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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19 13:04:54
Name 이루이
Subject [기타] 이 와중에 소름끼치는 예언가 한명...



이건 2010년 12월 인터뷰..


말 나온 김에 차기 대권에 대해 물었다.

“새로운 사람이 될 겁니다. 전혀 새로운 인물로 내년 하반기쯤 나타날 겁니다. 젊은(환갑 전) 초보 정치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해 쪽의 기운을 받은 사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 때와 비슷한 분위기가 될 거예요. 혈혈단신으로 나와서 많이 힘들어 하다가 누군가의 지지를 받으며 등장할 겁니다.” 혹시 여자 대통령이 나오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힘들다”고 말했다.

2012년까지 허리띠 졸라매야 김정섭씨와 이야기를 하던 중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그는 북한 김정일의 사주를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생년월일뿐 아니라 태어난 시 역시 오행을 푸는 데 중요한 단서인데 말이다. 일반인이라면 쉽게 알아낼 수 없는 정보다.

“어느 날 정부 고위 인사 중 한 분이 정치인 16명의 사주를 갖고 왔어요. 나중에 보니 그 중에 김정일의 사주가 있더군요. 지금도 자료를 가지고 있어 그것으로 북한 정세를 예측합니다. 김정일은 뇌졸중으로 머리를 다쳤어요. 2011년에는 수족을 못 쓰게 될 겁니다. 이미 올 12월을 넘기면서는 활동을 못한다고 봐야지요.”

현재 남북 관계의 냉각 역시 그는 음양오행으로 설명했다. 경인년은 큰 나무와 큰 쇠의 싸움이란다. 나무는 우리나라, 쇠는 북한이다. 때문에 대립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내년에는 그 기운이 더 세질 겁니다. 게다가 김정일이 관료상이면 김정은은 혁명가의 상이에요. 할아버지인 김일성과 같지요. 2012년에는 북한에 쿠데타가 일어날 것이고 통일도 머지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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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9 13:06
수정 아이콘
후덜덜
11/12/19 13:07
수정 아이콘
굵은 글씨 쓴거 틀렸는데요
활동 잘만하다 죽은건데
이루이
11/12/19 13:0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차기 대권 이야기도 안철수관련??

안철수씨 고향이 부산인데.. 흠;;
58.기론
11/12/19 13:08
수정 아이콘
후덜덜
白首狂夫
11/12/19 13:08
수정 아이콘
저...이 기사 출처 좀
정지연
11/12/19 13:10
수정 아이콘
전혀 새로운 인물로 내년 하반기쯤 나타날 겁니다. -> 안철수 교수 정치권의 대안으로 나타나기 시작한게 2011년 9월경
젊은(환갑 전) 초보 정치인 -> 안철수 교수 1962년생 우리나라 나이로 50.. 정치 경험없음
동해 쪽의 기운을 받은 사람입니다 -> 안철수 교수의 고향은 부산...
내년 대선에 안교수가 대통령이라도 된다면... 저 사람은 노스트라다무스의 환생인듯...
이승엽
11/12/19 13:11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패배하자면 저분 틀린것도 많습니다

저 짤방이 워낙 유명해서 그뒤로 저분 인터뷰기사들을 제가 찾아봤었는데... 역시나 정보의 선택적 취사때문인지

저것만 화자되더군요


저분이 예언하신것중에 가장 빗나간것이라면 정운찬 총리지명당시 정운찬씨는 명재상이 될것이다 어쩌구 저쩌구

뭐 재상의 상을 가지고 있어서 있쩌구 뭐아무튼 그래요 네
허클베리핀
11/12/19 13:36
수정 아이콘
심진송씨와 장정림씨가 제일 꽝이네요. 얼추 비슷하게라도 맞춰보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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