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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9 00:39
물론 그랬으면 지금보다 '운영'이 필요한 게임이 전개가 되었겠지요.
하지만 게임은 운영만 잘해서 이기는 것은 아니니까요. 나름 스타1으로 비유하자면, 은지원씨가 초반 전략을 준비했고 이에 홍진호씨도 뒤를 돌아보지 않는 플레이로 대응해서 엘리전 양상이 되어, 결국 마지막에 운으로 건물 하나 남은 사람이 이기는 소위 '개그경기'류의 게임이 되었네요. 어찌되었든, 전략이 들어간 게임이었다고 평가합니다.
14/01/19 00:25
오늘은 은지원이 잘한거죠...
그냥 운빨이 아니라 은지원이 어떤식으로든 운빨로 몰고간게 본인에게 잘한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질 수 없는(비길수는 있지만) 패를 봤을때 올인하는게 생각보단 쉽지 않죠. 또 홍이 거기에 말려들어간것도 잘못이구요.
14/01/19 00:29
은지원씨가 잘한거죠.
절대 지지않는 패에서 올인 하는게 나쁜 전략은 아니잖아요. 홍역시 절대 지지않는 패였기에 따라갔을 뿐이고요. 결과는 운으로 인한 승패여도 그 과정은 절대 운이 아니라 봅니다. 깔끔한 데스매치였어요.
14/01/19 00:23
저도 좋은 게임이었다고 봅니다.
홍진호씨 수고하셨고 은지원씨도 정말 잘했습니다. 앞으로 이상민씨의 독주를 견제하는 지니어스게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14/01/19 00:24
2가 나와서 무승부
6이 또 나와서 무승부라 생각보다 별거 없었네요 마땅히 배신꺼리도 없었고 무난했습니다 주사위 굴리는걸 좀 줄여서 보여주고 다른거나 더 보여주지 왜 그렇게 주사위 굴리는걸 하나하나 다 보여주나 했더니 데스매치가 엄청 빨리 끝났겠군요 실제로는 5분이나 걸렸을까요
14/01/19 00:25
솔직히 이번화는 6화의 그림자만 없었다면 나름 괜찮은 에피소드 아니었나 합니다.
은지원도 나름 자신에게 가장 유리하게 룰을 만들었고... 2와 6으로 두번 동점 나오는건 진짜 지렸고. 크크크
14/01/19 00:25
메인매치가 좀 재미없었지만 데스매치는 재미있었고, 이정도면 평타 혹은 그 이상이라고 봅니다. 이정도 퀄리티로 쭉 뽑아주면서
한방씩 대박 터뜨리면 충분히 볼 가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14/01/19 00:25
저도 그나마 깔끔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 연속 무승부는 정말 운명의 장난, 신이 홍진호를 버렸다는걸 극적으로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임이 선전하면 좋겠으나.. 다음주부턴 별 미련 안두고 가슴 졸이지 않고 봐야겠네요. 조유영씨는 임에게 별로 도움된 적이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왠지모르게 계속 사이가 좋네요. 김가연씨가 분명 다른 여자는 다 조심하라고 했을텐데!
재밌는 시나리오라면 이상민-유정현, 조유영-임요환, 은지원-노홍철 연합 구도로 가다가 임이 뒷통수 맞고 패배.. 최후의 5인=연예인 5인이 되면 멋지겠네요.
14/01/19 00:26
제작진의 오픈패스 향수가 너무 강해서 망친 회차였죠. 이상민의 견제는 재치있었다고 봅니다. 홍진호도 이상민이 견제만 안했으면 다른 주사위 하나도 100프로 조합 만들어냈겠죠.
콩은 진짜 막판까지 빅잼 주고 떠나네요. 데스매치 아니었으면 오늘 솔직히 노잼이었습니다. 편집도 밍숭했고.. 스포를 알고 봐도 재밌었는데 모르고 봤으면 심장떨려서 죽었을 듯.. 그런데 스포 때문에 미리 예방 주사를 맞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14/01/19 00:26
이상민이 모든 면에서 압도한 회차였다고 생각하네요.
환경(가넷이 많음) 두뇌(가장 먼저 필승법 발견) 마지막에 유정현을 챙기는 모습까지..
14/01/19 00:26
정치게임으로 인한 왕따탈락
혹은 운이배제된 최선을다한 순수실력대결이었는데 참패라는 최악의상황은 아니긴하니.. 정신적 충격은 그나마 덜하긴하네요.
14/01/19 00:26
2번째 부터는 계속 운싸움이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첫라운드는 참 말도 안되는 상황이 나와서 저 상황에서 올인을 안받아주는것도 이상하죠. 은지원은 블러핑할 확률이 높았으니까요...
14/01/19 00:26
4화부터 쌓아온 숙업이 5,6화까지 이어져서 결국 7화를 망가트린거라고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사실 주사위가 분해되는 장치적요소가 별거 아닐 수 있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충분히 재밌는 장치였다고 생각하고, 그 와중에 9점 따내는 갓정현...) 거기다 은지원은 나름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한 데스매치 상대 지목, 게임하기 전에도 공정하게 칩 수 맞춰놓고 했는데 예상외의 상황이 터지면서 2:2, 6:6 만들어내는 그 긴장감은 대단한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문제는 4화부터 이어져온 숙업이... 다 망가트린 느낌.. .ㅠ.ㅠ
14/01/19 00:27
솔직히 별다른 논란꺼리가 없는 회차이긴 했는데... 왠지 6화 후폭풍 덕분에 그냥 논란될만한 건 최대한 편집으로 다 짤라낸게 아닌가 싶을정도..
14/01/19 00:28
시즌2 7편 중에 가장 깔끔해서 만족했습니다.
홍진호 씨가 떨어진 건 아쉽지만 정치질 없이 그나마 실력 게임(두뇌싸움을 운게임으로 만든 전략도 전략이니깐요.)으로 떨어져서 속이 후련하군요. 이건 개인적인 예측입니다만, 현재까지의 모습과 8화 예고편을 보이하니 임요환이 메인매치에서 멘붕해서 데스매치때 썰려나갈 것 같고(오늘 출국한 거는 다 의미가 있는 거겠죠..?), 9화에는 연예인 5인 중 가장 약해보이는 유정현 씨가 떨어질 거 같습니다. 황신이 떨어진 이상 불징+가넷빨로 이상민이 우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군요...
14/01/19 00:32
데스매치에 2와 6이 나오길래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 오늘은 황신이 떨어지는 날이구나' 하고 느꼈고 실제로 그렇게 됐네요.
매인매치는 깔끔했고, 데스매치는 진짜 신이 홍진호를 버렸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걸 제외하면 뭐 별다른 소감은 없습니다. 아, 은지원이 정치 게임을 노리고 홍진호를 찍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있긴 하지만 뭐... ...사실 별로 재미는 없었습니다. 홍진호 사라지면 더할 것 같고... 다음주부터는 본방사수를 할지 안할지도 모르겠네요. 까놓고 말해 출연진들 자체가 시즌 1에 비해서 영 정감가는 캐릭터가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1은 이상민도 좀 얄미운 인상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밉상이라는 느낌이고, 콩 외에도 차유람, 성규등이 나름 중후반까지 살아있어서 보는 맛이 있었는데... 지금은 뭐, 살아남은 사람들중 정감가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네요. 심지어 [임] 조차도 호구짓이나 하고 다니는거 보면 웃길지언정 딱히 정감은 안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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