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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5 17:29
전체 경기를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영상에 나와있는 것만으로 보자면, 조작설이나 불화설, 건강악화설 등이 나와도 전혀 문제되지 않을 경기력이군요.
11/07/25 17:33
진영화 선수가 원래 기복이 심하긴한데 노발업 저글링에 프로브 9기가 털린건 너무했죠.
프로브도 안빼고 질럿만 들이대서 벌쳐 두기에 앞마당 다 털리던 윤용태 선수의 ome에 버금가는 플레이.. 프로브 털린 이후에는 고강민 선수가 일부러 져주지 않는 이상 예견된 수순이었고요.
11/07/25 17:33
처음에 저글링이 쌩으로 다 난입해서 프로브 학살한 이후로 아무것도 못했죠.....
고강민을 응원하고 잘한다고 하고 칭찬하는데, 저번경기도 참 잘했는데, 진영화가 너무 못했음....-_-
11/07/25 17:35
초반링에 죽은건 100보 양보해서 그렇다고 치고..
뮤짤에 일꾼털리는 동안 진영화선수 화장실이라도 다녀왔나요 다른 곳 화면 볼일도 없는데 왜 저걸 안빼줬죠? 아칸 컨을 한것도 아니고 ㅡ.ㅡ...
11/07/25 18:46
진짜 제가 중2때부터 스타보면서 역사상 최악의 경기력이고 최악의 경기입니다 무슨 공방 양민과 프로와 붙는 수준입니다
일꾼 8기인가 9기 잡히고 커세어 조공에 진짜 프로가 어떻게 이런 경기를 하죠? 저는 재방보는데 일꾼 보자마자 조작생각이 나드라구요; 아니면 너무 하기 싫은 느낌이 팍팍 나더군요 저런 경기력을 보여줄라면 그냥 초반에 지지를 쳤으면 했네요 그렇다고 중부한에 잘한것도 전혀 없구요
11/07/25 19:56
이게 진짜 프로로서 가능한 경기인가요?
공방 양민인 저도 이 정도는 아닙니다만... 아예 팔목이 부러졌다거나 감기로 한 40도 넘는 고열 아니면 대충 몸 아픈 상태로도 저런 컨트롤은 나올 수 없습니다. 프로게이머가 더 이상 하기 싫어서 태업한것이거나.. 팀원 내지는 감독과 불화가 있거나.. 아니면 진짜 통장조사라도..
11/07/25 23:48
뮤탈왔을땐 너무 기울어서 그냥 포기한듯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초반 저글링 난입때 프로브 컨 안한건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쌩신인도 아니고, 스타리그 결승 무대도 서본 선수가 볼것이라곤 저글링밖에 없는 상황에서 도대체 뭐때문에 저런건지.. 진짜 누가 추측이라도 좀 해주세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못찾겠습니다.
11/07/26 06:40
일단 까고 보자 분위기네요 이거보다 훨씬 더한 ome경기는 많이 나왔는데도 유독 눈에 불켜고 달려드는 분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ㅡㅡ;
11/07/26 10:33
생방으로 봤는데.. 그날 생방본경기중에 신상문vs이영호 선수경기밖에 볼게 없었습니다. 다 원사이드 경기.. 그전날 보고 기대했는데;;
보통 위에미네랄로 5-6마리 찍고 다시 아래미네랄로 찍지않나요.. 6기정도 프로브 아래미네랄 클릭한거같은데 다 따로 클릭한거같은 어이없는 상황같네요; 상대방인 고강민선수도 의아해했을껍니다. 왜 컨트롤을 안하지? 이런느낌.. 요즘 배넷 2:2 헌터 해도 발업안된 저글링에 프로브가 저렇게 많이죽는건 처음보네요.. 그렇다고 고강민선수가 저글링컨트롤이 완전 잘했다 이정도도 아니였고요 ;; 차라리 정명훈 윤용태경기는 정명훈선수 벌쳐컨트롤이 너무 좋았던건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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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장면.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