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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9 01:12
콜이 온다면 백프로 하겠지만 제작진에서 출연제의 하는데 부담을 느낄 것 같습니다.
제가 제작진이라면 출연제의 안하고, 완전히 새로운 페이스 + 성규 정도로 꾸리고 싶네요.
14/01/19 01:14
하자고 한다면 딱히 거부는 안할거란 뉘앙스의 인터뷰를 어디선가 본듯합니다.
방송자체를 워낙 좋아하고 승부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말이죠. 그전에 같은 pd라면 아예 안부르겠죠.-_-
14/01/19 01:17
홍진호가 나오려면 시즌3보다는
시즌이 좀 더 쌓여서 '이사람이랑 홍진호랑 지니어스 하는거 보고싶다' 정도되는 새로운 시즌의 주인공이 등장해야한다고 봅니다.
14/01/19 01:19
왕중왕전 올스타전 개념으로 부르는 거면 모를까 시즌3의 개념이면 제작진도 안부르는게 맞고
홍 입장에서도 안나가는게 낫죠 제작진이 부른다면 홍이 나올 거 같긴 한데 팬 입장에서도 시즌3까지 홍 하나에 기대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14/01/19 01:20
지금 PD가 만약 시즌 3도 담당한다면 안나올껄요. 그 양반 인터뷰에서 항상 "사람들은 홍진호에게서 판타지를 봄. 근데 난 그런 판타지보다 인간의 숨겨진 내면을 보여주고 싶음."이라며 에둘러 깟죠.
14/01/19 01:24
왕중왕전이 생겨서 각 시즌의 top 4 정도가 모여서 한 시즌을 만든다고 치면 그 때 다시 나올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할 이유가 없을듯...
14/01/19 01:27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홍진호는 시즌3에서는 출연자가 아닌 해설자 역할을 해줬으면 합니다. 롤드컵의 애널리스트 데스크에서 경기 진행 양상이나 선수 분석, 게임 복기 등을 해줬듯이, 게임을 지켜보는 입장에서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식으로 해야 더 옳은 지를 말해주었으면 합니다.
결론은 "다음 시즌에는 플레이어 홍진호보다는 해설자 홍진호로 나왔으면 한다."입니다.
14/01/19 01:36
홍진호가 지니어스 인기에 가장 큰 역할 했다고 봐서...
제작진들이 섭외 안하는 거야 뭐 자유긴 한데...홍진호 섭외 안할 거면 그 롤 해줄만한 사람이라도 섭외해야죠.
14/01/19 03:58
제작진이 이번엔 홍진호를 쓸리가 없죠.. 리스크가 너무커요. 시즌2의 여파로 인해 시즌3에서 다른 출연진들이 홍진호씨 상대하기를 불편해할수가 있습니다. 홍진호씨상대로 조금만 대립각을 세워도 악플을 먹을수도 있다라고 생각해서 너무 조심스럽게 플레이할수도 있어요. 사실관계가 어떻던간에요...
14/01/19 04:12
[비연예인]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면... 홍진호라는 카드를 버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어느 누구보다 프로그램에 익숙하고 프로그램 초중반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에 적응하기 쉽도록 이끌어갈 수 있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즌 1, 2와 같이 [비연예인], [연예인] 이 섞여서 출연한다면 절대 섭외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몇 주 동안 비연예인 vs 연예인 구도로 욕 먹었던 제작진이 또 어그로를 끌고자 비슷한 구도의 출연진을 구성한다면... 정말 어느 면으로는 대단한겁니다. 하지만.. 최근 제작진(특히 PD)의 인터뷰들을 보면 멘탈이 일부러 어그로를 끌어모을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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