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은... 2003년도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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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스타크래프트 한국 공식 홈페이지(
http://www.starcraft.co.kr/ ) 이곳에 가봤다. (이젠 아무도 안가는 곳이지만 '.';;)
전략란이 있길래 한번 봐볼까 했더니... ㅡ_ㅡ;; 일단 저그 유저기 때문에 저그의 전략을 봤는데.. 상당히 깬다.
크크크 읽어보시라~ 과거에 통용되던 전술일지는 몰라도 이제는 유머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부분 부분을 발췌해 보았다.
[저그 vs 테란]
저그가 "가장 상대하기 쉬운 종족" 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
테란" 이다.
(ㅡ_ㅡ;; 플토가 아니고
테란이 가장 쉬워? --; 이 글 쓴사람 누구야?)
만약 "럴커 러쉬가 실패할 경우에는 가디언과 디바우러 뮤탈리스크 퀸등을 이용한 종합선물세트를 마련" 해 주는 것이 좋다.
(가디언 스커지는 들어봤지만;; 퀸은 왜 같이 쓴다냐;; 인스네어 하라고? -_-;)
[저그 vs 프로토스]
프로토스를 상대하기 "가장 쉬운 방법" 은 "무한 저글링" 이다.
해처리 8개 이상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저글링을 상대하기는 프로토스로서는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 말이 안나온다 ㅡ.,ㅡ;;)
[저그 vs 저그]
얼마나 빨리 상대보다 많은 뮤탈리스크를 뽑았느냐가 관점이다.
(................이게 전략이야? -_-;;)
뮤탈리스크는 업그레이드가 생명이다. 스파이어가 완성되면 뮤탈리스크를 뽑음과 동시에 "공격력 업그레이드" 를 해주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크크;; 공업...;; 잊지 말래요~~ ^^;)
특히 그 와중에 스커지와 디바우러까지 사용이 능숙하다면 "이기는 것은 시간문제" 이다.
(어감이 웃긴다...;; 이기는 건 시간문제...큭; 스커지와 디바우러까지 가능할려면 엄청 장기전이 되겠군;;)
나이더스 캐널을 이용한 방법도 권장할만 하다.
특히 상대가 알지 못하는곳에 허를 찌른다면 나이더스 캐널을 이용한 히드라리스크작전이 아주 쓸만하다 할 수 있다.
(오오~ 아주 권장 +_+ 단,, 초보도 생초보 잡을 때만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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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포인트는... 입스타 몇 개가 지금은 실제로 적용된 부분도 있다는 사실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