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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30 00:36
이걸보니 확실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임요환선수가 그당시 신예였던
예선전승의 조용호선수를 마지막에 본진드랍쉽한방으로 이겼던게 기억이 나네요
12/06/30 00:54
아주.. 그냥... 짜릿!!!!!!!!! 짜릿!!!!!!!!!! 하죠!! 밖에 안 떠오르는 경기 ^^;
12/06/30 01:07
근데 10분대 중반부터 왜 저그 병력이 씨가 마르죠? 싸움을 대패한 것도 아닌데...멀티를 늦게 가져갔나? 싸우느라 생산이 막혔나? 어느순간 센터를 슥 내주더니 럴커가 없어서 히드라 3기를 황급히 변태시키네요? 입스타눈스타라 상황을 알수가..
12/06/30 01:16
지금 다시보니까 임요환 선수 소수병력 컨트롤에 정말 많이 신경쓰네요. 저그 입장에서 저러면 진짜 짜증나죠.. 크크
저테전에서 센터 싸움이 저렇게 치열하게 펼쳐지는 건 오랜만에 보네요.
12/06/30 01:43
와 2012년인 지금에 와서 보더라도 진짜 컨트롤은 덜덜덜이네요..
사실 어느 정도 보는 눈이 높아진 이후로 임요환 선수를 조금 낮게 보곤했었는데 이정도 수준의 마이크로 컨트롤을 2000년대 초반부터 했다면.. 황제 맞네요..
12/06/30 02:55
재밌는 경기이긴했는데
이때 장육 선수가 이윤열 선수 잡고 올라와서 그랬는지 몰라도.. 해설진이 너무 오버한다는게 개인적으로 느껴지더군요.
12/06/30 09:14
하지만 저 당시에도 PGR에서 한계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다들 감탄하는 와중에 어느 분이 그러셨죠.
"4가스 먹은 저그가 2가스 먹은 테란 상대로 비등비등한 싸움을 하고 있다. 임팩트는 강하나 한계가 뚜렸하다"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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