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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1 20:59
여자분들 여기서 여자분이 어떤 신호를 보낸건지 설명해주실수있습니까? TT
뭐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걸 생각하고 있으니 내가 생각하는 경우 = 여자도 당연히 생각하는 범위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주의입니다만...본문같은 경우는 모텔갔서 그런일을 할수있다 = 여자도 안다 = 거부하지않는거다 라는 알고리즘으로 접근하는데요 눈치가 없어서 전 신호나 암시 같은걸 전혀 못읽어요 흑흑...가르켜주세요
12/06/01 21:03
근데 간혹 모텔따라와 놓고 절대거부하는 정신병자들도 있긴 있어서...
법적으로는 모텔 따라왔다는 이유만으로 화간이 성립하지는 않으니 조심.
12/06/01 21:07
제 친구가 실제로 이랬죠, 크크. 누나랑 사귀게 되어서 술 마시고 모텔가게됬는데
누나가 좀 취한 척(?)을 하자 친구가 바닥에서 밤을 샜죠. 아침에 누나가 지켜줘서 고마워라며 너는 다른 남자들과 다르다고 했다며 친구녀석은 막 자랑했었는데 얼마안가 차였죠....
12/06/01 22:51
자작 같지만, 제 옛날 대학교 친구도 실제로 모텔까지 가서 안 하고 나온 적이 있기에 확신을 못하겠네요.
다음날 여자 싸이에 줘도 못먹냐는 식으로 써있었던 걸로...
12/06/02 00:09
음.. 모텔같이 가서 여자친구한테 스킨쉽 시도하다가 뺨 맞고 헤어진 사람도 있습니다만?
여자친구 : 추워, 춥다구! 본인 : 알았어. 안아줄게. 여자친구 : !짝! !!! 이 변태야! 보일러 키우고 오란 얘기잖아! 우리 헤어져!
12/06/02 14:18
여자친구를 모텔로 불렀다면 여자도 내심 기대하고 있는게 있죠.(드디어 나도.. ..!?)
물론 결혼까지 꿈꾸고 있다면요. 반대로 결혼전에는 안된다고 했다면 그냥 단순한 의미로 자러간거겠죠. 모텔=성관계 염두에 안두고 남자친구랑 가는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남자가 많이 밝힌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여자분들이 사실 그 생각 위에있죠. 남자스펙이 여자외모나 재력보다 좋지못하다면 확실하게 도장을 찍어라. 그런말을 해두고싶고, 그 반대라면 여자입장에서 피하는게 합리적인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나중에 낙태하자 울고불고 난리칠바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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