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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18:24
폭탄은 유일한 변수였죠
확정되지 않은 숫자(제거 가능) 독점 시도 후 실패 시 리스크 존재(데스매치) 원래대로라면 폭탄을 모으는 사람은 가넷이 10개가 넘는 사람이 폭탄을 제거했는지 알아내면서 남은 폭탄을 모아야하는 장치입니다. 타 자원에 비해 리스크도 크죠
14/01/14 19:03
시즌 2의 가장 큰 문제는 연합내에서의 배신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연합내에서 자원 독점이 이루어졌음. 그런데 더 나은 보상의 폭탄 독점이 땡김. 이 상태에서 누군가는 어차피 우리가 우승해도 내가 살아날 보장이 없다는 판단하에 폭탄 독점 노리는 연맹을 배신하고 자원 독점으로 우승할 수가 있는데, 시즌2의 5인 연맹은 그냥 우승해놓고 누구 우승시킬지 민주주의로 밀어주기 하고 있으니 노잼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반전이 없어요, 반전이.
14/01/14 19:14
사실 폭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모두 데스매치에 간다.
요런식으로만 했어도 폭탄 걸리면 가넷으로 없앨 생각을 하거나 / 남에게 거래로 줘서 치워버리거나. 를 생각했을텐데... 폭탄 독점을 왜 만든건지 사실 의아합니다... 뭐 실제 게임에선 이두희에게 폭탄 4개 몰아넣고 끝났을거라고 보지만. 이건 논외로 치고 생각했을때 그냥 게임 자체에서 폭탄 독점이 왜 있는지가 좀 의문이랄까요. 누군가 독점 하는 순간 끝난다. 그 때. 폭탄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데스매치에 간다. 만약 폭탄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 가지고 있는 카드 장수가 8장이 아닌 사람은 모두 데스매치에 간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이런식으로 할 수도 있고.. 여러 방법은 있었을거 같은데..
14/01/14 23:39
그래도 폭탄 독점이 소수연맹에서 비벼볼 수단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으로 3:5 게임으로 6회전이 진행되었다면 홍진호 연맹쪽에는 임요환이 폭탄을 가지고 있기에 연예인 연맹은 폭탄으로 독점을 만들수가 없었습니다. 그 얘기는 자원으로 독점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자신들의 연맹에 무려 4장의 폭탄 카드가 있기 때문에 한명이 독박써서 데스매치로 가던가 아니면 다수가 데스매치로 가게 되는 상황이 나올수 밖에 없죠. 그게 싫다면 무려 가넷 40개를 사용해서 없애버려야만 완벽한 승리를 만들수 있는거였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상민의 경우는 그렇게까지해서 폭탄 제거는 안하려고 할것이고, 결국 5인연맹을 조금은 흔들수 있는 여지를 만들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굉장히 폭탄 가지고 재미난 그림이 만들어졌을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좀 아쉽더군요.
14/01/15 09:05
정말 이해안되는 한 부분이 5인 연맹에서 우승자를 결정할 때 이상민으로 하지 않았나요? 불멸의 징표를 (비록 가짜였지만) 이두희에게 주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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