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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16 12:58:02
Name OrBef
Subject [유머] 남자간의 우정 vs 여자간의 우정
여자간의 우정:
어느날 여자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그녀는 남편에게 '친한 친구네서 술먹다가 잠들었지.' 라고 변명을 했다. 남편은 아내의 가장 친한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물어보았으나, 그 10명 중 아무도 그런 사실을 알지 못했다.

남자간의 우정:
어느날 남자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그는 아내에게 '친한 친구네서 술먹다가 잠들었지.' 라고 변명을 했다. 아내는 남편의 가장 친한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물어보았다. 8명이 '응 우리 집에서 자고 갔지' 라고 확인해 주었으며, 2명은 '응 아직도 못 깨네.. 술 먹여서 미안.' 이라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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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potential
11/08/16 13:00
수정 아이콘
크크킄
근데 가장 친한 친구가 10명이나...
빠독이
11/08/16 13:08
수정 아이콘
아... 저런 거였군요.
아직 그런 건 못 봤지만 저런 전화가 오면 잘 대답해줘야겠네요.
그런데 본문의 상황에서도 전부 자기 집에서 자고 있다고 하면 곤란한데
전화를 잘 안 받는 친구네 집에서 자고 있다고 해야하나
11/08/16 13:11
수정 아이콘
제 친한 친구가 저런경우 있는데 다행히 그놈은 친한친구가 절제외하곤 대부분 지방에 있어서

친구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저도 저런 거짓말 몇번 해본적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문자해서 저와 상황을 맞추죠..우리집에서 자고갔다거나..

여자들은 대부분 진실하게 말하는군요..
눈시BB
11/08/16 13:12
수정 아이콘
어쨌든 둘 다 죽는 거죠 (...)
그루터기
11/08/16 13:16
수정 아이콘
역시 가장 믿을만한 친구 1명을 정해서 둘러대야 하는군요. 하지만 영리한 아내는 그 친구의 와이프에게 물어 보는데..
11/08/16 13:17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일이 있을 때 서로 돕기로 굳게 약조한 동맹자가 한 명 있습니다. 뭐든지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지,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요.
모노크롬
11/08/16 13:25
수정 아이콘
이거 좀 대박인듯 크크
켈로그김
11/08/16 13:34
수정 아이콘
남편의 정체는 나루토... 그림자 분신 지속시간 상당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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