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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2 13:44
근데 저런걸 아예 이용 안하면 해결되는 문제 아닙니까...; 탄압이라고 하기엔 네티즌이 자초한 감이 없잖아 있다고 봅니다. 엄연히 음란물은 불법자료고 말이죠.
05/07/02 13:54
전두환 정권 시절에 만약 인터넷이 있었다고해도..
오히려 불법자료 공유에는 탄압이 없었을겁니다.. 전두환 3s정책 유명하죠.. 그중 하나는 섹스산업..
05/07/02 14:21
단속은 엄격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포르노의 합법화문제를 슬슬 표면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만 괜히 음성적으로 유통시켜서 불법행위를 부추기느니 성인에게는 합법적으로 허용하고 미성년자에게는 금지하는 식으로 가야겠죠. 이런 말 나오면 꼭 청소년 보호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 원천 봉쇄할 게 아니라 성년과 미성년 시장의 정확한 구별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게 낫겠죠.
05/07/02 14:47
'전두환 시절에도 이런식의 어쩌구..' 하는 놈들 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오히려 그 시절엔 찍소리도 못하던 놈들이 대부분 저딴 소리를 해대죠.
05/07/02 14:48
같은 p2p 라도 포x노를 조금 비틀어서 이름을 붙였다는 말까지 있는 프루나 사용자들은 대상제외입니다.
상업성이 없고 (프루나 메인에 광고가 있긴 하지만 안봐도 사용에 지장없죠) 같은 파일을 수십명의 사람들에게 동시에 다운받기 때문에 원 제공자가 명확하지 않죠 고로 이 단속은 프루나 사용자만 늘려준 꼴입니다 ㅡ,.ㅡ
05/07/03 13:20
이글 쓰신 분.. 전두환시대에.. 인터넷 해 보셨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진짜 그당시.. 입조심 말조심 하던 분이니 지금 살아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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