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2/06/30 00:27:46
Name greensocks
Subject [유머]  추억의 스타1경기 <임요환 vs 장육>


제 기억속에 2006년 최고의 테란과 저그의 경기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30 00:28
수정 아이콘
이 때까지만 해도 장육이 대선수가 될 줄 알았죠 ㅠ.ㅠ
RegretsRoad
12/06/30 00:3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군요 [m]
소녀시대김태연
12/06/30 00:30
수정 아이콘
카..카푸치노!
12/06/30 00:32
수정 아이콘
라이브로 봤습니다. 장육의 미칠듯한 전투력을 버티고 버티더니 역시 임요환의 드랍십!!
멘탈붕괴
12/06/30 00:32
수정 아이콘
현실은 장푸치노..ㅠㅠ
개인적으로 장육 선수 경기중 가장 재미있게 본 경기는 장육vs한동욱 경기였습니다.
12/06/30 00:36
수정 아이콘
추억의 엄라인.... 에서 유일하게 빛을 못 본 장육 선수네요. 신희승도 4강은 갔건만....
황신강림
12/06/30 00:36
수정 아이콘
이걸보니 확실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임요환선수가 그당시 신예였던
예선전승의 조용호선수를 마지막에 본진드랍쉽한방으로 이겼던게 기억이 나네요
빨간당근
12/06/30 00:40
수정 아이콘
추억의 카푸치노 장...
RookieKid
12/06/30 00:42
수정 아이콘
장진남수육
감자해커
12/06/30 00:52
수정 아이콘
야... 이건 지금봐도 재밌네요!
Empire State Of Mind
12/06/30 00:54
수정 아이콘
아주.. 그냥... 짜릿!!!!!!!!! 짜릿!!!!!!!!!! 하죠!! 밖에 안 떠오르는 경기 ^^;
알킬칼켈콜
12/06/30 01:07
수정 아이콘
근데 10분대 중반부터 왜 저그 병력이 씨가 마르죠? 싸움을 대패한 것도 아닌데...멀티를 늦게 가져갔나? 싸우느라 생산이 막혔나? 어느순간 센터를 슥 내주더니 럴커가 없어서 히드라 3기를 황급히 변태시키네요? 입스타눈스타라 상황을 알수가..
12/06/30 01:11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팀플의 희생양이기도 하죠. 예선전이 커리어하이라니..지금 돌이켜보면 팀플을 왜그리 고집했나 싶은것이.
멘탈붕괴
12/06/30 01:16
수정 아이콘
지금 다시보니까 임요환 선수 소수병력 컨트롤에 정말 많이 신경쓰네요. 저그 입장에서 저러면 진짜 짜증나죠.. 크크
저테전에서 센터 싸움이 저렇게 치열하게 펼쳐지는 건 오랜만에 보네요.
12/06/30 01:43
수정 아이콘
저 드랍쉽과 짜릿짜릿이 대박이었죠.
더미짱
12/06/30 01:43
수정 아이콘
와 2012년인 지금에 와서 보더라도 진짜 컨트롤은 덜덜덜이네요..

사실 어느 정도 보는 눈이 높아진 이후로 임요환 선수를 조금 낮게 보곤했었는데
이정도 수준의 마이크로 컨트롤을 2000년대 초반부터 했다면..

황제 맞네요..
12/06/30 01:46
수정 아이콘
GO팬 가슴 찢어지는 경기였네요..

미남수맥 잊는 선수이기도 했고

장푸치노 장푸치노 했지만 대성할줄알았던 선수였는데..
있어요399원
12/06/30 01:54
수정 아이콘
장육선수 플레이 하나하나 보면 지금 봐도 정말 섬세하네요. 일단 꼬라박 모드라서 그랬지 -_-;;
12/06/30 01:56
수정 아이콘
좀 운이 안좋았던 느낌도 있죠. 팀에서 팀플전담으로 뛰다보니 개인전 감도 어정쩡해졌고.
여문사과
12/06/30 02:03
수정 아이콘
한때는 마재윤의 뒤를 이을(아 물론 본좌 포스를 내뿜던 그시절 마재윤)재목으로까지 거론됐던 선수죠.

