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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9 01:03
홍진호가 가넷이 없는 상황이라 칩 수를 늘릴 수 없었는데 가넷이 있었으면 서로 같은 칩수라도 양을 늘리자고 주장할 수 있었겠죠. 칩이 많을수록 콩에게 유리하니까요.
14/01/19 01:02
그건 아니지만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의도하였다고 추정할만한 대화내용이 나옵니다. 딜러와 한 얘긴데...
'이대로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보거든요. 그 의미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홍진호가 트릭을 알아냅니다.
14/01/19 01:03
의도하지 않았다면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에서 '아니오'라고 했을때 상하반전으로 돌려서 하시겠냐고 물어볼 이유가 전혀없죠.
14/01/19 01:02
홍이 주사위 결합을 알아챘을 때 남은 시간이 얼마 없었죠 사실상 혼자 맞추기도 버거운 시간대였던 걸로 봤습니다
그래서 6하나는 맞췄지만 나머지는 확률에 맡기는 조합이 나왔던거였고.. 이상민씨가 여유있는 시간대에 먼저 필승법을 알아낸게 잘한거죠
14/01/19 01:03
그러니까 그 없는시간에 다른사람들 눈 피해가면서 조합을 만드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노, 은 연합과 같이 했으면 필승조합 하나쯤은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해서 써본 글이에요.
14/01/19 01:02
크크... 사실 노 - 은 - 홍이 연합해서 셋 모두 같은 숫자를 만들어 10점으로 공동우승하는게 최선이긴 한데
그게 가능할지 당시의 출연자들로서는 알 수 없었을 뿐더러 홍진호는 사실 노, 은을 완전히 믿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노, 은도 제생각엔 먼저 알아낸 입장이었다면 숨겼을 것 같고... 어쩌면 우승할 확률이 가장 높았던 건 충분한 수의 주사위와 믿어주는 동료를 가지고 있었던 조유영-임요환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조유영씨의 주사위가 생각보다 별로라서 좀 놀랐습니다. 주사위가 왜 그모양이었을까... 이거보고 임요환에게 좀 실망하기도 했구요...
14/01/19 01:06
그렇지만 가지고 있는 주사위의 수로 보면 이상민에 비해 임요환-조유영 연합이 전혀 꿀리지 않는데
이상민처럼 못 만들었다는게 좀 아쉬워서요. 주사위를 덜 가지고 있었던 홍진호조차 남의걸 빌려서라도 6주사위 하나를 만들어낸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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