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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17:07
캐스팅 의도야 당연히 화제성과 시청률이겠죠.
시즌1 김구라 시즌2 노홍철,은지원 이정도가 공중파급 인지도를 갖춘 예능 전문인이고 나머지는 거의 일반인이나 듣보 방송인이니까요.
14/01/14 17:34
마니아층은 서바이벌로 보고 현 상황은 예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출은 서바이벌인데 맥락은 예능이죠. 전 출연자들이 탈락이 아니고 우승과 감점으로 가면서 감점이 얼마이상이면 탈락 탈락에 부담이 없어야 예능으로 다가오죠. 뒤통수 칠 꺼리로 만들어놓고 낄낄이 아름다운 연출이죠. 예능으로 접근했다면 이상민과 은지원은 대박이지만 현실은 뭔미?? 이 괴리감이 문제라고 봅니다.
14/01/14 18:13
슈퍼스타k를 만들지, 불후의 명곡을 만들지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인 연예인들이 섞이니 예능과 서바이벌 사이에서 갈팡질팡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14/01/14 18:28
공감합니다. 출연자의 문제가 아니고 피디진의 문제죠.
종편의 장점은 공중파보다 수위를 높일수 있다는 것 보다 시청자타게팅을 정확히 할수 있다는 거죠. 모집단을 특정집단에 맞추어도 크게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지니어스 시즌1이 꽤 성공한 프로그램이 된 원천이죠. 매니악한 시청자층에 일반인시청자들을 삽입할려니 문제가 생기죠. 기름과 물처럼 다만 인터넷화력이 시청자층 전부의 반응인가? 일부의 반응인가?는 또 다른 문제죠. 슈스케의 연출에 불후의 편안함을 시도한 피디가 천재인가? 바보인가? 개인적인 생각은 피디가 시청자층 확대를 위해 슈스케식 어그로 연출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남아있는 회차의 반응에 따라서 피디가 바보인가?가 드러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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