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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11/08 15:39:20 |
Name |
fim |
Subject |
[유머] 악튜러스 멩스크를 몰아내기 위해 프로게이머를 초청했다.txt |
짐 레이너는 코랄에서 독재를 하고 있는 멩스크를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
지구에 있는 테란 프로게이머를 초빙했다.
임요환은 기껏 멩스크를 몰아냈더니, 자기가 진짜 테란의 황제라며 옥좌에 앉아버렸다.
이윤열은 주방에 있는 탈곡기를 보자마자 "탈곡기 싫습셉습니다"라며 지구로 돌아갔다.
최연성은 알고보니 특공대와 자치령 사이에 이중계약을 했었다.
김정민은 오자마자 마린들과 노래를 부르러 떠났다.
서지훈은 숙소에 휴지가 바닥나자 지구로 돌아가 버렸다.
변길섭과 염보성은 월드컵을 보러 간다며 지구로 돌아갔다.
한동욱과 이성은은 레이너 옆에 있는 프로토스를 보더니 부리나케 지구로 도망쳤다.
dlqudals과 dlwogh는 짐레이너를 도와 상당한 활약을 했으나, 아무도 그들이 온것을 몰라봤다.
이영호는 통제실에 있는 온풍기를 보더니 화를 내며 지구로 돌아가버렸다.
정명훈은 코프룰루에는 오징어가 없다고 지구로 돌아갔다.
이정훈은 정명훈을 만나더니 왜 우리는 맨날 준우승만 하냐며 함께 울었다.
문성원은 짐레이너 이름으로 후원이 들어오자, 자기는 후원을 안받았다며 지구로 돌아갔다.
최재원은 멩스크가 자치령 독재할동안 레이너는 뭐하고 있었냐고 따졌다.
고병재를 데리고 온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그 이동녕이라서 돌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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