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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 11:46
LG팬의 소원중에는 제대로 된 마무리와 이대형 3할이 있습니다.
이게 있으면 4강 간다고 얘기 많이 합니다. 그런데 기억해야할것은.. 2007년에 그래놓고도 못갔다는 것입니다.. 유유..
11/11/11 11:49
그 덕분에 프야매 07lg 덱은 불황의 2000년대에서도 국민덱에 끼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07 이대형은 스펙은 최강인데 코스트는 6코라는 매우 감사한 상황까지...
11/11/11 11:54
추가로 07년최대 미스테리는
두산의 22승 2점초반대 리그MVP가 코시에서 고졸신인에게 발린후 역전 우승을 내준게 가장 큰 충격이죠 +김동주 두자릿수 도루
11/11/11 11:56
약을해서 파워는 있으나 컨택이 떨어졌나요..258에 31홈런이면 거의 맞으면 넘어갔네요..
그리고 양준혁은 다시봐도 대단하네요..38세라..이승엽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11/11/11 11:59
약을해서 컨택이떨어진게아니고
전성기가지나서 컨택과 파워 수비(송구는 07년에도수준급) 전부다 하향세로 떨어지던 심정수였는데 07년에는 모든게 하향세인데 홈런만 유독 치면 넘어갔습니다 그 이후 무릎부상과 바람빠진 풍선같은모습으로 약물"의혹"을 끊임없이 받는것이고요
11/11/11 11:58
그렇습니다. 알고보면 광곤리, 타격왕출신입니다.
석민얼인히는 이때 생각하면 그저 눈물만..ㅠㅠ 이때 기아 경기 보면 한숨만 납니다. -_-
11/11/11 14:00
타이거즈 팬인제가 보면 이현곤 저때 정말 미친듯이 잘밀어쳤었지요
결대로 밀어서 안타 엄청쳤던걸로. 2사이후 주자없을때 ㅠㅠ 그리고 언제봐도 가장 놀라운건 이승화 3할이네요.....
11/11/11 22:24
이승화 3할 ........................ 하지만 올해는 안타가 아홉수에 걸려서 채 두자리를 못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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