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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2 13:24
사실 이 게임은.. 원래 룰대로면 각 연맹이 모든 자원을 1개씩 남기면서 거래하면 영원히 거래만 하다 안끝나고.
결국 누군가가 배신을 해야 끝나는 게임이였죠. 그리고 그 배신자에겐 생명의 징표를 줘서 살려줘라. 가 목적이였던거 같고요.. 영원히 안끝나면 어찌 할려고 했는지.. 가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14/01/12 13:25
일단 이상적 우승(독점 발생)은 용이해야 합니다. 화끈한 KO승이 판정승보다 재미있으니까요. 그 점에서 2번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모든 플레이어와 교환을 의무적으로 하도록 만드는 룰이 있었어야 했죠.
14/01/12 13:28
네 독점 우승이 발생하는 게 좋다는 점에는 동의 하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든 플레이어가 합리적으로 플레이한다는 가정하에 연맹이 우승할 방법이 없는 상태로 짜인다면 배신자 없이 우승할 방법이 없는 룰이니까요.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도 우승자가 나오는 게임을 한 번 생각해 봤어요.
14/01/12 13:29
연맹이 우승하는 것을 배제하는 룰이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패자의 부정적 인센티브를 강화해버리는게 더 나았겠죠. 예컨대, 폭탄을 들고 죽으면 가넷도 반납해야한다거나.
14/01/12 13:32
저 룰대로면 둘 중 하나가 됩니다. 연맹이 시작하자마자 카드 돌리기 끝내놓고 남는 카드 던지기. 혹은 카드 장수를 받아들일 수 없게(2-3장 정도가 맥시멈일텐데 7장을 불러버린다거나) 비연맹플레이어와의 협상 깽판 놓기. 그래서 게임 자체를 사실 많이 뒤집어버리거나, 그게 아니라면 아예 정치게임으로 몰아갔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4/01/12 13:40
그리고 룰에 카드 거래 수에 대한 내용이 없긴 하네요. 카드 거래를 강제하면서도 원활히 하려면 카드 거래 수에 제한을 가해야 하는게 필요하겠네요. 흠... 라운드 종료 시간이 되었을 때 거래가 완료되지 않으면, 가넷이 많은 플레이어에게 카드 거래할 플레이어 선택권과 거래량을 정하는 방식을 쓰면 어떨까요?
14/01/12 14:22
이번 방송의 문제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 글은 룰에 문제가 있으니 이런 방식의 게임은 어떨까 제안하는 것이 목표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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