재와 노홍철의 엠시기질보다는 그안의 여자아이돌들이 나오고 그에 따른 팬심이 많이 들어가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연장해보면 정형돈의 꽃다발도 사실 영웅호걸과 비슷한 포멧입니다. 단지 스튜디오였나 야외였나의 차이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가 정형돈을 깎아내리는건 아니지만 정형돈의 mc자질을 논할때 항상 유재석이 인정해줬다고하는데,
그건 그냥 유재석의 생각일 뿐입니다.
정형돈의 가장 큰 단점은 mc의 가장 기본이되는 발음상의 문제가 심합니다. 어눌하죠. 저같은경우는 정형돈이 mc를 볼때 오히려 듣기 불편합니다. 무슨 말을 전달하려는지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태반이구요. 차라리 mc적 자질로 논할려면 노홍철이 더 높게 평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노홍철이 길바닥출신으로 진행할때는 정신사납고 시끄럽고 말이 빨라서 문제가 많이 되었는데 어느순간 무도와 기타 프로그램에서 다른 mc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공중파용 mc로 진화하고 진행도 어느부분 안정감있게 잘 이끌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건 자기만의 진행스타일만 갖춘다면 오히려 정형돈보다 차기 mc로는 노홍철이 더 낫다고 봅니다.
밤식빵
13/01/23 13:49
수정 아이콘
정형돈씨가 뭐가 고평가 됬다고 하는지 몰르겠네요. 유강 다음 톱이라는 이야기 나온것도 아니고..
특정 프로에서 진행 잘해줬다고 하면 고평가 인건지...
게스트 없이 하는 예능프로야 1박2일,무도 정도 밖에 없는것 같은데 게스트덕 때메 노홍철이나 정형돈이 한일이 없다고 하기에는 프로그램봤을때 충분히 진행 할만큼 했다고 보여지고요.

정형돈 평가 이야기나오면 맨날 하는이야기가 발음상이야기 나오고 노홍철이야기 나오는데
무도에서 유재석없을때 누구에게 진행 맏기는지 보시면 아시잖아요. 그나마 정형돈씨가 낫기때문에 맏기는거죠.
밤식빵
13/01/23 11:57
수정 아이콘
무도가 연말결산때 나왔던 말들이 생각나네요.지피지기 작가였던 사람은 mc가 녹화중 졸고 있었다고 하고 지피지기pd하고 했던 대화가 박명수"뭐 이렇게 대본을 써왔어?" pd"형 대본도 안봤잖아요" 박명수"그럼 볼께" 더군요.
해투 pd는 전화로 나태하다고 하고
그리고 프로그램 망했다는 이야기 나오면 자기탓은 없고 남탓만 하더군요.

전 박명수씨를 안좋게 본 계기가 자기가 선배라고 텃세부리는거랑 GD,박봄 대타써서 행사다니는 모습이었네요.
갓영호
13/01/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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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gr에서 박명수 까는 분위기가 너무 과열된게 아닌가 싶네요. 지난번 어떤가요 했을 때도 무작정 까는 사람들이 많아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대놓고 까는 글 보니까 동정심이 더 가는것 같습니다
13/01/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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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항상 까이는 대상이 필요하죠.
슈퍼7븐 콘서트 사건이후로 까이는 대상이 길에서 박명수씨로 바뀐것 같습니다.
하늘보리차
13/01/23 12:57
수정 아이콘
특별히 박명수 까는 시즌이라기 보다는
타겟이 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나태함, 욕심, 저질 체력, 비호감 캐릭터가 박명수를 표현하는 단어들이였죠.
연예계의 다른 분들이 사고처서 구설수가 없이 잠잠하다면 1순위로 박명수씨가 나올 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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