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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30 10:46
저도 수방사나와서... 수방사 예하부대들은 소규모로 서울 시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경우가 많죠. 저희 중대본부도 건대 입구역에서 5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12/01/30 11:27
저는 강원도 화천.. 동네 이름이 사창리 였는데.. 어렸을때 드라마에서나 보던 읍내를 처음 경험 해봤습니다..-_-
외박이나 외출 나오면 갈곳은 피시방 하고 오락실뿐..
12/01/30 12:02
101 연대네요...운행 참 많이 나갔었는데 흐흐흐...
참고로 저희 부대는 인천지하철 귤현역 도보 5분거리에 있었습니다-_-;;;
12/01/30 13:35
53사단 울산연대본부...는 아파트주택가 한가운데에 떡하니 있더군요..
전 해운대연대출신인데 위병소 입구에 해운대역이 완공을 앞두고 있어서 인사장교가 항상 하던 말이 저거 완공되면 탈영 더 편해지겠다고 크큭
12/01/30 13:42
사창리의 그 물가..지금 생각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으..헬기레펠비 안나오면 외출외박 가기에도 빠듯했죠..
나름 수색대대라고 온갖 폼은 다 잡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아 X팔려 ㅠ..
12/01/30 14:05
30사단 91여단도 위치선정 훌륭합니다. 중앙차로제 앞에 부대가 있죠.
http://local.daum.net/map/index.jsp?panoid=1020572807&pan=88.9&tilt=3.2&zoom=2&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q=%ED%99%94%EC%A0%84%EC%97%AD&urlX=471806&urlY=1139320&urlLevel=3 골목 끝에 있는게 91여단입니다.
12/01/30 14:24
와수리. 와수베가스가 생각나는군요. 차타고 1분만 가면 북한 오성산이었나 하여튼 북한 영토의 산이 코앞에 보이는곳이었죠. 시장안에 순대국밥이 아직 기억나네요. 싼데 양은 미친듯이 많았던;;;퇴랑의 삼겹살도 기억나구요. 외박이나 휴가 나갈때 부대 나오고 골목길로 들어가서 주머니에 손넣고 길빵하면서 주접떨었던게 아련하네요. 요샌 뭘해도 그때만큼의 해방감,재미는 못느끼는것 같아요. 요샌 워낙 개인플레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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