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0 17:30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1326619-100-hottest-athletes-of-all-time
이시영급이라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시영과 반대로 운동하다가 모델이나 연예계로 빠진 사람도 많죠.
12/12/10 17:03
51kg으로 체중늘린다음에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국대로 선발되고 2014년 아시아게임에 한국나이 35살 나이로 아시안게임 나가서
여자 기수로 해서 나가면 덜덜덜;
12/12/10 17:28
바라보는 관점에서 잘한다 라고 느끼지는 못하겠어요. 제가 못보는 무언가가 있는거 같은데 무지해서 그런지...
잽 날라가는 속도도 늦고 펀치 하나하나에 힘이 느껴지지 않아요. 워낙 마르셔서 그런가...(그렇다고 제가 이시영 이길수 있다 이런건 아닙니다.^^) 누가 패배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12/10 17:38
원래 복싱이 이래요. 정확하게 점수대결이고 체중을 실어서 상대를 죽이겠다는 필살의 각오보다는 그저 주먹으로 타격하는 스포츠에 가깝습니다.
물론 격투기에 비하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12/12/10 17:39
복싱 순수 실력으론 이기기 힘드니 신체조건의 유리함으로 승부하는 거 같습니다.
긴 리치로 간격 두면서 포인트 올리고 상대가 공격을 위해 안으로 파고 들어오면 그냥 껴안아버리는.. 그리고 복싱 붐 때문인지 약간 편파판정 의혹도 있다고 하네요.
12/12/10 17:45
여성부 복싱은 남성부에 비해서 좀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특히 -48kg정도 되는 저체급에 보호구를 착용한 상태면 다운이 나올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점수따는 스포츠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올림픽 선발전이라면 올림픽룰에 따를테니 더욱 기술적인 움직임보단 타겟팅을 주로 보게 될겁니다. 그리고 붐조성 때문에 판정으로 가면 어지간히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지 않는다면 이시영씨쪽으로 무게가 좀 기울지 않을가 조심히 추측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