그랬던 선수가 그만...
12/06/30 02:06
수정 아이콘
팀플의 피해자죠. 지금도 팀플은 잘하겠지만..
12/06/30 02:10
수정 아이콘
이시절 경기들이 참 지금보면 수준이 낮아보이지만서도 밀고당기고 정말 재밌네요.
이 경기는 라이브로 봤었는데 정말 짜릿짜릿!했죠.
릴리러쉬.
12/06/30 02:55
수정 아이콘
재밌는 경기이긴했는데
이때 장육 선수가 이윤열 선수 잡고 올라와서 그랬는지 몰라도..
해설진이 너무 오버한다는게 개인적으로 느껴지더군요.
피피타
12/06/30 07:28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게 봤던 경기죠 크크 드랍쉽 떨어질때 전율이네요!
화성거주민
12/06/30 09:1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저 당시에도 PGR에서 한계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다들 감탄하는 와중에 어느 분이 그러셨죠.

"4가스 먹은 저그가 2가스 먹은 테란 상대로 비등비등한 싸움을 하고 있다. 임팩트는 강하나 한계가 뚜렸하다"

라고 말이죠.
공부해서남주
12/06/30 09:28
수정 아이콘
이 경기 직관유저가 여기있습니다!!
또다른나
12/06/30 10:10
수정 아이콘
짜릿짜릿이 이경기에 나왔었군요 크크
당시에 각종 소스로 사용됬던걸로 기억하는데....
12/06/30 11:30
수정 아이콘
뮤탈뭉치기만 혼자 알았어도 뮤탈에만 끝날거같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9795 [유머] 정명훈선수가 이길수밖에 없는 이유 [20] Leeka6839 12/07/31 6839
127313 [유머] 추억의 스타1경기 <임요환 vs 장육> [41] greensocks7655 12/06/30 7655
126429 [유머] 프로게이머 부모님의 흔한 잔소리.txt [9] 이승엽7815 12/06/17 7815
125731 [유머] [스타2]테란에게 다시 마..마인이... [26] Callisto6298 12/06/09 6298
125377 [유머] [스타2] 이정훈OP . swf [9] 꼽사리4404 12/06/04 4404
124008 [유머] [lol] 테란 해라... [3] 지게로봇4752 12/05/16 4752
123567 [유머] PSL 2012 16강 오프닝 [5] 운체풍신3307 12/05/10 3307
123284 [유머] 돈 벌더니 간지나네.jpg [11] 이승엽10924 12/05/06 10924
122603 [유머] [스타2]밸런스 붕괴 [19] 감모여재6779 12/04/27 6779
122133 [유머] 이것만 알면 어디서 스투 모른다는 소린 안들음.jpg [7] 피로링6219 12/04/21 6219
122119 [유머] 황금 밸런스 [13] 지노8206 12/04/21 8206
120191 [유머] 1014에 이은 실화 [3] nickyo5299 12/03/28 5299
120126 [유머] 956번에 이은 실화 [11] PoeticWolf4993 12/03/27 4993
119490 [유머] [약간의 스포..] 블리자드 이 놈들... 또냐... 또... [18] 복제자7466 12/03/20 7466
118551 [유머] 마씨 수사해서 잡은 이준식 검사 프로필.. [21] k`14870 12/03/09 14870
117806 [유머] [스타1] 오리지날 천하통일 직전...(+추가 문제의 저그 2번 미션) [13] 지게로봇6544 12/03/01 6544
117549 [유머] 마린과 히드라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3] 사티레브6311 12/02/27 6311
115866 [유머] 오랜만에 보는 테란 유닛 성대모사 [1] VKRKO 2958 12/02/08 2958
115829 [유머] 이영호 그가 갓인 이유 [14] 운체풍신10503 12/02/07 10503
115449 [유머] 투견이 잘 잡는 유닛 모음.txt [4] RPG Launcher5782 12/02/03 5782
114559 [유머] 한 남자의 지나친 인류애.jpg [6] 이승엽9600 12/01/22 9600
113711 [유머] [자작] 스타크래프트식 이름짓기 [47] Mithinza4802 12/01/11 4802
112856 [유머] 종족별 반응 [7] 리멤버6864 11/12/31 686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